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다양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헌신에 잊지 않고 보답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으로는 △참전유공자 대상 참전명예수당 월 15만 원(도 5만 원, 군 10만 원) △참전유공자 유족(배우자) 대상 군 참전유공자 유족수당 월 5만 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선순위 유족 대상 사망위로금 20만 원(1회)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대상 군 보훈 수당 월 7만 원 △전몰·순직군경 유족 대상 도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대상 도 민주 명예 수당 월 3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도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및 약제비도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5·18민주유공자 또는 유족 대상으로도 △도 5·18민주명예수당 월 6만 원 △도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소득 반영) 월 7만 원 △장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 영산동을 비롯한 영산포 지역 주민들의 상생과 소통 사랑방이 될 영산포 상생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0일 영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영산포 상생센터(이하 센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센터 조성은 영산포 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교육·복지 공간 확충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센터 신축 부지 매입, 실시설계 등을 거쳐 연면적 491.9㎡에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2023년 8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다. 1층은 주민들의 문화복지프로그램, 각종 행사 추진을 위한 다목적회의실과 현장지원센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주민 공동체, 죽전골목 상생 상가 창업 등 주민 일자리·소득창출을 목표로 한 교육실, 공동작업장, 주민 쉼터 등을 갖췄다. 3층엔 영산포 역사를 담은 홍보관이 둥지를 틀었다. 마을 활동 기록, 홍보, 동아리방 등 주민 간 소통 사랑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센터 준공식에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민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은 지난 19일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4명은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회장은 “진도군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되어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나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하며, 민방위대피소에 배치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의 안내를 받아 훈련에 임해야 한다. 또, 여수시청~쌍봉사거리~우리주유소~스타벅스~여수소방서 2.5km 구간에서는 5분간 도로가 통제되며, 통제구간의 운행차량은 경찰 지시하에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방송(FM 95.7Mhz)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관공서, 교회 등 127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위치는 ‘안전디딤돌’,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 앱을 통해 조회하면 된다. 훈련 당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통제구간은 내비게이션이 우회도로를 안내하도록 사전 조치했으며, 철도, 항공기, 선박 등 교통시설과 병원 등은 정상 운영한다. 정기명 시장은 “민방위훈련은 공습 시 시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라며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확인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적극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14시 국가 중요 시설인 광양항 중마일반부두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광양항 드론 테러 대비 통합 방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정강옥 광양소방서장, 백민 제7391부대 1대대장, 홍상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 부사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관했다. 이날 진행한 실제 훈련은 광양시가 주관으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제7391부대 1대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총 8개 기관에서 총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술 차량, 소방펌프차, 경찰 초동대응팀 및 대테러 대비 각종 장비 등이 동원됐다. 훈련은 적의 무인 항공기(드론)을 이용한 공격 및 테러 발생을 가정해 ▲ 테러로 인한 시설물 화재 발생 ▲ 시설 내 근무자 및 시민 긴급 대피 ▲ 부상자 이송 및 화재진압 ▲ 적 섬멸 ▲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갑작스럽게 내린 호우에도 불구하고 실제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광양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시 기관별 상황전파와 상황 조치를 실전처럼 연습하며 유관기관 간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최대 친환경농업 지역인 해남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을 통해 유기농산업 메카로 다시한번 도약한다. 군은 농림축산사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한다. 국비 90억원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반시설을 포함해 종합커뮤니티센터, 친환경 전문판매장, 자연치유 카페, 가공판매시설, 어린이 자연치유 놀이터, 유기농 체험농장 등이 들어선다.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풍부한 친환경 농업자원을 보유한 지역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 융복합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관광문화자원과 유기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친환경인증면적(4,764㏊)를 보유한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특히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과 가치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친환경 인증 면적 중 유기인증 농산물 비중을 현재의 4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고흥군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하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여름철 자원봉사자 교류의 장으로, 비치코밍, 뷰 맛집 카페 콘서트, 재난·안전교육 등 봉사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먼저, 금산면 연소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비치코밍) 활동을 시작으로, 소록대교 뷰가 아름다운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관 마들렌 카페에서 통기타 선율 가득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했다. 이후 연수원으로 이동하여 개회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감상, 우수 자원봉사자증 전수, 봉사활동 사례발표, 재난 현장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과 소통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온기나눔의 선봉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상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과 최봉호 명예회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정부 위탁사업을 하는 등 지역 건설업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660여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설산업 정보 제공과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협회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감사하다”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육성 장학금·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첫 수확한 영암 샤인머스켓 드세요.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영암군 금정면의 한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갓 수확한 샤인머스켓 홍보에 나섰다. 이날 샤인머스켓 작업은 추석 전후로 선보이던 예년보다 25일 가량 이른 수확과 출했다. 영암군의 지원으로 다겹 보온커튼 등 난방시설을 도입한 농가가 수확 시기를 앞당긴 것.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출하된 샤인머스켓이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생육환경 속에서 재배됐고, 당도는 16브릭스 이상으로 풍부한 즙과 높은 당도를 품고 있는 최고 품질의 포도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우 군수가 찾은 농가는 직거래 방식으로 샤인머스켓을 판매해 도매시장·공판장 출하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 포도 농가를 포함해 현재, 영암군에서는 60여 농가가 25ha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영양 만점 영암 샤인머스켓이 최고다”며 “원예 분야 품목별협의회를 설립해 균일한 맛과 품질, 안정적 생산 물량 유지를 지원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친환경 영암쌀이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 19일 영암군이 서영암농협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미국 5차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날 6,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학이 머문 쌀’ 20톤이 선적을 위해 차에 실려 출발했다. 서영암농협의 학이 머문 쌀은 지난 4차 선적까지는 53톤이 미국에 수출된 바 있다. 친환경 쌀 이외에도 최근 영암군 농특산품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영암의 고구마가 중동 UAE로 첫 수출되며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농업회사법인 ㈜담아는 당시 5톤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20톤의 프리미엄급 고구마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달 16일, 영암군은 신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 배 대만 수출 선적식도 열었다. 영암 배는 201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대만·러시아·태국 등으로 시장을 넓히며 올해까지 4,187톤이 팔려나갔다. 올해 영암 배 수출 목표는 1,500톤이고, 영암군은 300만달러 수출탑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암 농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