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11대 후반기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정기회를 서울에서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서울 개최 정기회는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수행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운영에 필수적인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서울시는 한강버스 취항 및 흥행으로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교통 선진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러한 “글로벌 선진도시 서울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첫 정기회를 개최해 지방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하여,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 건의안을 본 정기회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상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종로구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전, 생활 3대 분야에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임시주차장 개방을 포함한 교통편의 제공에 집중한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명절 위문금을,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는 위문품을 지급한다. 홀몸어르신을 위한 안부 확인도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병행해 건강 상태 등을 살피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쪽방 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이나 공동차례 행사도 예정돼 있다. 공동차례는 2일 10시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모여 차례상을 차려 놓고 한 명씩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종로사랑상품권 역시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추석을 맞아 7%로 높였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동대문구는 26일 오후 4시 제기동에서 주민 공유공간 ‘고대앞마을 사랑방’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기동 고대앞마을’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총 116억 원(국비 46억, 시비 63억, 구비 7억)을 투입해 주택개량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한 ‘고대앞마을 사랑방’은 사업의 핵심 성과이자 상생문화를 실현하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다. 사랑방은 총 41억 원(부지 매입 20억 원, 조성비 2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99.89㎡ 규모로 건립됐다. 1층 빨래방·카페, 2층 주민 휴식공간 및 사무공간, 3층 코워킹 스페이스, 4층 공유주방으로 구성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교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대앞마을 사랑방이 지역 재생과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지난 9월 5일 도·소매업 분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일에는 K-뷰티·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 기업과 상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형식적 만남이 아니라 현장에서 곧바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논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만 총 10회 열린 ‘경제활성화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지원 ▲5인 미만 사업장 고용장려금 지원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같은 실질적 지원책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중소기업 융자 지원 제도 역시 ▲지원 대상 확대 ▲융자 상환 중인 업체의 재대출 허용 ▲상시 접수 체계 마련 등으로 개선되며 현장의 반응이 컸다. 하반기 간담회는 총 4회로, ▲1차(9.5.) 도·소매업 ▲2차(1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안전 ▲민생 ▲생활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수방‧도로‧공원‧의료‧교통‧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총 372명의 직원을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부터는 새롭게 구축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담인력이 24시간 빈틈없이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구는 관내 공사장 10개소, 공동주택 260개 단지 등 주요 건축물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원·도로·하수 등 기반시설은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양천구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서남병원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10월 3일과 6일에는 보건소 별관에서 비상진료반이 방문환자를 진료한다. 아울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22일, 강북종합체육센터(미아동 811-2)에 새롭게 조성된 실내 파크골프장의 시범 운영 첫날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실내 파크골프장은 날씨와 미세먼지에 영향받지 않는 어르신 맞춤형 체육시설로, 전국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일부 자치구에선 이미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타 자치구의 선례를 참고해, 올해 1월 부지가 없는 강북구의 사정에 맞게 실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제안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운동하실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는데, 이렇게 현실화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노 의원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점은 적극 보완하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정착시켜 주시길 바란다"며, "실내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종합체육센터 내 실내 파크골프장은 9월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과 박진웅 국민의힘 강북구(을) 당협위원장이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이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규제철폐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월 19일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한 데 이어, 24일 미아2구역을 직접 방문해 발표한 내용으로,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재정비 사업이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규제혁신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2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각종 규제와 현안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체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의 규제혁신 방안에 따라 용적률 상향, 공공기여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등이 이루어져 주민 분담금이 1억 원 내외로 크게 낮아지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미아2구역의 용적률은 기존 261%에서 310%로 상향 조정되고, 주택 공급량도 3,519가구에서 4,003가구로 확대된다.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2030년 상반기 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청렴 UP! 청렴실천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주간은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선물 수수 행위 등을 근절하고 청렴한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강서구 전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직원 참여형 청렴 데이 운영 ▲청렴 서한문 게시 ▲부패 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 등이다. 청렴 서한문은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각각 배포됐다. 직원에게는 명절·인사철 선물 수수 금지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강조하고, 구민에게는 청렴 의지를 공유하며 명절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부패 관행 근절을 위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물을 청사에 게시하고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청렴 문구와 소품을 활용한 포토부스 체험 ‘청렴네컷’, ‘청렴 퀴즈 게임’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체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기 위하여, 2025학년도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1 학년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등학교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0월에는 경기여고(10월 18일)와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10월 25일)에서 각각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11월부터 12월까지 교육연구정보원과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서울 내 지역별 편차 없이 고교학점제에 대해 관심 있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10월 설명회 1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점 이수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진로·학업 설계와 대입 준비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이웃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서울온라인학교 안내 등 서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일부 전산시스템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7일 오후 6시 부로 가동하고 정부‧자치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서울시 전체 411개 전산시스템 중 대시민서비스 38개, 내부시스템 26개 등 총 64개가 중단 또는 일부 기능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즉시 450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장애 대응 체계’를 즉각 가동해 장애 현황 파악 및 공유를 비롯해 시대표 누리집과 SNS, 120다산콜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매체를 동원해 통해 시민들에게 긴급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화재로 영향을 받은 주민등록‧복지‧청년‧교통 등 대시민서비스 38건 중 27건은 수기 접수, 대체 인증, 직접 입력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운영 준비를 마쳤다. 나머지 서비스도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정부24,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