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제1회 영등포 로봇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시스템 구현’을 주제로 진행된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는 특정한 목적과 용도에 맞춰 제작된 스마트 이동 수단을 말한다. 예를 들면, 찾아가는 이동 병원이나 재난 구조 로봇 차량 등이 해당한다. 대회 당일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의 팀별 코칭이 더해져 학생들이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에서는 로봇 제작을 위한 키트가 제공되며, 참가자는 수동 조작 없이 코드로 제어되는 이동 수단 로봇을 완성해야 한다. 대회는 9.27.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영등포구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이화여대 전문강사진이 멘토로 참가하는 사전 대면교육도 3회 진행된다.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8.14.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학생들이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26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 1에서 ‘故 최병오 사진 유작展 – 초원의 아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살림이 주관, 광주광역시 동구와 미로센터가 협력·운영하는 2025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궁동 1987’의 주요 기획 전시로, 사진예술로 삶과 시대를 응시했던 고(故) 송계 최병오(1933–2001) 작가의 유작을 통해 삶과 예술, 진실과 기억을 돌아보는 회화적 사진의 미학을 조명하는 시간이다. 최 작가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 감정의 프레임이자 회화로서의 사진으로, 이번 전시는 작가가 추구했던 창작 사진을 중심으로 예술과 기록의 경계를 확장 시킨 사진 세계를 재발견하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최 작가의 창작사진 13점 등 총 2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음, 필름카메라, 필름, 현상 메모 수첩, 전시 기획 노트 등도 선보인다. 또한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기록필름과 사진도 전시한다. 최 작가의 아들인 서양화가 최재영 작가가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아리랑보존회는 7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속초아리랑의 전승보전 및 지속가능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속초아리랑의 보전과 발전 가능성을 학술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한다. 특히, 지난해 5월, 속초아리랑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학술적 전승 기반 마련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참석자들은 지역 공동체 기반 전승 전략과 제도적 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속초아리랑보존회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2부는 전문가 주제발표, 3부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경남 세명대대학원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종원 한국민속예술연구원 학술원장이 ‘속초아리랑의 전승환경과 역사’ ▲서정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속초아리랑의 음악적 특징과 전승양상’ ▲최자운 세명대학교 교수가 ‘속초아리랑의 전승과 발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상임 이사(임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오는 2025년 9월 임기 만료 예정인 재단 임원진의 후속 구성을 위한 절차로, 재단의 주요 업무와 운영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비상임 이사 직위를 대상으로 한다. 응시 자격은 ▲학력 ▲자격증 ▲경력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29일 18시까지이며,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관련 증빙 서류 등을 갖추어 재단에 방문 제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직위의 자격요건과 지원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33-375-6355로 가능하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 축제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해 나갈 재단 임원진 구성을 앞두고 있다”라며,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이 세계유산 장릉을 배경으로 운영 중인 관객 참여형 마당극 '장릉 도깨비놀이 상설공연'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이끄는 기반이 되며, 세계무대 진출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장릉 도깨비놀이’는 2019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영월군 대표 상설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3시)과 일요일(11시) 장릉 경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1), 지역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단,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로 인해 상설공연은 잠시 중단된다. 이 공연을 기반으로 창작된 실내극 '1457, 소년 잠들다'는 2023년 야외 공연으로 시작해 관객과 호흡을 이어오다,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육성사업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후, '1457, 소년 잠들다'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국 어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홀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는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남녀 주연상 등 총 15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시와 공사는 K-콘텐츠 선도 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이 시상식을 유치했으며, 국내 최초의 스트리밍 플랫폼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특히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시민과 사회 소외계층 총 100명을 초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식이 열리는‘크로마홀’은 인천의 대표 유니크베뉴 중 하나로, 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전통적인 MICE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이색 공간이다. 현재 인천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가 김제 DMO(단장 최재문)와 함께 지난 15일 김제여자고등학교 정책연구 동아리 '김제 파수꾼'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제 황금 트래블' 자전거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DMO(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김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의 통합적 기획·마케팅, 지역자원 활용, 소상공인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올해부터 시와 DMO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들·강·바다 물길따라 자전거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문 단장은 강의를 통해 "김제의 만경강과 동진강 등 훌륭한 수계자원을 자전거 도로로 연결하고 새만금까지 잇는 '해양내륙 순환형 코스'를 완성하여, 김제를 전북 서부권의 자전거 여행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와 김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오는 19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의 ‘이어도사나’ 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생활 유산인 물허벅 장단을 바탕으로 오돌또기(밭일 노래), 느영나영(사랑 노래), 촐홍애기소리(전래동요), 망건짜는 소리(삶의 노래), 멜후리는 소리(멸치잡이 노동요) 등을 선보인다. 이어도사나는 해녀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때 부르는 제주도의 구전민요로 장단이 느린 자진모리에 맞춰 부르며 밝고 경쾌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을 펼치는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는 2010년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동아리경연대회 대상, 2013년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2014년 경기도 이천 평생학습센터 경연대회 최우수상, 2016년 전국경창대회 장려상, 2017년 제34회 전국민요경창대회(일반부) 최우수상, 2018년 평생학습센터 경연대회(부산엑스코)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보물섬 푸른파도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 경연이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미조면 북항에서 펼쳐진다. 남해군은 지난 6월 한 달간 대회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청소년 댄스팀 27팀이 예선에 접수했다. 7월 9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본선 무대에 오를 팀은 △남해 HYPE △김해 디스펙트럼 △천안 쌍둥이 △사천 텐션업·미인영 △광주 K-spark △대구 AMI 등이다. 또한 고성, 화성, 구미에서 개인참가자 각 1팀이 참여한다. 댄스 경연 대회뿐만 아니라, 푸른파도의 시원한 분위기를 한 층 더해줄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제1회 대회 우승팀인 해남 익사이티드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1Million(원밀리언)’의 에이미&도희가 특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꿈을 발산할 무대를, 군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제4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명곡 ‘레퀴엠(Messa da Requiem)’을 통해 삼척시립합창단의 30년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르디 레퀴엠’은 한 문학가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오페라처럼 극적인 전개와 웅장한 합창이 어우러지는 명곡이다. 곡의 기복이 뚜렷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으며, 평소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않은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삼척시 부시장 김광철 단장의 지휘 아래, 박창석 지휘자가 삼척시립합창단(총 55명)을 이끌며 연주한다. 여기에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이재욱, 베이스 최종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비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사운드를 더해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