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2일 북구W시티컨벤션에서 ‘2025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본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황재윤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다룬 심의, 의결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해 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위원회에서 다룬 상반기 동안 총 170건의 사안 중 139건의 심의, 의결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본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연수가 진행됐다. 지원청 소속 변호사가 ‘판례로 살펴보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위원들은 모둠별 토의에 참여해 가해 학생 조치 기준과 행정심판 사례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긍정적으로 가·피해 학생의 교육적 회복과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8월 22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 사례 총 8건에 대해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 1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개선(교통행정과/안내란) ▲ 2위 민관 협력을 통해 오래된 방치 쓰레기 처리(자원순환과/양경석) ▲ 3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하1동 청사의 새 부지 찾기 (민원지적과/김연성) ▲ 4위 청년문화의 중심 공간인 일산청년광장 조성(관광과/이상규) ▲ 5위 감나무골 체육공간 조성(공원녹지과/이가영)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위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최종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의 성과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규순)은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울산항운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운노동조합 박규순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어려움이 발생할 때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울산항운노동조합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회복과 지원이 시급한 곳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운노동조합은 1960년 설립 이래 울산항의 물류와 항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2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돕는 자립역량 강화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명을 시작으로 올해 5명으로 확대해 자입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1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진로·적성 탐색을 지원하고자 꿈 지원비와 전문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립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제11대 후반기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회의 결과, 제11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단이 새로 구성됐으며, 공동 회장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과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공진혁 위원장은 협의회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간의 소통과 협력,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총괄하게 됐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런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머리를 맞대어 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지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종합건설본부 및 북구청 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민원 현장은 매곡동 에일린의뜰 아파트 2차 상가 일원으로 비만 오면 우수가 역류해 인근 상가로 빗물이 넘어와 침수 피해가 발생한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손근호 의원과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결과 아파트 내 우수관로가 도로 우수관로에 잘못 연결된 탓에 빗물이 역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구조적 문제가 원인임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 본 손근호 의원은 “아파트 시공 과정의 문제이지만 준공 인허가와 민원 처리에서 행정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시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내달 시의회에서 심의 예정인'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안과 연계한 일산해수욕장 일대 개발 규제 완화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대상지역에 ‘유원지’ 추가 ▲자연·특화경관지구 건축 제한 완화 ▲보전·생산녹지지역 건축물 범위 확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완화 등 총 11건의 개정 사항이 담겨 있으며, 이는 지역 관광자원 활용과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0여 년간 ‘유원지’로 지정돼 각종 개발이 제한됐던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지역 여건에 맞게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선정된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약 500억 원 규모 정부사업)과 연계한 개발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 위원장은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가 아닌, 울산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산해수욕장이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22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현안 점검과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아이돌보미와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반복되는 아동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현황을 살펴보면 인력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난다.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수당 집행률은 2021년 98.6%에서 2024년 71.6%까지 4년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는 꾸준히 늘었지만, 정작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제때 제공되지 못해 2024년 기준 9천5백여 가구가 대기했고, 평균 대기 일수는 30일을 넘겼다. 울산시는 아이돌보미광역지원센터 및 구·군별 아이돌봄지원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1,00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9천여 가구, 1만 4천여 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보미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8월 22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에너지의 날’ 맞이 에너지 절약 행사에 동참했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 기록을 세운 것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중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중구청 본청과 중구보건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각 시설의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실시했다. 또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점심시간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승강기 대신 건강 계단 이용하기 △냉방 온도 26℃, 난방 온도 20℃ 적정 온도 유지하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