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 유구읍이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부문)에 선정되며, 침체됐던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유구읍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25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구읍은 1970~80년대 섬유·직조산업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쇠퇴를 겪으며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가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직조산업 재건과 전통시장 활성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개최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이러한 흐름을 확장해, 과거 산업 기반을 단순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조산업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시는 침체된 직조산업의 재도약을 핵심 성과 목표로 설정하고, 공동판매장 기능을 갖춘 로컬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직조업체와 지역 장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폐공장을 활용해 공방과 마을카페, 전시 공간 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복합공간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비리와 관련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진행 중인 가압류 조치와 향후 법적 대응 계획을 공식화했다. 성남시장은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모란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압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시가 대응을 포기할 경우 제2, 제3의 대장동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장동 사건 관련 자산 가압류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본안소송을 포함한 향후 대응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대장동 사건의 핵심 목표로 범죄수익 환수와 성남시민 피해 회복을 분명히 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시가 전면에 나서는 방식이 아니라, 법률자문단과 시민소송단이 주체가 되는 시민 참여형 소송 구조로 추진된다. 성남시는 행정적·법률적 자문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으며, 대장동 개발로 인해 발생한 물질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이 핵심이다. 성남시장은 특히 검찰의 대응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그는 “검찰이 대장동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성남시민에게 돌아왔다”며, 이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
단양 매화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만한 경사로 정비 △산책로 폭 확장 △휴식 공간 개선 △안전시설 확충 계획이다.
포털 입점과 정부광고 배분 기준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언론 평가 체계를 자체기사 비율 중심에서 순수한 기사 생산량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현행 제도가 지역언론의 현실과 저널리즘의 본질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체 기사 생산에 집중하기 어려운 현실 현재 포털 지역언론 입점 심사와 정부광고 배분 기준은 보도자료 대비 일정 비율 이상의 자체기사 생산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율 중심 평가는 소규모 인터넷 언론이나 인력이 제한된 지역언론에 구조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한다. 기사 총량이 적은 상황에서 비율을 맞추기 위해 단순 행사 기사나 형식적인 자체 기사 생산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이는 결과적으로 지역 보도의 다양성과 깊이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지역언론의 경쟁력과 공공성은 얼마나 많은 기사를 생산했는지, 즉 지역 사회를 얼마나 지속적이고 촘촘하게 기록했는지에서 판단해야 한다. 순수한 기사 생산량은 취재 인력, 현장 접근성, 지속적인 보도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비율보다 언론의 실체를 더 정확히 드러낸다는 평가다. 보도자료 활용 여부는 별개의 문제다. 보도자료 대비 기사 비율을 일률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악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주요 원인으로 SNS 매몰 현상과 가족 간 소통 단절이 지목되어,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대응이 시급하다. 스마트폰과 SNS는 청소년의 일상 속 필수 요소가 됐다. 그러나 과도한 SNS 사용은 청소년을 현실 관계보다 온라인 세계에 머물게 하며, 정서적 불안과 고립감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좋아요’와 댓글 수로 평가받는 구조는 청소년에게 끊임없는 비교와 인정 욕구를 강요하며 자존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는 이러한 SNS 매몰이 가족과의 단절로까지 확장된다는 점이다. 가정 내 대화 시간은 줄어들고, 식사 시간에도 각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일상이 되면서 정서적 유대감이 약화되고 있다. 가족과의 안정적인 소통이 청소년 정신건강의 핵심 보호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기가 그 연결고리를 끊고 있다. SNS에 몰입한 청소년일수록 현실에서의 감정 표현과 갈등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에서는 쉽게 소통할 수 있지만, 실제 대면 관계에서는 위축되거나 고립을 느끼는 양상이 반복되며 이는 불안감과 무기력
최근 산업현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중대재해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사망자나 다수의 중상자를 발생시킬 수 있어,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중대재해는 대부분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설 노후화, 관리 소홀, 위험요인 방치 등 사전에 감지할 수 있었던 신호를 놓친 결과인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들은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이 아닌 사고 자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안전사고는 더 이상 현장 근로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경영 책임자의 관리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법은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운영 주체에게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위험요인 점검, 재난 대응 매뉴얼 마련 등 예방 의무를 명확히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로 위험요인 사전 발굴, 실시간 모니터링,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꼽는다. 특히 최근에는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과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지난 19일 과천시청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대응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상황 공동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상호 교환 및 핫라인 구축, 재난 상황 신속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재난예방 관련 장비·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AI 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마사회는 안전블랙박스와 시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며, “사전 감지 시스템은 사고 발생 전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해 안전사고 억제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서울경마공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이 선제적으로 안전사업을 추진하는 점에 감사하며, 이러한 노력이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