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이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국가사무의 대폭적인 지방 이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호겸 경기도의원은 제11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제12대 경기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도민 중심 의정’과 ‘실질적 지방분권’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경제·교육·복지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분야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1.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강조하셨는데, 도민이 체감할 대표 성과는 무엇입니까? A.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환기설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개선을 이끌어냈습니다. “학생에게는 건강한 급식 환경을, 급식 종사자에게는 안전한 일터를 제공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학교 공기질 개선과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Q2. 제12대 경기도의회에 ‘도민 중심 의정활동’을 주문하셨는데, 기준과 실행 방안은 무엇입니까? A. 도의원은 자리나 직책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의정활동의 본질은 현장과
【충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후보가 16일 아산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기본사회 정책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참배를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민·구국 정신을 계승해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동행했다. 특히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 예비후보와의 동행은 충남 도정의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소득·주거·교육·돌봄 등 필수 영역에서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공감대를 통해 도민이 체감 정책으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기본사회 철학을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한 행보를 이어가며 충남 도청의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부권에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들이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거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지난 15일 부산동에 조성된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이 이어졌다. 오산이음라운지(부산동 792번지)는 연면적 959.9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마주침공간(라운지) ▲마루공간 ▲방음연습실 ▲다목적홀 등이 마련돼, 공연과 연습, 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교류하는 구조를 갖추면서, 지역 내 문화 활동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4월 20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원형 무대에서 의정부시립합창단과 함께 ‘봄을 알리는 소리,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 날 행사로,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봄의 정취를 음악으로 전하는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인사로 시작해 ‘가장 아름다운 노래’, ‘향수’, ‘잔향’ 등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준비했다. 행사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시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합창 공연을 통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평화겔러리 전시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5월에는 마술 공연, 인형극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은 연중 문화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보드게임 공간을 운영해 이용자 간 소통과 놀이 경험을, 개인 맞춤형 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도 돕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약 2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15일 공식 종료됐다. 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구성 이후 성남시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집행부에 대한 점검과 지원 기능을 균형 있게 수행해 왔다. 활동 기간 동안 원도심 재개발·재건축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사업 추진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적 보완과 개선 필요사항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서현 공공주택사업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불편 요소와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의 공공성과 실효성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주윤 위원장은 “그간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이 사업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완성도와 주민 체감도를 더욱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기리고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송선영·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가족과 보훈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제는 1919년 4월 15일 제암리와 고주리에서 발생한 학살 사건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제암리와 고주리에서의 비극은 우리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이자,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역사를 기억하고 지켜야 할 책임을 일깨운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누군가의 기록과 실천을 통해 이어지는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순국선열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역사를 바로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계
【충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의 보복으로 자행된 민간인 학살 사건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제107주년 추모제가 15일 화성에서 열렸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한국 독립운동의 비극적 역사를 되새겼다.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4월 15일 제암리와 고주리 일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3·1운동 이후 확산된 항일 시위에 대한 일본군의 대표적인 민간인 학살로 알려졌다. 당시 일본군은 주민들을 교회에 강제로 가두고 출입문을 막아 총격과 방화로 집단 학살을 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주민들을 사살하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탄압을 했다. 이후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이 사건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며 일제 식민 통치의 잔혹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대표적인 비극적 사건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모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유가족, 보훈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배정수 의장은 “제암리와 고주리의 비극은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독립 의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5일,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2025년도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김철현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전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도민의 일상 속 실천을 정책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철현 의원은 “직접 어플을 사용해 보니 걷기나 텀블러 사용과 같은 작은 실천이 탄소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어 정책 체감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막연한 참여를 넘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데이터로 제시되고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도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4월 3일 경인방송 ‘경기의정 예:썰-제12대 경기도의회에 바란다!’프로그램 녹화방송에 출연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장 및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정리하면서 “제12대 경기도의회는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정활동의 주제를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라고 설정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면학(勉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도록 힘써왔고,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제12대 경기도의회도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교육공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그동안 유지됐던 다자간 무역 질서가 곳곳에서 무너지고, 관세율 인상 등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경기도 기업들과 농민, 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제12대 경기도의회는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15일 안산시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4.16 아카이브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4.16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단원고 4.16 아카이브’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 향후 추진사업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기록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관리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4.16 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기록과 참사 이후 시민과 유가족의 추모와 연대의 과정을 담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한 기록물로, 개인의 기억이 공동체의 기록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단순한 사건 기록을 넘어 재난 이후 사회가 기억하고 치유해온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자, 시민 참여 기반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높은 공공적 가치를 지닌다. 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기록물 총 235,220점에 대한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