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2월 25일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20여 명의 증산면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각 마을의 폐비닐 집하장 및 농가로부터 농약 및 영양제 용기 등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환경정비 활동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관광지 및 소하천 청소, 고철․폐비닐 재활용자원 수집, 연도변 꽃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교천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조마면은 25일,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 김천시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조마면 체육회는 이날 정기총회에도 임원과 회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70여 명이 넘게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여상규 조마면 체육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 소개와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예산안 심의, 그 밖에 체육회와 관련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상규 체육회장은 “2024년에는 조마면민들의 성원과 체육회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김천시민체전에서 조마면 역사에 길이 남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라며 “긍정적인 기운을 이어받아 2025년에도 조마면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체육회의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지난 인사이동으로 조마면장에 발령된 후 처음으로 체육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게 됐는데, 조마면 체육회의 좋은 기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며, “조마면을 위해 앞장서서 힘써 주시는 체육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면 행정부도 조마면 체육회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2월 24일 경상북도 영덕군을 방문해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고 강구항 재난 방재시설 예찰을 시행했다. 영덕군은 과거 잦은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적이 있다. 이번 견학은 실제 재난을 겪은 후에 발전한 영덕군의 긴급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선진 방재 시스템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견학에서는 영덕군의 실시간 재난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속 대응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관제 시스템을 체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기회도 얻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강구항 예찰에서는 해상 및 항만 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태풍 및 해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선진 방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협조해 주신 영덕군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 공주시에서 지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의 『연결의 시대, 복지 리더의 역할』 특강 △『같이의 가치, 즐거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의 소진 예방 교육 및 MBTI를 통한 소통 전략 강의 △지역 문화탐방 시간이 진행됐다. 정휘연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이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김천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2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광택시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택시 활성화를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택시 종사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택시 운영현황 ▲관광객 서비스 개선 방안 ▲운행 중 애로사항 ▲향후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광택시 이용객 증가를 위한 홍보 방안과 종사자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며 활발한 토론회를 가졌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간담회에서 활발하게 제시된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최근 법무부가 주관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 왔다. 근로자의 이탈을 막고자 결혼이민자를 적극 배치하여 계절근로자가 농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산재보험 가입 등 행정적인 업무를 대행하여 농가에 부담을 덜어 주었다. 칠곡군은 지난 2023년에 27명을 첫 도입을 시작으로 2024년 42명, 2025년에는 1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로, 법무부 승인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농가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이 관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맞벌이, 한부모가정의 아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 나선다 칠곡군은 ʻ찾아가는 문화강좌 운영’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제공 및 독서서비스 수행이 우수한 사립작은도서관 10개소를 선정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접수 받아 3월 11일 운영 도서관을 선정하여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칠곡군의 다양한 돌봄 수요충족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ʻ늘봄인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월~금요일 하루 8시간(오후2시 ~ 10시) 운영예정이며,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프로그램비, 간식비,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시 돌봄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강사를 섭외해 미술, 난타, 독서논술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아동돌봄과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서 지역 사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5일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을 통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인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화공 굿모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북도청 직원,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기문 총장은 UN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각국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시민 정신 함양 등 주요 의제들을 중심으로 경상북도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어 중심 역할 수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쌓은 경험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열 군위군수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노행2리 마을로부터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182개 마을 순회 간담회 중 노행2리를 방문하는 2월 25일 마을회에서 황정영 이장과 김경현 노인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주민 주도로 사업을 선정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착수 2년만에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 위원회에서 지역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부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공감하며, 군부대가 반드시 군위군으로 이전되길 희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노행2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고, 주민이 서로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희망을 담은 대구 군부대 최종이전지로 군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 피해가 빈번한 지역의 농업인이며 5년 이내 지원받은 농지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갖추어 3월11일까지 해당 농지의 읍·면에 접수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철선울타리 또는 전기목책기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위군청 환경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