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9일 가파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파리 마을회장, 노인회장, 어촌계장 등 마을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현장 등을 마을대표과 함께 점검하고 보건진료소 등 섬 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 4월 완료된 마을 돌담 정비 현장과 현재 진행 중인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현장, 다목적 창고 신축 현장 등을 마을대표와 함께 살피고 지역주민 의견이 사업에 잘 반영되도록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보건진료소, 발전소, 치안센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6월 20일 개최된 제439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제주지역의 세입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계획 변경 등에 따른 집행잔액 과다 발생, 성과지표 달성률 하락 추세 등 재정계획 수립의 정확도, 전문성, 효율성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바, 재정 운용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결산은 1회계연도 내의 지방자치단체의 수입과 지출 실적을 확정적 계수로 표시함으로서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 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권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 세입 측면에서 지방세입과 세외수입 모두 본예산 세입예산액 대비 감소하면서, 사실상 세입결손 상태이며, 세출 측면에서도 집행률은 2023회계연도 대비 0.3%p 증가(90.3%→90.6%)한 수준으로, 지난 해 2024년 정리추경에서 대규모 감액이 이루어진 상황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2024년 본예산 기준 지방세입예산액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발굴 프로젝트인 ‘시장맛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점심시간에 시장과 직원이 실제로 밥집을 방문해,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식당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장맛집’ 프로젝트는 3개 부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총무과는 시장, 직원과 점심식사를 통한 소통을 총괄기획하고, 경제일자리과는 식사장소 선정 및 착한가격업소 선정가능성 검토를, 공보실은 영상 기획제작과 홍보를 맡게 된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시범촬영으로 외진 곳에 있어 사람의 발길이 뜸하지만, 가성비 좋은 정식집을 발굴해 생방송으로 식사를 하며 홍보를 했다. 방송 중 댓글에서는 “시민으로써 여태 여기를 모르고 있었다니”, “영상보고 바로 가봤는데 착한가격에 반찬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숨은맛집이었네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라며,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이미지 개선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6월 18일 서귀포시 관내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생활문화플랫폼(직영),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위탁),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위탁), 에코소랑(위탁) 총 4개소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는 6월 19일에는 가파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포함해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80여 개소의 직영·위탁 시설을 점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에 2025년 7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인사 발표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85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20일 예고한 6급 이하 인사는 오는 25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3급 인사는 제주도서관장에 문성인 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전보했고 행정국장에 한봉순 지방부이사관을 전보했으며 양윤삼 행정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인사는 학교시설과장에 변광필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했고 미래공간기획과장에 고경우 서기관을 전보했으며 퇴직준비 교육 중인 김방수·김형조 서기관은 정년퇴직한다. 5급 인사로는 황정식 지방사서주사가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고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2명, 전보 3명, 파견 2명 총 9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6급 이하는 총 185명으로, 승진 51명(6급 30명, 7급 14명, 8급 7명), 전보 114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5명, 파견 4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 1명, 신규임용 5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승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도내 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대입상담교사들이 수시전형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상담 수시전형 상담은 오는 2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안내된 절차에 따라 상담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수시전형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두 번째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9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2025년도 제2회 시험 접수자 포함) 등 동등한 자격을 갖춘 수험생 중 응시를 원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응시 신청 기간은 2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이다. 제주 지역 응시 신청 방법은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해당 고등학교 및 접수 가능 학원 또는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5 특색교육과정 지원 국외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색교육과정 지원 국외체험연수는 도교육청이 2023년부터 추진해온 균형발전 교육사업으로 올해는 고산초, 성읍초, 태흥초, 추자초중 학생 42명과 인솔교원 8명이 참여하며 각 학교의 특색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체험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수단은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여 및 학생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시립과학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을 찾아 인공지능(AI), 로봇, 우주과학 등 진로탐색과 창의융합 체험에 참여한다. 특히, 통국사에 위치한 4‧3 위령탑을 참배하며 일제강점기 강제이주 조선인의 역사와 제주4‧3의 아픔을 되새기고 세계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외연수는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인식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서귀포시 소재 리조트에서 조리종사원 20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 쉼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4회차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함께 근무하는 직종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업무로 지친 조리종사원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다도 체험,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는 요가와 아침 명상,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올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조리종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교감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