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일 제430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과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소방헬기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옵션을 꼼꼼히 반영해야 한다”며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면 철저히 검토해 완성도 높은 소방헬기를 도입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구급소모품 재사용 논란과 관련해 구급소모품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국민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산불이 대형화·장기화 되는 경향 속에서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은 필요한 조치”라면서 “산불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감사·감찰을 위한 업무용 차량의 임차와 구매 간 차이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어떤 방식이 더 이득인지 꼼꼼히 검토해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오후, 도교육청 본관에서 2025년도 모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청주혜화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우경선 등 총 18명으로, 충북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교육공무직원들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교의 일상을 책임 있게 지켜준 교육공무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재정 운영과 2026년 충북교육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 ▶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선택과 집중 강조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3년간 7천억 원이 넘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감액 상황을 언급하며, 내년 본예산 역시 감액된 상태에서 편성했다며 재정 여건의 안정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데 필요한 재정은 끝까지 책임지며 그 외의 부분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서,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고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여 교육의 본질을 지키도록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2026년 준비. 과감한 변화와 실행 필요 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충북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을 어떻게 더 지원할 것인지 다시 점검하는 과정으로서 도전적·실천적 태도를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어떻게 실현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1일과 8일, 유 · 초 · 중 · 고 · 특수 · 각종학교의 교(원)장 과 교(원)감 대상으로 2025년 교육활동 보호 학교관리자 워크숍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한다.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조정하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보호센터가 운영하는 교육활동보호 지원 사업 안내, 교권침해 및 학교민원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역할과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 교육활동보호센터와 연계한 학교안전공제회의 갈등조정서비스 안내가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 특강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학교장의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민원대응 책무성이 강조된 현 상황에 필요한 교육활동 침해의 사례별 법률해석과 대응방안,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사례 등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교육의 본질 회복을 강조하며, “선생님들이 안전하고 흔들림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와 현장 지원에 더욱 힘을 기울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연말을 맞아 1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청렴의식 제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통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직무 해이와 관행적 업무처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조직 전반의 기본 기준으로 재정립하는 동시에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각급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적극행정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운영실태 및 조직문화의 합리적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과 병행하여 연말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작은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명품진천교육’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의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총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 절차의 적정성 △정책 실효성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하여 군정 운영에서 나타난 구조적 문제와 개선 필요 사항을 폭넓게 확인했다. 먼저 시작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디지털홍보담당관 등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이동령 위원장은 각종 정책추진 등 업무성과와 관련한 홍보와 보도자료 작성 시 객관적 사실과 통계 수치를 기반으로 작성하여 대내외 신뢰도를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개인정보보호 평가등급이 3년 연속 하락한 점을 지적하며 표준 매뉴얼 정비, 인수인계 체계 개선, 정기평가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연제광 의원은 실효성이 낮은 청년정책의 전면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하며 정주여건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최명호 의원은 지방교부세 대응 전략 부재를 지적하며 모든 부서가 공동협력 할 수 있는 TF 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월) 학부모연합회,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사랑 풀풀(Plus-Full)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50가정에 전달됐다. ‘정사랑 풀풀(Plus-Full) 김치 나눔’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더해지고(plus) 가득 차는(full)’ 풍성한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두 팔 걷어붙이고 김장하며, 따뜻한 마음마저 듬뿍 담아 아동‧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했다. 특히 옥천군노인복지관의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 어르신들이 요리 교실에서 손수 만든 주방세제까지 함께 기부되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나눔이 배가 되며 감동을 더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충북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그 중심은 바로 도청”이라며, “대회의실은 공간 자체가 충북 혁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대회의실의 예를 들면서 “벽을 허물고 닫힌 공간을 열면서 도청이 성안길과 연결되고 광장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는 충북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벽을 허물 때 그 안에 창이 있다는 것을 몰랐고, 문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담을 허물고 벽을 허물면서 도청은 성안길과 광장으로 이어졌고, 도민과 만나고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내면 흥한다”며 “충북이 왜소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타 시도보다 담대하고 과감하며 창조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은 약점으로 여겨졌던 조건들이 오히려 강점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 변화는 공무원 여러분이 동의하고 함께해주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내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원(청주1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일 제430회 정례회 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훈련·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 안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소방훈련·교육지원계획 수립·시행 △훈련 평가 및 지도 △표준 매뉴얼 개발·보급 △맞춤형 소방교육 등이다. 또한,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소방 훈련시설과 안전체험관 등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제공할 수 있으며 소방안전관리 모범 관계인 또는 기관에 대해 도지사 포상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황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의 초기 대응 능력은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이라며 “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 안전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또 “조례가 제정되면 도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1일 직원 조회에서 올 한 해 군이 이뤄낸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송 군수는 “올해 괴산군은 정부 공모사업 211건을 통해 총 8,8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생활인구 352만 명 달성으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반다비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체육 인프라 확충과 음악분수, 에코브릿지 등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으로 지역 활력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귀비꽃이 어우러진 빨간맛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축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전과 변화에는 저항이 따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조직은 오케스트라와 같아 각 부서가 조화를 이뤄야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서로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더 큰 성과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신명나는 직장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