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공직자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와 자동화 기술을 공직자들이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실무자뿐만 아니라 5급, 6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가 전 직급에 걸쳐 이뤄졌다는 점이다. 관리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전반적인 업무 개선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술의 실제 활용법을 이해함으로써 실무자들이 혁신적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육 과정은 ‘콘텐츠 제작’, ‘챗GPT(기초, 초급, 중급)’, ‘엑셀 매크로(업무 자동화)’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과정에서는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홍보 자료를 직접 제작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하며,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감성돔과 두족류 부문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상금 2억 원의 대규모 낚시대회를 기획해 출범한 강진 피싱 마스터스는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바다낚시 대회를 도입,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시마노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해마요팅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1을 시작으로 강진군수배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성진마린 해양FRP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2, 시마노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파이널라운드Ⅰ‧Ⅱ까지 총 여섯차례 낚시대회를 거쳐 이번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결실을 맺었다. 예선전 시리즈1 감성돔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순규 씨(66)가 1등을 수상했고,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구영 씨(47)가 두족류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각각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예선전 시리즈2 감성돔 분야에서는 목포시에 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융합원 어울마루에서 시의회와 (사)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로 ‘ESS산업 활용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과 여수시 나병곤 기획경제국장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에서는 배정효 한국ESS산업진흥회의 회장, 김선채 부회장 겸 호남지회장, 임진배 부회장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창호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분산에너지에서 ESS의 효용성과 분산특구 지정 중요성.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배정효 회장은 “여수시의회의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에 감사드리며 여수시 맞춤형 분산에너지 ESS 사업을 제안해 여수시 지역 경제 발전과 여수시의회가 전국적으로 선도적이며 모범적 조례 제정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이동일 변호사의 ‘분산에너지 시대의 변화상과 지자체 법규 개정 필요성 및 의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강현태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경찰서 존치를 위한 시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중앙․한려․동문․서강․충무․광림동은 여수시의 발전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원도심’으로 과거 여수시청, 여수우체국, 세무소 등 관청과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3려 통합, 여서․문수지구 개발 등에 따라 신도심이 생겨나 대부분의 관청과 공공기관들이 이전하게 되고 여수경찰서만이 유일하게 남아 공공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 더욱이 여수경찰서 또한 올해 7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이 필요한 D등급이 나오며 청사 신축 이전이 가시화 됐고 여수경찰서는 현 장소를 떠날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에 강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여수경찰서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여한 ‘공공기관․지역민이 함께 상생하는 여수를 위한 여수경찰서 신축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수경찰서 존치를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여수경찰서는 “공간 확대를 위해 경찰서 뒤편 부지 및 이전 비용 확보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정신출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를 인용해 한국의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최하위권에 속하며 연간 근로시간은 1,915시간으로 가장 긴 수준이며 장시간 근로자 비율은 18.9%로 OECD 평균을 초과하고 가족시간 보장에서는 31개국 중 20위라고 밝혔다. 더욱이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보면 맞벌이 가구 비율은 48.2%로 전년 대비 2.1%p 이상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6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1.5%, 7세에서 12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는 58.6%에 달한다. 정 의원은 “맞벌이 가구가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을 동시에 감당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 잘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가정과 직장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홍현숙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통․번역 행정 서비스 변화’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홍 의원은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 및 회의, 전시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며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들도 국제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통․번역사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행정 체계를 개편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전국 8개 광역시와 9개 도에서는 행정7급부터 5급에 이르기까지 각 책임 범위에 맞는 언어에 능통한 통 번역사를 고용해 국제 교류 및 투자 유치 분야의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으며 여수시 또한 타 지자체들과 비교해서는 선진적으로 일반 행정 6․7급에 준하는 임기제 형태로 영어와 중국어 통역사를 채용해 국제 행사 등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여수시 통․번역 전담 행정 인력은 자매․우호 도시 교류, 협약 체결, 해외 출장 및 대표단 방문 시 외교 행정 및 의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도맡아 해 모든 국제행사의 통․번역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최근 여수에서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진명숙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여수시 어르신 친화 도시 조성’에 대한 제안을 내놨다. 2023년 12월 고령 친화 도시 지정 제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안에 따르면 ‘고령 친화 도시’란 지역 경제와 발전 과정에 노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노인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진 의원은 “여수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2.9%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 “새로운 인구 구성과 그에 따라 변화된 사회 정책들을 개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고령 친화 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발을 맞춰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고령 친화 도시 조성을 구체화 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히고 몇 가지 제안을 내놨다. 먼저 진 의원은 “고령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 세대를 ‘선배 시민’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배 시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문갑태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민의 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문 의원은 “여수시민의 날은 10월 15일 시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여는 행사로 우리 여수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여수시민의 날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시민의 날은 기념행사 예산 2억 5000만 원, 시민체육대회 지원 경비 8억 1500만 원이라는 높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 날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올해 26회를 맞이한 여수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에게 널리 홍보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수시에 시민의 날이 제정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문 의원은 “시민이 없는 시민의 날, 시민이 모르는 시민의 날, 이제는 여수시민이 즐거운 날로 변화시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개선 방안을 내놨다. 먼저 시민의 날을 주말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그 이유로 직장인들은 행사를 즐기기 어려우며 10월 15일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여수시 청년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여수시는 국가산업단지와 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24세에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 청년들이 높은 경쟁과 진입 장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 기본소득은 이들이 안정적인 경제적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시행된 청년 기본소득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2019년부터 청년들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한 결과 청년들의 경제적 불안을 덜고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여수시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 기본소득을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면 여수시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지역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강재헌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무국외연수를 통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강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연수은 환경복지위원회의 활동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수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선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기후 정책과 탄소 중립 전략으로 발언을 이어나간 강 의원은 “오슬로의 2030 친환경 정책은 탄소 발생 요인의 51%를 차지하는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며 충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했다”며 “시내 진입 차량에 대한 통행료는 대중교통 활성화에 사용해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슬로의 정책은 여수에서도 전기자동차 기반 대중교통, 관광버스, 셔틀을 도입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며 “특히 100% 전기화 된 페리호는 특히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오슬로의 ‘기후예산제’는 각 부분별 탄소 배출량을 평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예산 편성 제도로 COP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