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케이티서비스 남부산지사와 노사랑희망나눔이 23일 울주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 ㈜케이티서비스남부 부산본부 박상용 지부장, 최덕호 남부산지사장, 권태현 울산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상용 지부장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 및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이자 영광으로 생각하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진다”며 “기업하기 좋은 울주,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가 6월 23일 오후 3시 GS25 약사더샵점(약사로 20)에서 ‘GS25 약사더샵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배정희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호점인 GS25 태화점, 2023년 2호점인 GS25 폴리텍대학점을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3호점 GS25 약사더샵점을 열었다. 해당 지점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 참여자 4명이 직무교육 및 실제 근무를 통해 고객 응대, 매장 관리·운영 경험 등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127명에게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GS25 폴리텍대학점, 커피생각, 세차의 달인 사업단을, 2024년에는 미술관 앞 호두과자 사업단을 출범하는 등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배정희 울산 중구 지역지활센터장은 “참가자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는 2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595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추경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5,205억원보타 390억원(7.49%)이 늘어난 규모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지난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추경안을 확정, 의결했다. 중구의회는 집행부가 요구한 추경안 중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예산 1억4,500여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중구눈꽃축제 예산 2,500만원을 비롯해 세정 유공 공무원 해외 연수비 1천여만원 등이 일부 조정되고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매입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비 1억원은 전액 삭감됐다. 중구의회는 또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비롯해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폐지 등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도 심의, 의결했다. 박경흠 의장은 “추경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지역 신중년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독서 문화 진흥 사업인 남구형 시니어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사업을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북 리스타트는 50세 이상의 신중년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시니어 세대들이 놓쳤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찾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읽기 쉬운 그림책을 활용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과 소통, 감성을 담기 위한 목표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남구 구립도서관(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에서 3개 프로그램씩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세 이상의 이용자 156명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청 시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시니어 ‘북 리스타트(Book Re-start)’는 신중년․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2권과 워크북, 가방을 책 꾸러미로 배부하고, 이용자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3일 동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테마도서관 기획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문사서가 독서문화프로그램 유형, 홍보 전략, 테마 선정, 홍보물 제작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서관 테마와 프로그램 주제, 운영방법 등을 선정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보고 발표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는 동 작은도서관 14개소가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동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선제적인 도심 정비 분위기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깨끗데이 울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23일 불법 유동광고물 민관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공무원, 울산광역시와 남구 정비반,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 남구지부 등이 함께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하여 삼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와 정비 안내문을 배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우리 구에서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비롯한 환경정비 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09년 작은도서관인 월봉도서관의 개관으로 첫 발을 내디딘 남구구립도서관이 운영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구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며, 문화 사랑방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15년간의 여정을 담은 ‘구립도서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도서관의 발전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기록물이다. ‣ 1관에서 5관 체계로 ... 도서관의 확장과 성장 구립도서관은 2009년 월봉도서관을 시작으로, 이듬해 남구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도산도서관이 개관하며 지역의 염원을 실현시켰다. 이후 신복도서관(2013), 옥현어린이도서관(2014), 철새마을도서관(2021)이 차례로 문을 열며 총 5개 관의 체계를 구축,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왔다. ‣ 수치로 보는 남구 구립도서관의 영향력 2024년 기준, 구립도서관의 보유자료는 19만여 점에 달하며, 회원 수는 약 7만 4천 명, 연간 이용자 수는 약 36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3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2건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가결했고, 2025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심사 후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교육청에서 요구한 779억1,600여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7개 사업 24억2,300만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던 △상안유치원 소방도로 및 주차장 부지매입 15억원, △학교현안사업 3억 9천 7백만원, △승하강 조명장치 설치 2억 5천 1백만원 등이다. 또한,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학교융합독서교육 4천 3백만원, △스쿨넷 서비스 4억 5천7백만원 각각 다시 살려 수정가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의결된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3일 오후,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주전해안길 파제벽 설치와 관련한 간담회 가졌다. 강대길 의원은 “동구 주전해안길은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고 해안을 따라 주택이 밀집되고, 상가들이 즐비해 있는 상황”이라며, 주전동은 주전항, 주전 몽돌해변, 하기 해수욕장 등 해안(길)을 따라 바다를 조망하고, 걷고,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머물 수 있는 지역으로 변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생활하는 주민과 방문객이 맘 놓고 편히 생활할 수 있게 해안(길)을 다니거나 바닷가 인근 주택이나 상가 등이 태풍이나 파도, 폭우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유리창 깨짐 등 크고 작은 피해 예방 및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주전해안길에 파제벽 및 안전한 보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울산시와 동구가 주전해안길 일부인 630m 구간 중 파제벽이 필요한 곳의 190m(하리항~큰불항)를 2023년 7월에 파제벽을 설치했지만, 추가 필요로 하는 190m(주전항 일원)의 파제벽의 예산 확보가 어려워 지연되다가, 사업예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중울산새마을금고가 6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민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지사장,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중울산새마을금고 건물(번영로 470) 5층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울산새마을금고는 적당한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는 전기 요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6월 26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교육제증명 등 121종이다. 다만, 가족관계증명서는 7월부터 발급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지역 곳곳에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 및 운영시간 관련 정보는 중구청 누리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