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정혁신도시 내 다양한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에일린의뜰1차·에일린의뜰3차·우정혁신LH3단지·유곡e편한세상·유곡푸르지오·우정혁신호반베르디움·우정혁신푸르지오 등 7개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신세계 및 동원 부지 개발 추진 사항 공유 △버스 노선 변경 등 혁신도시 교통환경 개선 △혁신도시 조형물 정비 △보도블록 정비 △공원 환경 정비 등 6개 분야 11개의 안건을 건의했다. 중구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정혁신도시는 5,0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생활 중심지로 정주환경의 질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후 1시 30분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향후 시설 조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지난 2021년 7월 개장한 숙박시설 ‘별뜨락’은 연간 1만 8,000여 명이 다녀갈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유아숲체험원은 각종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태계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을 위한 체험 중심의 자연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숙박·교육(세미나)·목공예 체험 기능을 지닌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지상 3층 연면적 884.34㎡ 규모로 숙소 6실과 다목적실, 목공예실, 사무공간 등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화의 중심, 가장 융성하는 중구’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4년차 구정 미래상(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활력이 넘치는 희망중구 △마음을 나누는 동행중구 △자연이 숨 쉬는 녹색중구 △일상이 든든한 안심중구 △주민이 행복한 소통 중구 등 5개 분야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심융합특구,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B-04 주택재개발 사업 △태화동 뉴:빌리지 사업 △내황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을 통해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태화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그물 모험 놀이시설 개장 및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시상, 취임 3주년 군정 성과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공무원들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순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취임 4년차는 새로운 울주의 미래를 열고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시기로 23만 울주군민의 행복을 위해 1천200여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7월 민선8기로 취임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목표로 지난 3년간 울주 군립병원 설립,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KTX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등 주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 추진하는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일 의원회의실에서 박경흠 의장과 각 연구단체별 소속의원,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중구의회는 올해 연구 주제로 병영성 북문지 복원 및 활용방안(대표의원 안영호)과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대표의원 정재환), 중구 역사문화공간 재생(대표의원 강혜순) 등 3개를 선정, 올해 연말까지 각 연구별 정책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병영성 북문지 복원의 필요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 향후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어 공공 배달앱 운영 활성화에서는 울산의 배달 산업 구조를 분석하고 대표 앱인 ‘울산페달’의 기본현황과 문제점, 향후 연구진행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중구 역사문화공간 재생방안은 삼일회관과 옛 방송통신대학, 구 기상대 등 근대문화유산이 가진 의의와 가치 등을 평가하고 이를 활용해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와 연계해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은 최근에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 실무자들은 지역 내 이주배경 학생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에 의견을 모으고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이주배경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지난 28일 빅뱅홀에서 학부모,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현명한 진로 진학 설계’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울산과학관 지역공동영재학급의 학부모 공개수업과 연계해 영재교육의 방향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과학관은 사전 예약으로 영재학급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 시민 250여 명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특강은 진로교육 전문가인 조진표 강사가 진행했다. 조진표 강사는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상담(멘토링)하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 후를 설계한다’ 등 다수의 진로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조진표 강사는 급변하는 참석자들에게 사회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직업 세계의 변화 흐름을 소개하고, 자녀의 흥미와 강점을 토대로 한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전략을 공유했다. 입시 정보 중심의 기존 강연과 달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 방안이 제시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미숙 관장은 “변화하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성적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과 1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학교 안전부장과 안전교육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사고예방 담당자 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 · 각종학교에서 학교안전부장을 맡고 있는 교사들과 안전 업무 담당 교사 3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화학, 방사능 사고 대응 특강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울주군청 에너지정책과 공해열 주무관이 ‘화학 가스누출 사고, 방사능 사고, 왜 알아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공 주무관은 화학사고와 방사능사고의 차이를 중심으로, 대피 요령과 현장 사례를 안내해 교원들이 실제 상황에 맞는 훈련을 기획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학교안전실무 특강에서는 삼산초등학교 정혁 교감이 강사로 나서,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학교안전사고예방계획 수립 방법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순걸 울주군수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0일 범서읍 사연리에 위치한 사계절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의 추진성과를 격려하고 스마트팜 농가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울주군은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지역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설비 구축과 기술 개발, 인허가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이날 방문 대상 농가는 지난해 울주군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 설비지원을 받아 사계절 딸기 스마트팜 수직농장을 조성했다. 특히 이 농가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사계절 딸기 생산에 성공하면서 울주군 스마트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딸기 재배가 어려운 여름철에 집중 생산이 가능해 농가소득 향상과 신규 공급 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올해부터 킹스베리 품종(커다란 과육과 높은 당도로 유명한 국산 품종 딸기)의 수직농장 스마트팜 재배에 성공해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은 산록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전하체육센터 이용자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하동 산144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3,632㎡, 주차 면수 110면으로 조성됐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은 7월 1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민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산록 마을 주민분들과 전하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주차 공간이 없어 고생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주차난이 해소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주차장 조성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