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2월 10일 10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11월 8일에 실시했으며, 지원자 166명 중 133명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했다. 선발분야별 합격자 수는 ▲유치원 10명 ▲초등 10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12명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이다. 합격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으며,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직접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합격자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새롬고등학교에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세종교육국제화특구가 공교육 중심 국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연수나 일부 학생 대상 체험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모든 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설계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 7월 세종시 전 지역이 지정된 이후 ‘미래전략·국제교육수도 세종’을 장기적인 방향(비전)으로 정해 운영되고 있다. 세계시민 양성과 글로벌 교원 육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국제교류를 일상적인 교실 수업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년 현재 국제교류협력학교는 관내 초·중·고 48개교(약 46%)이며, 20개국 76개 해외 협력학교와 국제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어·사회·영어·미술 등 정규 교과 및 동아리 수업과 해외 학급을 직접 연결하여 기후변화·문화다양성·지속가능성 등 국제 사회 주요 현안을 공동 탐구하고 있다. 참여 학급은 2024년 69학급에서 2025년 84학급으로 증가해 국제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관리 가이드’ 홍보 책자를 세종시 내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 앞서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기기 관리 가이드가 일괄 제공된 바 있으나, 세종시교육청의 현장 상황과 일부 상이한 부분이 있어 학교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학교지원본부는 불필요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내용은 과감히 삭제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주 문의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 맞춤형 홍보책자에는 ▲스마트기기 A/S 지원 방법 및 연락처 ▲기기 관리 방안 ▲무선랜 접속 절차 ▲주요 설정 방법 ▲배터리 안전 관리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화면 기반 단계별 설명을 수록하여 스마트기기 활용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매뉴얼과 문제 해결 가이드로 즉시 연동되도록 하여, 기기 사용 중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요청 없이도 즉각적인 확인 및 해결이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2월 9일 오후 3시 3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2025 다함께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이룸사업’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50개 ‘이룸사업’ 참여 학교의 담당자와 학교지원본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교육활동 보호 사례와 공동체 존중 문화 조성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성찰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현장의 실제 실천 사례를 나누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학교가 보다 안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2025 다함께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이룸사업‘은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가는 세종시교육청의 핵심 사업이다. 2024년에는 44개의 학교에서 사업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현장의 관심이 커져 총 50개교에서 사업에 참여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9일 의회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희망 나눔 모금 캠페인’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급식소 운영 및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적십자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은 물론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희망을 나누는 과정”이라며, “세종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온정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9일 의회 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 예방 및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증정식은 세종시의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결핵이라는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근절 또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성 의장은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지려면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금이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다양한 결핵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성금 전달식 직후 ‘크리스마스 씰’ 구매를 통한 모금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2월 9일에 동행정신건강의학과에서 교원의 마음 치유와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해 협력해 온 10개 협약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담아 협약패를 수여했다. 이번 협약패 수여는 협약 병원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향후 교원 마음건강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계자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 지원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교원의 마음건강 전문의료기관 치료 연계 사업’은 교직 스트레스 또는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간 통원치료비 100만 원, 입원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진료를 희망하는 교원은 교육활동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병원연계증을 발급받아 세종 관내 협약병원 10개소 가운데 한 곳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외에도 교원 보호를 위해 ▲학교 변호사 동행 및 자문 서비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상담 및 ‘마음쉼표’ 프로그램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진로전환기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지원 및 교과 기반 진로탐색을 위해 ‘세종스마트시티 꿈자람마을’ 자료를 자체 개발·제작하여 관내 중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지역사회탐구실’파견교사와 체험실 강사들이 한 팀이 되어 공동 개발했으며, 세종스마트시티 7대 혁신 요소를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종스마트시티 꿈자람마을’에는 ▲스마트 신호등 ▲창업혁신센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스마트 CCTV ▲빅데이터 기반 관객 맞춤형 공연 ▲온라인 정책 투표 플랫폼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 스마트도시 구성요소를 반영한 보드게임, 스마트 키워드 카드, 모범시민 카드 등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학습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설계ㆍ건설ㆍ운영과 연관된 진로 직업군 탐색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확장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진로교육원 ‘유튜브 채널’에 사용 방법 영상을 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 적용 편의를 높였다. 진로교육원 파견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안보태세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김지면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중감시·방어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과 2025년 통합방위작전 추진성과, 2026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비무장지대 일대 긴장 고조 등 복잡한 안보환경 속에서 지방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통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재난 위험까지 잠재된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정보공유로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태안 해상 밀입국자 검거,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 가동, 을지연습·화랑훈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 37팀,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배구선수단은 공정한 선발 규정과 임원진의 추천을 거친 4개 팀*, 60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일궈내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배구 종목 학생 선수가 없는 세종시는 순수 일반학생으로만 연합 구성하여 출전했다. 특히 여중부에서 우승한 세종연합팀은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0:7로 뒤진 상황을 15:10으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포기하지 않는 세종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선수층이 두텁운 타 시·도 학생선수팀에 비해 일방적으로 불리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출전한 4팀 모두 예선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종시 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그간 세종시교육청에서 확대 시행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