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추석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비 및 관광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관내 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료 개방하는 관광지인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시원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체험,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담양군 대표 관광지다. 또한, 메타랜드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에코허브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어린이프로방스 등을 갖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쇄원은 조광조의 제자 처사 양산보가 자연 속에서 살기 위해 귀향하여 지은 정원으로, 조선시대 원림건축의 백미로 꼽히며, 가마골생태공원은 용면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추석 연휴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강진으로’ 황금물결이 가득한 가을, 풍성한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 향우, 친구들과 강진으로 반값 여행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추석 강진을 방문해 고향의 정도 느끼고 반값 여행, 반값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을 소개한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가족, 친구, 향우 심지어 개인 누구나 강진 여행 비용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강진만의 특별한 혜택이다. 이번 추석에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향우들도 신청해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강진을 방문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강진 관내 상가 등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구비해 정산신청하면 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반값 쇼핑! 강진에서 사용한 모든 비용이 반값 이번 추석 고향을 방문하는 또는 강진을 여행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과 국립목포대가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를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진군은 목포대가 글로컬30 본지정이 됨에 따라 지난 3일 목포대와 옛 성화대 활성화를 위한 글로컬대학30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논의를 통해 협력,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옛 성화대를 활용한 직주락 형태의 스타트업 벤처타운 조성 ▲남악 캠퍼스 스타트업 기업 강진군 입주 ▲목포대 창업진흥단 연계 기업 유치 ▲옛 성화대에 목포대 스타트업 Lab 설치 등을 논의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30사업을 발판 삼아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야 한다”며 “특화센터 유치 및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통해 강진의 옛 성화대를 원스톱 정주형 스타트업 벤처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진군은 4차산업 기반인 AI 모빌리티, UAM(도심형 항공교통), IT/SW 개발, 실감형 콘텐츠 연계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제4회 강진 월출산 소풍 가는날 행사가 개최된다. 주 행사장은 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는 월출산 권역과 다양한 가을 소풍 테마를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전년 행사와 비교해 주목할 점은 어린이들을 겨냥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체험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 메타버스 증강현실을 활용한 ‘국가유산 AR 활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체험들이 새로 추가된 것.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는 현장에서 체험비 5,000원을 지불하고 신청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자에 한해(10월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가능) 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일 최대 200명으로 총 600명만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으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이밖에 가을날의 정취와 소풍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대표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볼링교실에는 취약계층 아동 1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볼링 강사로부터 기본 자세, 게임 방법, 볼링 예절 교육과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볼링의 기초적인 자세와 절차를 배우면서 직접 레인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성취감도 느끼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특기적성 개발, 체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은 지난 4일 양성평등 주간(9.1.부터 .)을 맞아 생활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정희)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 제고와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행복복지기금 전달, 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완도읍의 문선례 씨를 비롯한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위상을 드높인 회원에게 봉사패를 수여했다. 부대 행사로 완도군 가족센터와 전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완도경찰서 등 4개 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여성 취·창업과 아이 돌봄 사업 등을 안내하고,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를 포함한 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손정희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것이 양성평등의 가치이다”면서 “남성이어서, 여성이어서가 아닌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성평등한 완도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오는 9월 9일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신규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지난 7월 22일 임기제 공무원 임용 시험 시행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여수시의회는 의원 정수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13명의 정책지원관 충원을 완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인원을 배치해 정책 역량과 전문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정책지원관은 기존 인력과 함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조례 제․개정 및 폐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결산 심의 등 의결 △시정질의서 작성 및 자료 취합 등 의원들의 의정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여수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시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은 9월 4일 제2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웅천지구 지속적인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웅천 지구는 2004년 4월에 택지개발사업을 시작해 2016년까지 12년간 3단계로 나눠 82만 평 부지에 29,700명 계획 인구가 살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했다. 2016년 3단계 사업 종료 이후인 2023년 6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등 아직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개발 진행형 주거단지이다. 이 부분에서 이 의원은 “개발 진행형 주거 단지인 웅천 지구는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날아드는 악취 문제로 수 년 동안 시민들은 불편과 피해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이 악취는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더욱 많이 발생하며 주민들은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창문을 마음대로 열어두지 못하고 있다”며 “악취 문제가 언제쯤이면 끝나고 언제까지 비용이 들어갈지 그 누구도 가늠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 대책으로 정기명 시장은 지난 2022년 시장 예비 후보이던 시절 하수종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영평 의원은 9월 4일 제2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주민의 경제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화양면 물양장과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주요 내용으로 시정질의에 나섰다. 먼저 박 의원은 화양면 장수리 1371-1번지와 2번지에 존치된 물양장에 대한 발언을 시작했다. 해당 물양장은 3,000평 규모로 화양조발대교 건설을 시작으로 여수-고흥 간 5개의 대교 건설을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국토관리청)이 공유수면 점사용을 신청하고 여수시가 2012년 10월 승인했다. 모든 다리 건설이 완료된 2019년 12월 국토관리청은 공유수면 원상 복구 의무가 있으나 그 ‘반대로’ 원상 복구 의무 면제를 신청했고 시는 2020년 2월 이를 승인했으며 현재는 조달청을 통해 국유재산으로 전환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주목할 점은 물양장이 설치된 공유수면은 주민들이 어업 활동을 하는 생계가 달린 곳”이라며 “여수-고흥 간 대교 건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주민총회을 거쳐 피해와 희생을 감수하며 많은 주민이 동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