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월 4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전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새롭게 도의회에 전입한 직원 7명을 포함해,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에 필수적인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도의회 자체 강사가 맡아 ▲지방의회 회의 운영 절차 및 실무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요령 ▲의정지원 실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의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인력이 도의회 운영 체계를 빠르게 습득하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 상·하반기 정기인사 직후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전입 직원들의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7월 31일 저녁 시내 명동로에 위치한 치킨집을 찾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민생경제 활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자리는 정형화된 회의실을 떠나 골목상권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시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감은 물론, 실질적인 소비로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뜻”이라며, “이 같은 자리를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 대응,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오순문 시장은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시민들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비용은 오순문 시장이 직접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9월 말까지 주기적으로 ‘시장이 쏜다! 소통의 치맥 한잔’을 통해 공직 내부 소통 문화 조성과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하여 현지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이래 매년 이어져 온 제주도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 국제교육 협력의 뜻깊은 성과로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지속성을 보여준다. 연수에는 제주지역 교사 5명이 참여하여 몰도바 교사들에게 교육정보기술(ICT)을 활용한 자료 제작,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제주의 디지털 교육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한국의 교육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0년간 교육 연수뿐 아니라 정보화기기 지원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는 몰도바공화국의 지식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트북 70대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교육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제주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에 기여함으로써 제주교육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초‧중등 및 전문직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원 생존수영 자격증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 증가하는 해양활동과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들이 생존수영 지도 자격을 취득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1기(5일, 6일), 2기(7일, 8일)로 나누어 회기별 20명씩 모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고 유형 및 구조 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물 적응, 구조 활동, 응급처치, 심화 실습 등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10명씩 2개 조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 이수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직업계고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25 하계 국가직 공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직 진출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시험 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한국사 등 주요 과목의 이론 학습과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춘 전략 수립과 시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아카데미에 참여한 제주 직업계고 학생 2명이 최종 합격해 국가직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참가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은 오는 30일 시행될 예정이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시험 대비 역량을 갖추고 미래 공직자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고졸 취업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확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인공지능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피로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윤리 게임, 할로코드와 엠블록을 이용한 우주 정거장 온도 모니터링 장치 제작, 광물 분류 시스템 구축 및 우주 탐사 시스템 기획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 윤리, 사물인터넷, 우주 환경 문제해결 산출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팀별 산출물 구현과 결과물 공유를 통해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컴퓨팅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 직원 일동은 7월 31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33만 원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은 오는 14일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성금 기탁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동 주최로‘2025 방학 중 보호자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안전문화 확산과 가족 단위 위기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 총 36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중학교 수영장에서 4일간, 법환 해녀체험센터에서 1일간 주차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법환 어촌계 소속 해녀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더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위기 상황 시 부모-자녀 협력 대처 훈련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존수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물에 입수해 실습에 참여하는 방식은 가족 간 협력적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보호자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입수해 보니 단순한 수영 교육이 아닌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하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7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53명(4개교)을 대상으로‘풀빛누리 생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생태캠프는 지난달 23일과 24일(1기)과 30일 31일까지(2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예산과 일정을 직접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한편,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현장 중심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산리농어촌휴양마을협의회, 하효살롱협동조합, 제주동백마을 등 지역 체험처와 연계해 이루어졌으며, 제주시새활용센터, 쇠소깍, 환상숲곶자왈공원 등에서는 재활용 공예 체험과 자연 생태 탐방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체험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학교별로 체험 장소를 소개하고 제주 자연이 주는 가치에 대한 느낀 점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생태캠프를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주체성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공원 및 충북 영동 일원에서 제주시와 충북 영동지역 중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노근리 같이가치 평화톡톡 캠프(영동)’를 운영했다. ‘같이가치 평화톡톡 캠프’는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간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교류 사업이다. 이 캠프는 양 지역 중학교에서 선발‧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와 영동에서 각각 1회씩 운영되며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에서 1차 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영동 캠프에서는 노근리 사건을 중심으로 노근리평화공원 참배 및 관람, 평화‧인권 체험 활동,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특강, 국악기 체험, 기차여행과 함께하는 노근리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노근리 사건을 널리 알리고자 애쓴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의 목표를 새롭게 세우게 됐다”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