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1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납세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한편,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150명을 선정했다. 남해군은 '남해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내 거주자 중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고 직전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단체) 및 법인을 유공·성실 납세자로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1천만원 이상 납세자 중 10명을 선정했고, 성실납세자는 12,95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전산 추첨방식으로 15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10명에게는 군 재정 확충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성실납세자로 당첨된 150명에게는 남해화폐 ‘화전(花錢)’ 3만원을 등기로 발송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모든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군의 3려(배려,격려, 장려) 정책과 더불어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장려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14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첨단 제조업 및 인력 분야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9월 아브두살로모프 대사 부임 후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요청으로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6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도내 기업인 현대로템과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KTX)의 첫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한 국가로, 국내 고속철도 차량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타슈켄트 주와의 자매결연 추진, 스마트 농업 및 제조업 분야 협력, 노동자 파견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대사님께서 제안하신 지방정부 간 협력 관계 구축을 적극 환영하며, 스마트 농업과 제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력 교류 확대와 관광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경남에는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3월 14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 양파 품질향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과 농협,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양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양파 재배 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양 양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이홍주 회장의 양파 산업 동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양파 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각 분야별 대표자 결의문 낭독 및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생산 농가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파 가격 결정 방식 개선, 판매 수익을 생산 농가에 환원하는 사업 도입, 저장성 향상을 위한 방안 등 양파 생산 농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다. 유성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 양파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봄철 영농활동 및 입산객 증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달간 봄철 대형 산불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통영시는 그간 취약지에 산불감시 CCTV를 설치하는 등 효과적이고 완벽한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2022년 겨울철부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봄철은 한해 산불 발생의 38%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 산불진화 장비, 산불예방시설 중점 점검 실시 등을 통한 산불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가용자원 및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인원 확대 및 근무시간 연장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 조정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새벽 및 야간조 운영 ▲관련 부서 합동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 단속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및 LED 전광판 활용 산불예방 홍보 ▲각종 모임·행사 시 산불예방 홍보 ▲전 직원 산불예방 교육 실시 ▲산불예방 캠페인 월 2 ~3회 실시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가 수십년간 애써 가꾼 산림이 한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4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올해 출산을 앞둔 시민 6명과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출산 예정인 예비 엄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예비 엄마들에게 먼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강증진과에서 출산 지원 정책과 모자 보건 사업 소개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도 하며 밀양에서 아이를 낳아 잘 키우기 위한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과 보육 정책 등에 대한 아이디어,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눴다. 참여자는“시장님께 직접 임신 축하와 응원을 받으니 출산할 때까지 더 힘이 날 것 같고, 시에서 임산부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주고 배려해 주는 걸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지원하겠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4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무대시설 및 마라톤 코스를 집중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인 군수는 “3월에서 5월은 각종 행사와 축제가 많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14일 오후 3시 3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영남소방엔지니어링 류상수 대표(65)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류상수 대표는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영남소방엔지니어링 류상수 대표, 윤혜숙 경리부장, 김나영 경리계장, 류혜영 21세기건축사사무소 실장과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이용복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소방엔지니어링은 소방시설 법적 점검 및 소방안전관리 대행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으며, 1996년 8월 진주시 칠암동에서 창립됐다. 경남 1호로 소방시설관리사를 취득했고, 서부경남 최초로 소방시설관리업을 등록했다. 류상수 대표는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경상국립대 농업기계공학과를 졸업(1982년)했으며, 삼성공조(주), 안전보건공단 등을 거쳐 1996년에 ㈜영남소방엔지니어링에 입사 후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전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지난 13일 봉수·부림농공단지를 방문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오태완 군수 및 관계 공무원,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피피이씨의령(풀무원) 기업체 방문, 농공단지 협의회 간담회, 봉수·부림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점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된 ㈜피피이씨의령(풀무원) 방문에서는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의령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계약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의령군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계약재배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진 농공단지 협의회 기업체와의 간담회에서는 기업지원 시책 안내와 더불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업 대표들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 확대, 주거환경 부족에 따른 인력수급 어려움을 건의했으며, 군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농공단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초동면은 14일 초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10여 명과 초동면 직원들이 함께 포항시로 안보 견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민방위 활동으로 노고가 많은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의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등을 견학하면서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순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국가 안보 의식을 함양시켜 여성민방위대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대원들 간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평소 면민의 안전지킴이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산내면은 14일 밀양농협 산내지점에서 얼음골 밀식과원 작목반 회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밀식과원 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소속의 송장훈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밀식과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지목 처리 방법, 작업 도구 소독법, 봄철 탄저병 예방법 등 방제 교육을 했다. 또한, 얼음골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에 맞는 개화기 결실 관리법 및 농약 사용법 등도 다뤘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최근 밀식과원 재배 농가들이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민들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제 교육을 통해 얼음골 사과의 성공적인 수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