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의 중요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강사로는 강용철 교사(EBS 대표 강사)가 참여한다. ‘독서, 그 시작은 집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과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가정 내 독서 촉진 방법, 실천 가능한 독서 환경 조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격차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한재우 강사(재우의 서재 대표)가 ‘입시에서 성공하는 가성비 독서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자녀의 생활기록부 관리에 독서의 결정적 역할과 입시 전략으로써 독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의회은 지난 2일, 3층 중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장을 대상으로‘2025년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 사례를 포함시켜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장성철 의장은 “고위공직자로서 바람직한 조직 문화와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성숙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2025년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다. 서구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송도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상가에 서구워케이션센터를 조성했으며, 11월부터 2개월간 워케이션 시범 운영을 통해 부산 이외 지역 직장인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은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사업 취지에 따라 부산 외 지역 기업 재직자가 참여 대상이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 3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는 2박 3일 기준 8만 원 숙박 바우처 및 서구 웰컴키트를 제공받고, 서구워케이션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구워케이션센터를 이용한 참여자는 4만 원의 관광ㆍ맛집 바우처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워케이션을 통해 최대 12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는 도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건축·산업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관장 참여 합동점검은 ‘2025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4월 29일 장안읍 소재 공사현장과 5월 2일 정관읍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정 군수는 점검대상 시설물을 방문해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대응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면밀한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안전정책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기장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주간인 5월 1일부터 7일까지 북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감정과 목소리를 담은 그림 12점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양육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한 감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동의 시각에서 학대의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25.5.1~6.2.)로 관할 세무서에 직접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모바일), ARS전화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해서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은택 남구청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힘든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센터(남구청 3층 세무2담당관 설치)를 운영해 방문신고(모두채움대상자)를 지원하고 특히, 산불 피해 납세자, 제주항공피해자, 경영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을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해운대구는 6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자유표시구역)’ 첫 광고판을 선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자리한 그랜드조선부산이 호텔 벽면에 설치한 가로 25m, 세로 31m, 면적 788㎡의 디지털 광고판이다. 그랜드조선은 해운대구 자유표시구역 제1호 민간 매체로, 지난달 말 부산시 옥외광고·경관 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다. 6월 20일 오후 8시 점등식을 갖고 해운대 관광명소를 담아낸 ‘해운대의 특별한 하루’ 영상을 송출한다. 그랜드조선은 광고판 아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테라스292’라는 이름을 붙인 이곳을 소규모 행사장으로 활용해 옥외 광고판에서 송출하는 미디어쇼에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 크기·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관광안내소 일대가 자유표시구역에 해당한다. 구는 자유표시구역에 ‘해운대 스퀘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버금가는 미디어 랜드마크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평가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 찾아가는 지방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자치구·군을 평가해 건전한 경쟁 유도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파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군의 규제 개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졌으며, 남구는 민생 규제 개선, 기업애로 해소, 제도 정비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 속 규제 발굴과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총 700억을 집행하여 행안부 목표액 대비 142.6%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부문은 422억을 집행하여 목표 대비 128.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서 북구는 부산시에서 실시한 1분기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해 1분기 신속집행 평가를 통해 총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와 상시 점검 체계 구축을 통해 집행실적을 관리하는 등 그간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9일, 원도심 경사지 대형공사 안전관리 및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지역 내 관계공무원 및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사지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동구는 지형 특성상 경사지가 많은 지역으로, 공사 중 안전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반공학분야 전문가(박이근 박사)를 초빙하여 실제 현장 사례를 분석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방법과 예방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대형공사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사지 공사현장은 자연 재해 및 인위적 요인에 취약하여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