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농협은행 강진군지부의 백미 10kg 400포(1천만 원 상당), 한국기독교장로회 시찰위원회 현금 8백만 원, 백미 10kg 180포(450만 원 상당), 해찬여주 여주차 600봉(600만 원 상당) 기부가 이어졌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진군의 저소득층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가족지원센터, 읍면 경로식당 등에 배부됐다. 농협은행 강진군지부는 꾸준히 농산물 꾸러미, 책가방, 백미, 삼계탕, 현금 등을 기탁해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기독교 강진시찰위원회는 10월 27일 강진1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7개 교회목회자와 교인이 참석한 추수감사대동제때 모금된 헌금과 백미를 기부한 것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찬여주는 여주즙, 호박즙 등의 농산물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나누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졌다. 기부된 물품과 성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5일 월출산국화축제장에서 ‘너의 氣(기)를 보여줘’를 주제로 ‘제38회 월출학생종합예술제’ 기념식을 열고, 글짓기, 그리기, 영상 분야로 나눠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1984년 시작된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영암 학생들의 예술 감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올해 9월 ‘월출산, 마을’을 주제로 공모했던 백일장 분야별 최우수상, 대상 입상자에게 시상하고, 방과 후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갈고 닦아온 끼를 선보이는 공연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글짓기 영암여고 정혜영, 그리기 삼호고 김은진, 영상 영암여고 선세리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은 글짓기 용당초 김주은과 삼호서중 백승연, 그리기 삼호서중 박경은과 영암낭주고 정준영, 영상 덕진초 김태양과 영암여고 박시현 학생이 차지했다. 학생공연에는 독천초·신북중·삼호고 학생들이 윈드 오케스트라로 웅장한 사운드를, 영암초 국악오케스트라는 가야금산조의 본향 영암의 가락을 들려줬다. 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신규자 및 7년 이하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직자 온보딩(onboarding) 희망엔진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기, 7일부터 8일까지 2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직무 역량 강화 기획 실무 특강, 대민친절 의식 함양 교육 및 조직 소통의 기술과 전략 등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첫날에는 담양군 행정국장이 후배 공직자를 위해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요령 및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교육했으며, ‘공직자의 신념과 소명 의식으로 만드는 담양군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 강사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병노 군수가 교육장을 방문해 새내기공직자들을 격려했으며,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친절 및 민원 시 필요한 대처 능력 위주의 전문 강사 교육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원 간 올바른 소통에 대한 교육과 완도군의 특성화사업 해양치유센터 선진지 견학 및 체험 등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은 최근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제28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천연기념물인 진도개를 보호‧육성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견으로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 있는 진도개 반려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진도개 홍보 및 산업화를 위해 첫선을 보인 돌아온 백구 노래 ‘돌백아’(가수 장하온)와 인형 ‘돌백’이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도군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4두의 우수한 진도개가 출전해 외형, 품성, 핸들링 등 열띤 경합을 펼쳤다. 2년 이상 성견에게 수여하는 진도군수상(대상)에는 관내 ▲김응길 출진견 ‘초희’(암), ▲강성홍 출진견 ‘수범’(수), 관외 ▲서울 성동구 양완석 출진견 ‘다운’(암), ▲충북 청주 권대식 출진견 ‘강호’(수)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고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1년 이상 2년 미만의 미성견에게 수여하는 진도군의회 의장상(금상)에는 관내 ▲김응길 출진견 ‘이야’(암), ▲강의택 출진견 ‘백두’(수), 관외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은 지난 8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고질 등 특별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공직자의 권익 보호, 행정능률의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강사에는 특별 민원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민권익위원회 박문호 전문상담관이 초빙돼 특별 민원의 유형, 특성, 발생원인, 처리 방법, 응대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고충‧특별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문호 전문상담관은 “고충‧특별 민원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대응과 처리가 가능하고,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분석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떠넘기기, 업무 회피 등의 태도는 지양하고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으로 민원을 응대함으로써 양질의 공적 서비스와 공직자의 권익 보호가 동시에 실현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민원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민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회의원 9명이 강진군을 찾은 까닭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이 저출산·축소사회 문제에서 비롯된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강진군 육아수당’ 등 강진군만의 선도정책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지난 7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일정은 8일까지 이어졌다. 9명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연구단체가 강진군 방문을 적극 요청해 시작했다. 이는 국회에서도 강진군의 저출산·지방소멸 정책이 범정부적인 제도로 확산될 수 있음을 짐작하게 해주는 대목이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포럼과 강진군 간의 정책간담회는 의원들의 애정 어린, 때론 예리한 질문이 이어졌고 강진원 강진군수와 해당 업무 팀장들의 정성스런 답변이 계속 됐다. 포럼 소속이면서 경기 김포을이 지역구인 박상혁 의원을 시작으로 백혜련, 남인순, 김남희, 이수진, 서미화 전진숙 김윤 의원이 질문을 던졌다. 주요 내용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군 육아수당, 빈집 리모델링, 푸소 운영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과 실체 사례였다. 의원들은 ‘7세까지 지급되는 육아수당이 초등학교 입학이후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본격 시작되며, 농촌지역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일 공공비축미곡 친환경벼 매입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3일까지 가루쌀 및 건조벼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벼 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하는 산물벼는 지난 10월 4일부터 이미 매입을 시작했다. 군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1만1,638톤으로, 지난해 8,343톤 대비 39.4% 증가했다. 이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재배하는 가루쌀 도입과 벼 재배면적 감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물량 증가로 풀이된다. 실제로 군이 벼 대체작목으로 중점 지원하는 논콩 재배면적이 전년 176ha에서 358ha로 크게 증가했으며, 벼 적정생산 감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영향으로 벼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47ha 감소했다. 한편, 가루쌀은 올해부터 강진읍·군동면·도암면·신전면의 4개 생산단지 264ha에서 재배를 시작했다. 선정된 전문 생산단지에는 교육·컨설팅 및 콤바인, 트렉터 등 시설장비 총 9억5,500만 원을 지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오는 12일 AI메타버스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챗 지피티(Chat GPT)를 실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도 챗봇,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목포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이 실무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 지피티(Chat GPT)의 작동방식 및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공유해 친밀도를 높이고, 전자우편(이메일), 보고서 등 문서작성에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AI메타버스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과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김성배)가 공동 주최한 '완도선 발굴 40주년 기념 해양 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가 7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1984년 전남 완도군 약산면 어두리 앞바다에서 발굴된 완도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발굴 한선(韓船)이자 고려청자 3만여 점이 함께 출수된 독보적인 유물로 해양 유산의 상징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학술대회는 완도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며 완도선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 활용 가능성 등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선 연구 발전 방안 및 수중 문화유산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지민, 박병수, 조인호, 허궁희, 조영식 완도군의원,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재)민족문화유산연구소, 국립목포대학교, 완도문화원, 호림박물관, (재)세종문화재연구원 대중고고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수중 발굴 최초 한선 완도선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한선 연구 발전 방안 논의 및 관광 자원화 가능성 강조 참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지난 8일 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관련 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함평군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함평형 농업·농촌 발전을 구체화하는 종합적인 전략이다. 함평군의 현황 분석, 농업 관련 계획 검토, 분야별 전략과제와 세부 실천과제 수립 등이 포함되며, 재원 조달 방안 및 투융자 방향도 담겼다. 함평군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풍요로운 함평’이란 비전을 갖고 ▲식량작물 지원 강화▲함평형 농축산업 육성 ▲함평형 융복합 푸드시스템 구축 ▲지속가능 농업·농촌 공간환경 개선이라는 4가지 부문별 전략 및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전문가,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농정 패러다임과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