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은 14일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 일원에서 ‘제10회 희망 한 걸음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이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문진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약 2km에 이르는 무장애 길을 함께 걸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포용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재훈 달성군수도 이날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행사에 함께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 군수는 “함께 걷는 이 길이 모두에게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며, “포용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걷기대회 외에도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장애인 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미리 알아보는 2026년 대한민국 트렌드’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 제3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로,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이 ▲휴먼인더루프, ▲필코노미, ▲제로클릭 등 2026년 말띠해를 주도할 10가지 트렌드를 표현한 키워드 ‘HORSE POWER’에 대해 설명하고, AI 대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강연 이후에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자녀교육과 시대 변화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대전환의 시대에는 미래 리터러시와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고유의 인간적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학부모들께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ㆍ비례대표)은 1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참여 확대와 스포츠 복지 기반 강화를 위해 ‘수성구 장애인체육회’설립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수성구에는 1만 8천여 명의 장애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체육활동의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스포츠는 장애인에게 선택이 아닌 반드시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5.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은 관련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수성구 인구에 적용하면 약 6,300명 만이 주 2회 이상 운동에 참여하며, 나머지 1만 2천 명은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상황이다. 또한 2000년 제정된 '장애인체육진흥법'을 근거로 전국 각 기초자치단체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추진되어 2023년 기준 설립률은 73%에 달한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는 모든 기초단체가 장애인체육회를 운영하며 100% 설립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구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2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소은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언 △김경민 의원은 민생지원금은 누굴 위한 겁니까? 민생지원금에 대한 수성구 재정부담 △황혜진 의원은 복합문화 특성화 도서관 구축 제언 △김희섭 의원은 폐의약품 배출 장소 확대와 홍보강화 촉구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제언이란 주제로 발언했다. 또한 △제27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후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도서관은 대구수필가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특강 및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이 ‘문학의 역할과 세계성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문학의 사회적 기능과 시대적 의미를 조망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수필가협회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기념식이 진행된다. 회장 인사, 축사, 공로패 수여 등이 이어지며, 행사 후에는 기념촬영과 다과 자리를 통해 참석자들 간 교류가 이뤄진다. 오후 4시부터는 전시 공간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협회 회원들의 수필 작품 약 80편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내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부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필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문학과 시민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도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남부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2025년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을 존중하는 마음은 UP, 부정부패는 ZERO, 남부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서로 존중하는 말 사용하기, ▲대화로 소통하기, ▲배려의 말 건네기 등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구호로 외치며 적극 참여했다. 특히, 류호 교육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부패마라’, ‘갑질마라’ 등의 문구가 적힌 마라맛 간식을 나눠주며 부패문화 타파 의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갑질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신규 직원들도 업무 중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이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상호 존중의 의지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건강하고 행복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느린학습자 10명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 1회, 총 10회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배움-런(learn) 온(溫) 히어로즈’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들이 따뜻한 배움(learn)을 통해 성장하는 영웅(heroes)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재단과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이음발달지원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자기관리 능력, ▲사회성, ▲정서적 안정 증진에 중점을 두며, 학생 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학생 멘토가 학생과 일대일로 결연해 매주 만남을 갖고, 일상에서 필요한 생활기술을 함께 익히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주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실생활 중심으로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3~5세 유아 동반 가족 480여 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하는 가을 북크닉’을 운영한다. ‘가을 북크닉’은 지역사회 연계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기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과 연계하여 가족친화적 가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도서관이 연계하여 ▲도서관 둘러보기 및 도서 대여하기, ▲숲속 도서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유롭게 책 읽기, ▲가족과 함께하는 북크닉 체험하기, ▲책과 함께하는 숲속 탐험, ▲숲에서 보물 찾기, ▲숲 오감놀이, ▲샌드아트 공연 관람 등 유아의 발달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가족 친화적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가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주로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10월 11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수성구 무학숲도서관, ▲10월 31일 북구 연암도서관, ▲11월 1일 동구 2.28기념학생도서관, ▲11월 8일 군위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11월 1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 등 5개 영역 총 13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특히, 특구 운영 초기였음을 감안하여, 지자체-교육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등 기반 조성 여부에 중점을 뒀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는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협의회 활성화, ▲특별교부금과 지방비 1:1 매칭을 통한 재원 확보와 투명한 집행 관리, ▲지역자원 활용 늘봄 프로그램 활성화, ▲IB 프로그램 확산,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4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꽃피우는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되며, 초·중·고 45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평중 대취타, ▲비봉초 날뫼북춤, ▲성명여중 합창, ▲협성경복중 합창, ▲농마고 뮤지컬·관악합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성명여중과 협성경복중 학생들의 연합합창에 이어 개막식 참여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합동공연이 마련되어 ‘예술로 어우러지는’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에서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갤러리에서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