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읍면동 대장, 총무 등 60여 명의 여성자원봉사대원이 참석하여 5월 경남도민체육대회·장애인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 활동과 진주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은빛 나들이를 통한 추억 만들기’ 등 상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서신애 대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항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의 중요한 행사마다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따뜻한 손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8개 읍면동 810여 명의 봉사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락원 급식 봉사,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나눔, 10월 축제 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는 올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2025년 3월 12일 입학생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19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허태웅 교수(전 농촌진흥청장)를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19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과 4년만에 한우반 과정을 개설하여, 총5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이론과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에 초빙할 강사진은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유능한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 농촌진흥 기관의 전문가, 현장의 선도농가로 구성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2007년 개교하여 지금까지 총 18기, 33개 과정에 1,2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합천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입학식에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3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준비 중”이라며 의원사 대표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날 인공지능과 초연결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정책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시도 AI혁신팀을 신설해 AI기술을 행정업무 전반에 접목・활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의 주력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찬세미나에서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기업인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지난 12일 ㈜바이저 송미란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사)경남중소기업 대상수상기업 협의회 이취임식을 통해 6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송미란 대표는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가야글로벌센터에 지정기탁함으로써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매년 1회씩 기술, 경영, 벤처, 수출, 여성기업 등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202개사가 수상영예를 안았으며, ㈜바이저는 2010년에 수상한 바 있다. 송미란 대표는 “취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 김해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힐링과 관광을 목표로 조성된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이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재정비를 거쳐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은 남포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총 12개의 캠핑사이트로 구성된 소규모 캠핑장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뒷길에 조성된 대나무숲길을 통해 남산공원과 연결되며, 남산공원 내의 맨발 걷기 체험로와 전망대 등 다양한 체험 시설과 볼거리를 이용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63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객뿐만 아니라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함께 휴게 공간인 ‘Tea House’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캠핑장 상부에 설치된 ‘미디어글라스’를 활용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로 의령 가례천댐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의령군은 극한 홍수 및 가뭄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 필요성을 환경부에 여러 차례 방문해 건의했고, 지난 5일 오태완 군수는 서암저수지 일대 우곡마을 주민에게 사업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현장에서 가졌다. 의령 가례천댐은 기존 저수지를 증고해 저수용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군은 홍수조절용 댐을 계획해 환경부에 신청, 최종 후보지가 됐다. 지난해 7월 환경부가 공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중 9곳을 최종 후보지로 확정했는데 경남에서는 가례천댐과 고현천댐, 2곳이 포함됐다. 군은 후보지가 되기까지 주민설명회,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지역 및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 최종 선정에 이르게 됐다. 군은 이달 말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여 고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확정된 9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하여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본격적인 댐 건설을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기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단체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1,804명, 경상남도에서 152명, 창녕군에서는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공공·민간 분야 퇴직자,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참여단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군정 발전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임기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승화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군민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이승화 군수 등은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현안사업 설명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과 대한민국 안전리빌딩사업인 관동교 재가설공사 등 재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각각 피력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대응국 관련 부서를 찾아 2026년 신청 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등 4건에 대한 국비 394억원 지원을 강조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방문을 통해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에게는 농업진흥지역해제를, 교육부 김영곤 차관보에게는 산청군 교육지원 사업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군정 설명회를 열고 민선 8기 이룬 성과와 군정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농특산물 대제전,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등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6층 열린민원실에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 김용덕 자연보호 중앙연맹 총재, 손병일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회장,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박주태 회장의 끈질긴 유치 노력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남일대 리조트에서 열린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보호에 대한 특강, 사례발표, 생태탐방 및 해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천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지역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이 세미나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방문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민선 8기의 핵심 목표인 ‘청년이 원하는대로, 하동’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하동군은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정책자문단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 하는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지원 기준이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50%에서 올해 180%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액 또한 청년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부담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