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시마노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감성돔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 주요 낚시 포인트는 가우도 일대였다. 강진군은 매년 약 15만 마리의 감성돔 치어를 방류하지만, 올해는 대회의 지역 어업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30만 마리의 감성돔 치어를 방류했다. 그 결과, 대구면 하저항을 중심으로 한 가우도 일대에서 많은 감성돔이 잡히며 참가자들에게 손맛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상금이 별도로 지급되지 않았지만 1등부터 30등까지의 선수들은 오는 11월 10일 열리는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다낚시대회로, 1등은 3,000만 원, 30등까지도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회기간 동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남양주시 제38회 다산정약용 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경기도 남양주시, 전라남도 강진군, 경상북도 포항시 등 세 지자체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다산 선생은 남양주시 여유당생가에서 태어나 포항시 장기면으로 최초로 유배를 떠났고,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18년간 유배를 하며 많은 제자와 저서를 남겼다. 이번 협약식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실학사상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미래 세대에 이를 계승하고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역사·문화 자원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진군 이병철 부군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로, 그의 업적은 오늘날에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배의 더 큰 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산‘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세 지자체의 문화 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5일 장성군을 방문, “의료 및 아열대 농업, 첨단 데이터센터 등 다방면에서 ‘성장 장성’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하에 발전하는 장성의 발전을 위해 전남도도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날 장성군청 아카데미실에서 김영록 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김회식·정철·박현숙 전남도의회 의원, 청년과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김한종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장성은 지금까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 브랜드 ‘성장 장성’으로 미래 100년 준비하는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 가족이 행복한 ‘군민 행복시대’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아직도 산재해 있다”며 “이를 위해 청운 지하차도 개설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도비 10억 원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청운 지하차도는 호남선 철도 구간으로 발생한 동서간 지역 격차 해소 및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해 올해 7월 현재 지하벽체구조물 설치 및 지하 터파기를 시행,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15일 전라남도와 함께 ‘장성군 정책비전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장성군 정책비전투어’는 장성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새롭게 확대 개편한 행사다.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번 투어에는 청년, 농업인 등 다수의 장성군민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장성의 미래 발전을 위한 7개 비전을 제시하고 △심뇌혈관 특화 첨단의료 클러스터 조성 △첨단산업 혁신거점 구축 △대한민국 대표 국민쉼터 조성 △명품 문화‧관광도시 조성 △아열대농업 선도 혁신 플랫폼 △장성 복합 쇼핑‧문화거점 구축 △초광역 교통 네트워크 단계적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축령산, 장성호, 황룡강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장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국민쉼터로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49만 명 방문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언급하며 “장성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 4개면이 지난달 21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15일 해남군 계곡면과 황산면, 산이면, 화원면 등 4개면이 포함된 전남과 경남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해남군에는 지난달 21일 하루동안 산이면 316.5㎜를 비롯해 3일 평균 262.4㎜의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소하천과 저수지 제방이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61개소를 비롯해 주택 106가구 침수, 벼와 배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1,624㏊가 침수 및 도복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남군의 전체 피해액은 농업피해 25억3,000만원을 비롯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총 49억3,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지역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 및 지방세의 유예 및 면제,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에 대한 간접지원이 가능해진다. 읍면동 특별재난지역 피해기준 금액인 6억 5,000만원에 미치지 못한 나머지 10개 읍면에 대해서는 일반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3억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핵심인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경로당이다.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에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주 여가·생활 공간인 경로당 스마트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시는 현재 읍·면·동 20곳에서 619개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 기준 전체 노인 인구 2만8254명 중 1만8315명(64.8%)이 경로당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읍면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무료함’, ‘정보 취약’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이 전체 약 95%로 집계됐다. 디지털 정보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사용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라고 답해 단기적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 드림스타트가 운영하는 컴퓨터 교실에 참여한 9명의 아동들이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의 영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는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컴퓨터 기초 교육과 더불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동 11명을 모집해 4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컴퓨터 자격증 교실을 운영해 왔다. 수업은 슬라이드 마스터,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을 통해 아동들의 실력을 향상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컴퓨터 사용이 복잡하고 어려웠는데, 강사님 덕분에 ITQ 자격증을 따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아울러 아동들의 전인교육과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동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3억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핵심인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경로당이다.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에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주 여가·생활 공간인 경로당 스마트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시는 현재 읍·면·동 20곳에서 619개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 기준 전체 노인 인구 2만8254명 중 1만8315명(64.8%)이 경로당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읍면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무료함’, ‘정보 취약’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이 전체 약 95%로 집계됐다. 디지털 정보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사용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라고 답해 단기적 지원보다는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15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 참석 어르신들은 경험과 지혜를 모아 전남 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매년 10월은 경로의 달이고, 10월 2일은 법정기념일인 ‘노인의 날’이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노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전남시대’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행사는 2024년 전남 경로당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평균 연령 77세의 해남 옥천면 영신경로당 어르신들의 ‘강강술래’ 공연, 무안 시니어합창단 구옥자 어르신(85세)과 김문필 어르신(76세)의 애국가 제창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무대로 펼쳐졌다. 또한 결혼 73주년을 맞은 부부 홍순영(95세) 전 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3일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광양 배알도 통기타 페스티벌’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3회 광양 배알도 통기타 페스티벌’은 광양시와 광양통기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에 참여한 통기타 팀들은 △뭉게구름 △마이웨이 △풍경소리 △솔(SOL)바람 △통소리 △소리모아 △레가토 △통기타는 내 친구 △비타민 △기타등등 △여섯 줄 어울림 △살리다 △통사모 순서로 공연을 펼쳤다. 각자의 색깔이 담긴 음악성으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가운데 영·호남 초청 팀인 솔(SOL)바람(거짓말, 추억의 밤.하돼), 살리다(G메들리, 어쩌면 좋아.진주), 통사모(황홀한 고백, 붉은 노을)가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을 부른 박강수와 ‘찜찜찜’을 부른 가수 별이가 초대 가수로 나서, 세 잎 클로버 밴드와 함께 발라드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무대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