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연말 회기 핵심 일정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3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 정예산안 심사 △12월 2일 제2차 본회의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회기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41건으로, 이 중 의원발의 13건, 시장제출 28건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고등학생 30여 명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저자와 함께하는 우주를 향한 인문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시키며,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의 저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 노형일 책임행정원이 참여해 대한민국 발사체 ‘누리호’, 첫 달 탐사선 ‘다누리’, 한국의 NASA 연구원들의 도전과 성취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총조립시험센터와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우주 발사체를 눈으로 확인했다. 탐방에 참여한 태안여고 3학년 학생은 “우주라는 꿈의 무대를 만나기까지 연구원들이 마주한 도전이 인상 깊었다.”며 “수능 이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서와 과학을 함께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운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5 당진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와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관내 11개교 학생 약 500명과 교직원,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진행복교육지구의 구성원인 “당진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주최하고, 당진시청과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다.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학교-마을 연계 성과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마을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두 곳의 마을 학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총 20개의 마을학교가 직접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는 만들기, 꾸미기, 자연체험, 스포츠활동, 콘텐츠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이 연결된 시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해미초등학교에서 ‘2025 초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전문가 컨설팅과 교사 간 수업나눔을 기반으로 한 서산교육지원청의 수업혁신 지원 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수업은 해미초 백충석 교사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STEAM 융합 수업(과학·기술·예술)’으로, 동화 속 감정을 색·소리·이미지에 연결해 표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Padlet과 Kandinsky 앱 등 디지털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감정을 시각·청각적으로 표현하고, 친구와 작품을 공유하며 감정 이해·공감 역량, 창의적 표현력, 기술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개수업에는 부춘초, 학돌초, 음암초, 서산서남초, 해미초 교사 및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석하여 수업 참관 후 협의회를 통해 지도 전략,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디지털 도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나눔이 이뤄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공개수업을 포함해 연간 2회 운영되는 ‘수업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이 교사 주도적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의회는 20일 열린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지난 5월 초광역 국립대 통합을 내세워 글로컬대학에 예비 지정됐다가, 9월 최종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8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주시의회는 양 대학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통합 추진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송영월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제260회 임시회에서 임달희 의장이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에 반대한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고, 제261회 임시회에서는 송영월 의원이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을 즉각 중단하라’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같은 회기에‘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 반대 결의안’이 채택된바 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교육부 및 관계 기관 방문을 포함한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경운 의원이‘시민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작은 변화, 차량안심번호 서비스 도입을 제안합니다’를, 이상표 의원이‘공주시청 씨름팀, 17년의 기다림! 이제는 재창단이다!’를, 구본길 의원이‘절차 검증 없는 허가, 의혹만 남은 산업단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21일부터 25일까지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 활동 및 21일 제1차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 반대 특별위원회 ▲ 2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 28일 제2차 본회의 ▲ 12월 1일 제3차 본회의 ▲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9일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지역 기반시설과 교통정책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을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협조를 강화해 달라”며 “사업 계획의 세부 이행 단계에서도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 효과가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농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지역 경제의 주요 성장동력”이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숙소·편의시설 등 복지 여건 개선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무소속)은 “그동안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선형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지역별 편차를 줄이기 위해 객관적 지표에 기반해 예산을 조정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현실적으로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이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며 “사업 추진 시 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연섬유 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박람회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의 필요성과 타당성, 기본구상은 물론 사후 추진 방향까지 포함됐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결과를 토대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천연섬유 가치 재조명과 한산모시 글로벌 브랜드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2030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를 한산모시 부흥과 천연섬유 산업 도약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이 청양군을 ‘파크골프 친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윤일묵 의원은 청양군의회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파크골프가 세대 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성장 산업이라고 말하며 전략적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일묵 의원은 “파크골프는 단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하며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청양군이 파크골프 발전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현재 청양군에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108홀 규모의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되고 있으나 시설 확충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주변 인프라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윤일묵 의원은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으로 ▲파크골프장 주변 식음시설, 특산품 판매장, 체험형 관광 콘텐츠 조성 ▲조명, 그늘막, 주차장 등 편의 인프라 강화 ▲공인 지도자 배치, 지도자 양성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초보자, 청소년, 어르신 대상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및 학교, 복지시설 연계 세대통합형 교류 프로그램 운영 ▲칠갑산, 칠갑호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의회 이봉규 의회운영위원장이 청양군의 마약류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봉규 위원장은 청양군의회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우리 사회는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라 부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촌지역인 청양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봉규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마약사범은 2만명을 넘어섰으며 연령층이 낮아지는 가운데 여성·외국인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마약 음료 사건’과 같이 청소년과 외국인이 얽힌 범죄가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봉규 위원장은 “청양에서도 2022년 외국인이 마약을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있었고 최근까지도 매년 10여 건의 마약사범이 적발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결혼이민자 증가, 본드·부탄가스 등 환각물질의 손쉬운 구매 현실을 고려하면 농촌사회에도 마약류가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봉규 위원장은 현재 청양군의 마약 대응이 인식 개선과 형식적 교육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건의료기관·경찰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