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장·부단장 및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자문단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시 정책자문단은 시의 주요 정책과 발전계획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행정복지·우주항공·산업경제·문화관광·안전도시·농수산 등 6개 분과에 총 30명의 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분과별 전문성을 살려 정책 제안, 사업 타당성 검토, 발전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단장에는 사천시 체육회 권택현 회장, 부단장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 오택현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장기적인 안목이 절실하다”며 “자문단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전략 수립과 핵심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28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핵심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기병 경상남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정욱 밀양시협의회장, 곽철현 창녕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밀양시·창녕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협의회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정욱 회장은 “밀양에서 뜻깊은 교류의 자리를 갖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의견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강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도내 시·군·구협의회별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28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안병구 시장과 AI연구동호회 직원 12명이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자리인 ‘소담소담 토크’를 진행했다. AI연구동호회는 올해 8월 밀양시 직원들이 모여 만든 직장 내 모임으로 행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조직 내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최근 정부의 AI 정책 강화와 공공행정 분야 적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실무에 적용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올해 네 번째 ‘소담소담 토크’에 참석한 안병구 시장은 자발적으로 동호회를 만든 직원들을 격려하고, △ AI 기술 접목 희망 업무 분야 △ 정부의 AI 정책 방향 △ 지난 25일 진행된 AI 개발 실무 교육 수강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눴다. 참석한 한 직원은 “시장님께서 동호회를 적극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AI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해 친근감을 느꼈고, 앞으로의 동호회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문화관광도시의 대명사 진주가 풍성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진주성, 유등테마공원, 촉석루 등 역사와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미디어아트와 같은 이색적인 야간 행사는 물론 공연⦁미식⦁체험형의 야간 축제 프로그램과 숙박 할인, 지역 상품권 이벤트 등 다양한 체류유도 정책까지 어우러지면서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의 도약 진주시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된 이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여건개선, 홍보와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남강 별밤 피크닉 ▲공연형 도보투어 ‘스테이지 온 JINJU’ ▲미식여행 쿡앤톡 ▲하모 나이트 미션투어 ▲나이트 자슐랭 투어 등 다양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단순히 들렀다 가는 경유지에서 벗어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신문초등학교가 9월 1일 예정대로 정상 개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문동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신문초등학교는 당초 202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설립 일정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지난 3월 1일부터 석봉초와 덕정초 등 4개 학교로 분산 배치됐던 학생들은 학생 맞이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신문초등학교로 등교한다. 학교 시설은 이미 준공 승인을 마친 상태로 교실, 급식실, 통학버스 운영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까지 개교 준비가 대부분 완료됐다. 교원 배치도 확정되어, 총 19학급 345명의 학생들은 9월 1일 첫 등교와 함께 정상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신문초등학교(박소진 교장)는 9월 1일 개교 첫날부터 정규교육과정 뿐 아니라 늘봄학교(돌봄과 선택형교육프로그램 등), 급식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개교 준비를 마쳤으며, 교육과정 수립, 교육기자재 설치 및 점검, 교실 환경 정비 등 새로운 학교에서 학생들을 맞이할 마무리를 위하여 8월 25일부터 8월 27일 새학기 맞이 주간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9월부터 연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군민 소비 진작을 위해 합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제로페이) 등 3종으로 발행되며, 개인별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전반이다. 상품권판매는 매월 1일 개시되며, 지류상품권은 농협 합천군지부 등 21개 판매대행점에서 오전 9시부터, 합천사랑카드는 chak상품권 앱에서 자정(0시)부터,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에서 오전 1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영기 통영시장을 대표로 하는 통영시 대표단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5박 7일간 영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나선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국내 최초로 기항지 행사를 유치함에 따라 파트너 도시 자격으로 영국 포츠머스에서 개최되는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식』에 초대돼 실시하게 됐다. 시는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기항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정식을 비롯한 세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직접 참관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해양레저 안전장비(구명조끼) 제조사인 스핀락 본사를 방문해 기항지 행사 참여를 건의하며 국내 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국내 기업들의 기항지 행사 참여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 상업, 숙박, 해양레저 등 복합마리나 개발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사우스햄튼의 오션빌리지 마리나를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조성 방향을 논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김해에서 '2025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의정의 길을 묻고 민생의 답을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청렴 및 반부패 특강과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기본을 되새기고, 도민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순서인 '청렴 및 반부패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동참하여 제작한 청렴영상을 통하여 청렴한 의정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유하고, 도민에게는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강의는 의원 개인의 역량을 넘어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의정 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숭실대학교 송은영 교수와 KBS창원 조미령 부장이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각각 '민선 8기 도정운영방향'과 '함께 만드는 경남 교육'을 주제로 강연하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몽골 셀렝게주 주의회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경남을 찾은 대표의원인 저리그트바토르는 셀렝게주 건설과장을 역임하다가 올해 주의원으로 새롭게 당선된 인물로, 현재 도시 인프라 관련 주요 현안을 담당하고 있다. 셀렝게주는 몽골 북부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요충지로, 산업·교육·문화 전반에 걸쳐 개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몽골 측의 도시 인프라 및 교육 환경 개선 경험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그간 추진해 온 ▲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 학교 안전관리 강화 ▲지 역 균형발전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 확충 사례 등을 설명했다. 셀렝게주 대표의원은 자국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과 학교시설 확충, 학생 복지 향상 정책을 소개하며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양측은 지역 발전의 기반으로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또한 이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학교 통폐합, 학생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8월 27일 군수실에서 재경삼가면향우회 향우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방식으로 추진됐다. 최인숙 회장은 “고향에서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향우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함께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삼가면 출향 향우님들의 깊은 애향심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합천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지역 발전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