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농업인, 어업인,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소통 창구인 ‘남해군 민생이음터’를 개설하고 3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생이음터는 군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해 온 민생경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개설된다.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먼저 오프라인 창구는 남해군청 내 경제과에 설치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군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연합회와 농어업인회의소, 청년센터 바라 등 중간 지원조직을 상시 교류 공간으로 활용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업종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민생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순회 상담도 실시하여 기존 상담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도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남해군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생이음터가 개설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함안군의회 제30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용국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함안군의 예산 운용과 관련하여 예산의 이월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조용국 의원은 지방재정법 상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각 회계연도 경비는 해당연도의 세입으로 충당하도록 하고 있어, 만약 예산의 이월이 발생한다면 그 규모만큼 주민에게 돌아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므로 이월은 매우 예외적이고 특별한 경우에 한해 운용되어야 할 것을 지적하며, ‣ 예산의 이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와 개선 방안 ‣ 명시이월의 최소화를 위해서 행정절차 완료 후 예산편성 제안 ‣ 토지보상비 예산 반영 후 공사비 편성 제안 ‣ 토지보상 문제 해결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부여 제안 ‣ 정교한 연차별 예산배분 방안 ‣ 10억 원 초과 사업에 대한 변경 및 오차율 공개 여부 ‣ 추경 예산 편성 후 명시이월 발생 원인 및 방지대책 ‣ 국도비 보조금 사용 최대화 및 반납 최소화 방안 등 함안군 재정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 202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밀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한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밀양 다봄센터’가 지난 4일 문을 열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12일 안병구 밀양시장과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이 1:1 대응 투자로 진행한 다봄센터는 밀양초등학교 구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안 시장은 다봄센터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며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살폈다. 또한,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돌봄 교사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밀양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백승록 대한통운 사천출장소장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소장은 축동면 배춘마을 출신으로 현재 사천시에서 대한통운 사천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31세의 젊은 청년으로 따뜻한 고향사랑과 지역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백 소장은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낸 사천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젊은 청년 사업가가 고향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밝고 따뜻한 사천의 미래를 만드는데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사천과 함께 더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7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모이자홀에서 개최된'2025년 고성군 늘배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배움의 열정 가득한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을석 의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도전과 열정은 무엇보다 값지고 아름다워 보인다”며, “ 오늘의 시작이 인생에 새로운 봄날이 되기를 바라며, 고성군의회는 여러분의 도전에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강당에서 개최된「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노인대학 입학식」 에 참석했다. 최을석 의장은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고성군의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만나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한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효 이사장은 “경남도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부터 성장, 재기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소상공인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경남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정책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자 시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박정웅 사천시의원 등 6명이 발의해 제정된 ‘사천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에 따라 2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사천시청과 보건소 사이에 위치한 북문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 바닥 및 표지판으로 전용 주차구역임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유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 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이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하는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시는 이용자에게 신분증서를 제시하도록 요청할 수 있고. 비대상 차량은 다른 장소로 이동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도 국가유공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광도면 대촌마을을 통과하는 기존 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광도면 대촌마을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전체구간 중 1차분 240m를 선제적으로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구간으로 총 연장 820m를 개설하는 총사업비 3411백만원 규모의 공사이다. 2023년 편입토지 보상 완료, 2024년 공사 착공, 현재 1차분 공사를 준공했다. 기존 도로는 마을을 직접 관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보행자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대촌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잔여구간에 대해 대촌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 용역 완료 후 잔여구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공모에 산양읍, 북신동 두 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주도적 참여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복지마을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가 도내 30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경남 17시군, 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희망이 배달왔습니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행복지킴이단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관내 섬지역 저소득 돌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구입, 상비약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태석)“꽃과 나와 너의 연결고리” 사업은 행복지킴이단을 활용 대상자를 발굴하고‘식물’을 매개로 한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을 사회로 이끌어 내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