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납읍초등학교는 12일 4학년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감귤을 수확하며 ‘감귤학교’ 교육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수확 활동은 감귤학교 운영 과정의 마무리 단계로 학생들이 제주의 대표 농산물인 감귤을 직접 재배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물 주기, 가지치기, 병해충 관리 등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과 생태의 순환, 농업과 노동의 가치를 함께 배우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감귤나무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상호 의존 관계를 이해하고 기후 변화가 농업과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등 기후·생태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날 자신들이 가꾼 나무에서 주렁주렁 열린 감귤을 직접 수확하며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다. 수확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키운 감귤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자연이 주는 선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환 교장은 “감귤학교는 단순한 재배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기후와 생태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에서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을 좌장으로, 15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 보장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제주에서 병원 중심의 임종 구조를 넘어 지역사회 기반 생애말기 돌봄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민구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생명은 연장됐지만, 삶의 마지막이 존엄하게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부족했다”며 “이제는 연명 여부를 넘어, 어디서 누구와 어떤 돌봄 속에서 생을 마무리할 것인지를 공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동 주최·주관한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도 “생애 말기 돌봄은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영역”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제도의 활성화와 개선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주권’ 확보부터 반려동물 친화 인프라 구축까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들이 잇따라 구체화되고 있다. 제주도는 1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도민이 직접 혜택을 누리는 ‘에너지 주권 시대’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분산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소관부서에 “공직자와 도민들이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11일 발표한 재생에너지 연금 정책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은 재생에너지 정책이 이제 도민 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재생에너지 생산에 그치지 않고, 전기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늘리는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조 안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13일 비양도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전반적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11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 관광의 별’ 친환경 관광지 분야에 비양도가 선정됨에 따라 수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급증이 예상되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비양도의 주요 명소들을 도보로 둘러보며 탐방로와 각종 편의시설,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이번 선정을 위해 각별히 애쓴 고성민 비양리장을 비롯한 비양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비양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제도로, 비양도는 올해 친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아 친환경 관광지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비양도가 한국 관광의 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주민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비양도가 제주관광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년도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인 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최종합격자 11명을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핫빛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련 경력 1년을 충족한 사람 중에 선발했으며 지난달 서류전형을 거쳐 12일 면접과 실기시험 후 최종 선발됐다. 모집분야별 합격자는 ▲악기 7명 ▲목관악기 2명 ▲타악기 1명 ▲건반악기 1명 총 11명이다. 최종합격자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내년 1월 임용될 예정이다. 한경미 총무과장은 “이번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선발은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확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 사회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학업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대안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꿈샘학교와 어울림학교의 운영체계를 조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적 위기, 진로 변경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증가하고 파견교사 배치에 따른 보통교과 운영의 일관성 부족과 교육부의 ‘교사 기관파견 지양’ 방침 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문인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운영 방식을 조정하게 됐다. 이번 운영체계 조정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전문강사 기반의 안정적인 교과 운영 확보, 변화하는 학생 요구에 대응한 대안교육 내실화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중학생 대상 꿈샘학교는 기존 학기제 운영이 장기간 구조로 되어 있어 일시적 위기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2026년부터 4주 기수제로 전환해 대안교과 중심 단기간 집중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 부담을 줄이고 빠른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은 15일 최근 교육활동 시간대에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무단으로 침입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학교의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출입 통제, 외부인 관리 체계, 학교 안전 대한 전반 사항을 재점검하고 안전관리 조치를 즉각 시행하도록 했다. 이번에 마련한 안전 강화대책은 ▲교육활동 시간대 출입문 잠금과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 방문증 패용 및 출입 기록 관리 절차 강화 철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사각지대 점검·보완 ▲학교 외부 경계 안전시설 확인 ▲무단 출입 금지 안내문 게시 등 이다. 특히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는 학교에는 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안내문을 추가로 게시하여 출입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교직원에게는 외부인 대응 요령을 재안내하고 학생에게는 외부인 발견 시 신고·대처 요령을 지도하도록 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신고와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보고체계를 준수하도록 안내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2025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총 8개 학습공동체 팀이 참여해 인건비, 시설 관리, 보고서 작성, 청렴,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스마트기기 활용 등 업무 효율화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한 내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와 스마트기기 활용, 행정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디지털 기술이 교육행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적용되고 있는 현황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학습공동체 결과물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부서별 자료실/총무과/학습공동체)에 게시되어 있으며 각 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여수·순천 지역일대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제주4·3과 함께하는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역사 현장을 탐방하고 두 지역 교원 간 교육 교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사 및 관계자 17명과 전라남도교육청 교사 및 업무담당자 37명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12일에는 ▲신월동 제14연대 주둔지 ▲진남관 앞 광장 ▲여수여자고등학교·중앙초등학교 일대 유적지 ▲형제묘 및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등 여수 지역 현장을 방문한 뒤, ‘평화 공감 토크 및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평화·인권교육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13일에는 여수에서 순천으로 이동해 ▲서면 학구삼거리 및 위령탑 ▲순천 원도심·매산동 일원 ▲순천대학교 ▲여순10·19평화공원 및 여순항쟁탑 등을 중심으로 현장 강의와 탐방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제주와 전남 지역 교원들이 역사 교육을 함께 살펴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며“역사의 현장에서 평화·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제주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보건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정보 교류와 학교보건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 보건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놀이 방법’ 수업 나눔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모둠별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음악 스토리텔링 콘서트’ 프로그램은 학교보건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동시에 음악을 통한 치유의 의미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보건업무 담당자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향을 제시해 준 의미 있는 연수였다”며 “학교보건 주제를 접목한 음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