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9일, (사)부산광역시 남구청년연합회가 남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1,000원부터 다양한 금액을 신용카드, 페이 등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현코자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한 무인 기부함이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사)남구청년연합회는 남구청과 함께 방역 활동 사업,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남구 만들기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남구청년연합회 윤수성 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특히 기부 키오스크 전달 방식이 더욱 많은 분이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남구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지난 8월 14일 남구청 구민 광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들과 오은택 구청장, 서성부 구의장, 시,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배동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각 가정에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 우리 구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남구지회에 고마움을 표한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 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부산의 기반 시설(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해양 분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지역 산업계 ▲해양 클러스터 연구기관 ▲해양금융 ▲대학 ▲언론 ▲시민단체 등 6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향후 기관(단체)들은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산·학·연·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 해병대전우회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성득 회장과 함께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최용만 전우회 부회장은 “찬란한 북항 시대를 맞은 동구가 계속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여러 봉사로 동구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전우회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강서구는 오는 8월 25일,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건립부지 인근에서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지동 3245-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스포츠체험시설과 빙상장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공은 ㈜포레건설, 감리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기공식에 앞서,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는 강서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특히 빙상장과 스포츠체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강서구가 ‘체육·문화 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강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번 챌린지는 기관장이 먼저 참여하여 모범을 보이고, 다음 고위공직자에게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기획됐다. 구는 챌린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 직원과 구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렴 다짐 챌린지를 계기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연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전 직원과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8월 19일 오후 4시, 부산벤처기업협회(사상구 모라동)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0일 시의회에서 열린 ‘창업 생태계 라운드테이블’의 성료에 따라 후속으로 마련된 자리다. 연구회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제언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김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김태효 의원,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석하며, 부산벤처기업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2시간동안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단체 및 기업은 ▲(사)부산벤처기업협회, ▲(주)씨엔 ▲(주)트레이드잇 ▲(주)비쓰리이앤에스 ▲부곡스텐레스 ▲㈜엠바스 ▲㈜가주정보기술 ▲㈜더블오 ▲㈜일주지앤에스가 함께 자리해 정책 논의의 폭을 넓혔다. 참석한 기업들은 토론 과정에서 현장의 생생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업 우대 방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8월 19일 ‘2025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남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민·관·군 통합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며 남구청을 비롯한 53사단,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이날 남구의회 의원들은 상황실장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일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6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서성부 의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개학 시기를 맞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8월 3주부터 9월 1주까지‘개학 시기 특별 사례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사례회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상담 신청자 및 기존 상담 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방학 이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동래Wee센터는 사례회의를 통해 정서 위기 학생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심리검사, 개별 상담, 복지 연계, 정밀 심리검진비 지원 등 학생별 특성에 따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 자살 위기 등 고위험 사례가 발견될 경우에는 별도의 위기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심리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상담 신청은 동래Wee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유선 문의 후,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하승희 교육장은“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 시기는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음의 위로가 되는 가족 쉼 공연‘가을 작은 음악회’는 공연팀 ‘친친탱고(CHINCHIN TANGO)’가 탱고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OST와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을 재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가을 작은 음악회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마음의 여유를 찾고,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위로와 영감을 주는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