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생각 톡톡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실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는 강민아 자기주도학습지도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독서 활동과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하는 힘과 말하는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5일부터 8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책 속 숨어있는 과학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 개강해 8일까지 초등 1~3학년은 오후 1시 반부터 3시, 초등 4~6학년은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각 15명을 대상으로 대상별 4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수업은 과학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한 뒤 관련 실험 활동을 연계하여 책과 과학의 융합적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체험 중심 구성으로 마련됐다. 첫 수업에서 초등 1~3학년 학생들은‘내가 쓰고 그린 책’을 읽고 빛의 원리를 주제로 크리스털 요술 만화경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초등 4~6학년 학생들은‘거꾸로 상상하면 거꾸로’를 읽고 고무줄총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즐겁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 사회와 첨단 과학, 생활 속 발명 원리(금고, 크랭크 등)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과학 활동이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과학 도서를 스스로 탐색하고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해보는 이 시간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탐구심을 키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김미영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매일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토의·토론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5일 첫 수업에서는‘규칙이 있는 집’을 함께 읽고 규칙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눈 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규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며 독서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책 읽기를 통해 더 넓은 시야와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무더운 여름을 잊을 만큼 재미있고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은 2025년 8월 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4.3과 광주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4.3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강동원 사무처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고,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 정홍용 의장과 교수진들이 함께 자리 했다. 하성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와 제주는 국가폭력이라는 아픔을 겪은 지역으로,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증진을 위한 역사적 투쟁을 함께해 왔다”며 “양 지역이 역사적 연대를 통해 정의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하며, 앞으로도 4.3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권과 기억의 가치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 정홍용 의장은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정신은 제주 4.3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과 같은 결을 공유한다”며 “앞으로 바른 역사 교육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제441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난 7월 입법예고된 ‘한라산국립공원 시설사용료 징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주차료 등 인상)과 관련한 질의에서, “현재까지 제주 도정에서 1개의 주차 면수도 늘리지 못하고 문제가 산적한 상태이기에, 바람직한 대안 모색 등이 이루어진 뒤 주차료 인상 조례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여러 언론에서 지적했듯이, 이번 인상안은 기존 주차료에서 인상률이 5~13배에 이르는 것이어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한라산국립공원 측에서는 지난 해 12월 물가대책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주차료 인상안을 상정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1월 전체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인상하는 것이어서 인상폭이 클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자연공원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국립공원의 공원시설사용료는 그 시설의 설치에 소요된 비용과 그 유지․관리비율을 고려하여 실비의 범위에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계절별, 성수기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본회의장에서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6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 체험은 탐라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과정에 참가한 초등학생 학생에게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고, 지방자치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 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 △ 찬반토론 △ 전자표결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 3분 자유발언 등 실제 도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창식 의원은 참가자들에게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도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41회 임시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부위원장에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갑)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의 성과를 되짚고, 제도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회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위원회는 △교육자치의 현황 및 성과 분석 △지속가능한 교육자치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강동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지향적 전환을 위해, 교육자치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회 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자치 관련 토론회, 현장 간담회 및 전문가 초청 연수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도민 의견을 반영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 기능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세계 음식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음식 유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 존중의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어린이 11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중국 음식’을 주제로 유니자장과 군만두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동아리‘배우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긍정적인 영향을 더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체험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과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8일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직속기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인 ‘책이 들려주는 여름 멜로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통합예술 기반의 음악 놀이와 독서 문해력 향상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독서 수업으로‘컬러 몬스터’를 함께 읽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감정 노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 이어진 음악놀이 시간에는‘이타리안 브레인봇’노래에 맞춰 악기놀이와 리듬치기 활동을 통해 즐거운 체험이 이루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3일 포항시 대잠홀 대극장에서 열린 제1회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74명은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과제곡 ‘푸른 하늘과 햇살(Blue Sky and Sunshine, 작곡 후지시로 토시히로)’과 자유곡 ‘꿈의 별(The Star of Dreams, 작곡 로버트 W. 스미스)’을 연주하며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뜨거운 감동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후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년 제주국제관악제 13세 이하(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년 제주방송(JIBS) 음악 콩쿠르 은상, 2023~2024년 제주국제관악제 13세 이하밴드 콘테스트 금상, 2023년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 금상, 2024년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2024년 제주방송(JIBS) 음악 콩쿠르 금상 등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이어오며 제주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관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