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6855억원이 군의회 승인을 얻어 확정됐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보다 352억원 늘어난 6855억원으로 일반회계 6257억원, 특별회계 598억원이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안을 편성했다. 또한 국도비 확정사업 반영과 읍면 순방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군민 생활 안정 및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도 세심하게 챙겼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불피해 응급복구 사업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사업 △산청 산불피해 주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지적재조사사업(신천지구) △이동식 공중화장실 구매 설치사업 △충혼탑 이전 설치 사업 △가로등 해충포집기 설치 사업 △농어촌하수도정비사업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군민을 위한 지원에 역점을 뒀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1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컨설팅은 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1:1 맞춤형으로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을 통해 대입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차 컨설팅의 경우, 온라인 신청자 수가 계획했던 인원 200명을 넘어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을 우선선발함으로써 고액의 컨설팅 비용이 녹록지 않은 가구의 자녀들이 대학입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실력파 상담 교사들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 있는 상담 제공으로 상담 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컨설팅에 매우 만족을 표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한 학생은 “앞으로 남은 시간 제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콕 찝어주셔서 마음이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현실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19일 군수실에서 산청군 건축사회, 산청군 토목설계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축사회(회장 정주호)와 토목설계사회(회장 최용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축과 설계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산불 피해 주민에게는 건축과 설계 관련 상담과 단독주택 건축 설계비의 50%를 감면해 주고 토목 설계비도 100만원 감면 지원한다. 또 단독주택의 감리요청 시 감리비의 50%를 감면한다. 정주호·최용우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협약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5월 19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은 합천18, 초계면 대동리‧상대리, 덕곡면 장리, 청덕면 소례리, 가회면 덕촌2‧덕촌3지구 에 설치했으며, 올해 추진 중인 7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안내판에는 사업의 개요와 추진 일정이 시각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주민들이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문자 중심의 기존 안내방식에서 벗어나 ‘사업현황도’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현황도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 영상 위에 사업지구 경계를 표시한 지도로,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정확한 지적정보를 구축해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사업이다. 합천군은 이번 안내판 설치를 통해 민원인들이 사업의 목적과 진행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 안내판은 단순한 문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6일 경남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3개 협의회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제30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개회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인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을 채택해 협의회 소속 청소년들에게 타 지역 가야문화권에 대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시군 가야문화권 통합 홍보 리플릿 제작으로 2026년 이후 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해 가야문화권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의회 정기회의는 의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회의 후 제1회 창포원 봄꽃 축제를 탐방하며 거창군과 지역문화를 교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권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관광‧산업‧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야문화권이 지닌 잠재력을 공동의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에서 공약이행이 가장 우수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실시됐으며,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동군은 이 가운데 종합점수 87점 이상을 기록,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당당히 획득했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77.9%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24.85%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이는 선거 당시 약속한 총공약 68건 중 완료된 사업이 40건,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26건에 달하는 등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24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하동군은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정기적인 주민평가단 운영, 평가 결과 공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6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미조면복지회관에서 90여 명의 미조면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장 군수는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과 더불어 노년기에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 군수는 "남해에 오면 '내 고향 같다'는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전통이 더해져, 누구든지 ‘국민 고향’이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청복(淸福)이며, 이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누리는 홍복(洪福)보다 더 큰 행복이다"라며,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현재의 행복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매일매일 내가 듣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조면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노래, 시니어에어로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패)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환담 등의 순서로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김성주(고현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운심(상주면), 경상남도지사 표창 강영숙(창선면), 남해군수 표창 박석보(남해읍), 박수엽(이동면), 강정심(삼동면), 유경희(미조면), 박재홍(남면), 박윤엽(서면), 정숙례(설천면)님명이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효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그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실천해 온 효행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8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하에 건축 관련 내·외부 전문가 10여 명과 함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관중석 구단 홍보용 간판의 고정 상태 불량과 중계카메라 앞 안전난간 미설치 등 국토부의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조치 여부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물에 대한 보완이 차질 없이 완료됐음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3월 사고 직후 50여 일간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시설공단, NC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 등 연일 총력을 기울였으며, 오늘 최종 점검을 마지막으로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 특히, 시는 야구장의 안전을 객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4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해 신뢰성을 더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8일까지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제 모든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창원NC파크 정상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시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시설물 보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15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정비 작업을 계획대로 18일까지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야구장 재개장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보완 요청 사항을 비롯한 야구장 전반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날 장 권한대행은 ▲관중석 상부 구단 홍보용 간판 고정상태 ▲볼트와 너트 체결 상태 ▲천장 스피커 고정 상태 등에 대한 보완 상황과 구장 전반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창원시는 이외 보완 요청 사항에 대한 조치를 진행 중이며, 5월 18일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은 이달 말 또는 6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비비 2억 5000만 원을 창원시설공단에 배정했고, 창원시설공단에서 용역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