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외협력과 고영국 사무관이 꾸준한 헌혈과 생명나눔 실천으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생명나눔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6일 여의도 한국방송공사(KBS)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고 사무관은 1990년 해병대 복무 중 첫 헌혈을 시작으로 35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며, 2025년 4월 기준 547회, 11월 6일 기준 누적 562회의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고 사무관은 헌혈증을 난치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부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고 이러한 공로로 2015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영국 사무관은 “앞으로도 헌혈 가능 연령인 만 69세까지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해 생명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2025 항공우주 사제동행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우주 산업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체험적 이해를 돕고 선진 우주 기술 탐방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워싱턴 디시(DC)와 휴스턴, 올랜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학생 10명과 교사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NASA Goddard Visitor Center), 존슨 우주센터(Johnson Space Center),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 등 미국의 주요 우주 항공 기관을 방문하여 유인 우주 탐사의 역사와 현재 진행 중인 아르테미스(Artemis) 사업 등 미래 우주 계획을 현장감 있게 접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휴스턴 우주센터에서는 나사(NASA) 휴스턴 제너럴을 방문해 실제 우주 비행사 훈련 시설과 미션 통제 센터를 견학하며 우주 개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감했다. 또 워싱턴 디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발령 및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인사발령 과 현 근무지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근무 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조리종사자 850여 명 중 352명(응답률 41.4%)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인사발령 만족도는 84.8%, 현 근무지 만족도는 86%로 나타나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인사발령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출퇴근 편의성’(49.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조리종사자의 근무 특성상 학교급식 준비를 위한 이른 출근과 조기 퇴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 9월 1일자 인사발령 만족도(84.8%)는 지난 3월보다 5.6%p 상승(79.2% → 84.8%)했으며 현 근무지 만족도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51.4%)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근무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보관리기준 설문 결과 적용 준수율은 73.3%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응답자의 44%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학생자치활동 사례나눔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회가 학교의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30명으로 구성된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학생 관련 교육정책 제안과 개선 의견을 비롯해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 교내외 교육‧문화활동,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대표단 구성, 역량강화 연수, 학생자치활동 사례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자람숲청소년지원센터 허나령 강사가 진행하는 ‘참여와 협의를 이끄는 회의 운영 기법을 활용한 리더 회의법’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협의 중심의 회의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리더로서의 소통 역량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또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나눔’에서는 각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유ㆍ초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소규모학교 적정규모화 추진에 따라 기존 작은학교에 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규정함으로써 작은학교 내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질 제고에 기여하고자 2025년 11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충룡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해 소규모 공립 병설유치원은 유아 수 감소, 휴(폐)원 위기, 행정인력 부족 등 여러 가지 운영상 애로점과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특히 운영 기준이 일률적이고 법제적 근거의 미흡함으로 인해 교육의 지속성과 질적인 보장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래서 현재의 조례에 있는 작은학교에 소규모 공립 병설유치원을 포함하도록 개정함으로써 학교 단위 통합 모델에 병설유치원을 하나의 교육단위로 포함하여 안정적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한울타리유치원 등 시범사업 등에 대해서도 상시 정책으로 전환하여 참여 유치원에 대한 지원과 운영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광주광역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전일빌딩245 등 관련 시설을 찾아 기록 관리와 전시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4·3기록관 건립 준비와 4·3추가진상조사보고서 검토에 필요한 실질적 참고 사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하성용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환 부위원장, 강성의 위원, 강철남 위원,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4·3특위는 첫날인 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안평환 위원장과 채은지 위원을 비롯해 작년 활동을 마친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 명진 부위원장, 최지현 위원, 이명노 위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5·18특별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비롯해, 5·18 왜곡 대응과 세대 전승을 위한 정책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국가 차원의 첫 5·18 진상조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의회와 시민사회·유족·언론·집행부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영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놀땅'이 문을 열었다. 제주시 아연로 118 오라2동에 위치한 ‘놀땅'은 총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333㎡(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마련했다. ‘놀땅'은 무료 운영으로 경제적 부담이 없고, 상주하는 보육전문가 2명이 발달 맞춤형 놀이를 지도하며,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관계 증진에도 기여한다. 놀이 공간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하게 꾸며졌다. 조합놀이대와 짚라인이 있는 신체활동공간, 영아전용 놀이터, 블록놀이공간, 독서공간 등 놀이 영역과 함께 교육실, 수유실, 소독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원목 놀잇감을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 총 16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11월 6일 제주시 체육회를 방문해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열고,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협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체육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제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의 행복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분야”라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검토해 제주시 체육행정의 발전과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2025 제주발명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상상력 온(ON)! 발명력 업(UP)!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회장 장진혁)가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제주남초·서귀서초·제주중앙중·성산중·한림중 발명교육센터와 발명특허고(서귀포산업과학고)가 함께 주관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도내 40개 학교가 참여하는 발명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배틀로봇 대결, 드론 축구 및 드론 경주, 고카트 만들기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 마술 공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발명체험 프로그램은 ‘상상한 줌-발명의 시작’과 ‘발명 한걸음-발명의 확장’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되어 ‘발명! 오토마타 챌린지’등 9개 프로그램과 ‘기록을 남기다, 증명을 만들다’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매일 낮 12시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TAFE, 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및 시드니 한인회와 각각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국제 직업훈련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외 인턴십 참여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과 국제직업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호주 직업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사·학생 교류, 연수, 교육·학습지원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료 및 정보 교환, 콘퍼런스 및 학습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드니 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은 제주 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가 학생들의 현지 적응 지원 및 안전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호주 공립 직업교육기관은 첨단 실습시설과 산업연계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