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이 8월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를 통해 정청래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정 후보는 최종 득표율 61.74%를 기록하며 박찬대 후보(38.26%)를 큰 격차로 제치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자리로, 당내뿐만 아니라 전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진행됐으며, 충청·영남 지역 순회 경선부터 정청래 후보가 62.65%의 득표율로 우위를 점해왔다. 최종 결과는 권리당원 투표(55%), 전국대의원 투표(15%), 국민여론조사(30%)를 합산해 결정됐다. 특히 대의원 투표는 1표당 권리당원 약 17표에 해당하는 높은 가중치가 적용돼 최종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정청래 신임 당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의 단합과 개혁을 동시에 이루어내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 중심의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선출된 황명선 최고위원을 비롯해 새로운 지도부는 향후 총선 전략과 당내 쇄신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정청래 대표의 당선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8월. 광복 80주년을 맞는 여름, 여주시 하늘 아래 태극기가 바람에 힘없이 펄럭이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태극기는 찢기고 바랬다. 햇볕에 색이 바랜 천은 마치 우리가 잊어가는 역사의 기억을 닮았고, 가장자리가 해져 너덜거리는 천 그것은 무관심에 방치된 애국심의 초상집을 방불케 한다. 여주시는 올해도 어김없이 광복절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형 무대가 설치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축식 행사가 마련된다. 기념식과 경축공연, 시청 앞은 분주하고 그들은 화려할 것이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에, 너무도 허무한 공허가 있다. 사곡리에 걸린 태극기는 낡고 찢어진 채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광복절을 기리는 마음은커녕, 그저 '형식적인 하루'를 보내기 위한 휴일처럼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태극기 한 장조차 제대로 돌보지 않는 도시가, 어떤 마음으로 광복을 기념하고 있는가. 여주시가 준비하는 광복절은 대단하다고 홍보한다. SNS에 게시하는 홍보 콘텐츠, 기념 영상 촬영, 화려한 조명까지… 하지만 그 속에는 태극기를 올리는 손끝의 경건함도, 역사 앞에 숙연해지는 마음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든다. 행사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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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8월,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당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는 각기 다른 리더십과 철학을 들고 당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경선은 '당원 주권'이라는 핵심 가치를 놓고, 그 실현 방식을 둘러싼 두 후보의 뚜렷한 차별점이 부각되고 있다. 정청래 후보는 전통적 '개혁 강경파'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당의 주인이다”라는 선언을 중심에 두고 있다. 그는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 ‘전략공천 당원 추인제’ 등 일련의 제도 개편을 통해 권리당원의 직접 정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기초 비례대표 선출까지 당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은, 단순한 당헌 개정을 넘어 정당 문화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의 공약은 전체적으로 당원 참여의 강화를 넘어, '당원 권력화'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직접성과 즉시성이 강하다. 여기에 '검찰·사법·언론 개혁 TF 즉시 구성', '내란·불법계엄 특별법 발의' 등의 사법개혁 드라이브도 더해지면서, 정청래 후보는 '싸우는 당대표',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7월, 여주시의 신청사 건립 예산 50억 원이 시의회에서 다시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렸다.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향후 수십 년간 여주시 행정 기능의 기반을 결정짓는 중대 과제다. 하지만 현 상황은 행정부와 의회 간의 시각차로 인해 갈등이 반복되고 있고, 그로 인한 불확실성이 시민의 불편과 행정의 비효율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정치적 책임 공방이 아닌, 신청사 예산 삭감이 갖는 현실적 문제점과 정책적 맥락을 점검하고, 해법이 무엇인지 조심스럽게 짚어보고자 한다. 여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수년 전부터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기본계획 수립, 국토부·경기도 승인, 기금 조성 등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시는 현재 1,000억 원 규모의 신청사 기금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해당 기금은 법적으로 일반회계와는 구분되는 특별회계 형태로, 복지나 생활예산과 직접 충돌하지 않는 구조다. 그러나 시의회는 이와 별개로, 이번 예산안이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재상정됐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처럼 법적·행정적 절차는 정당하게 밟았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동의와 사전 조율의 과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여름, 한국 정치는 거대한 전환의 문턱 앞에 서 있다. 오래된 양당 구도의 피로감, 반복되는 정쟁, 사라진 정책 중심의 논쟁 속에서,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정치에 냉소하거나 분노하고 있다. 바로 이 시점에, ‘실천’이라는 단어를 앞세운 한 인물이 주목받고 있다. 민주사회혁신포럼의 상임대표 윤종은이다. 윤종은은 1970~80년대 군부독재에 맞서 싸운 민주화운동 1세대다. 유신 반대, 직선제 쟁취, 인권과 자유를 향한 그의 싸움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초를 세운 주춧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윤종은은 자신의 과거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끊임없이 묻는다. “우리는 왜 이토록 많은 권리를 쟁취하고도, 여전히 국민 다수가 삶의 위기 속에 있어야 하는가?” “정치는 왜 이토록 시민으로부터 멀어졌는가?” 그의 질문은 곧 정치적 실천의 이유가 된다. 윤 대표는 단호하게 말한다. “정치가 삶을 바꾸지 못하면, 민주주의는 기능하지 않는다.” 제도는 갖췄지만 기능하지 않는 민주주의, 권력은 바뀌었지만 삶은 바뀌지 않는 현실 속에서, 그는 시민과 함께 다시 정치를 세우겠다는 각오로 민주사회혁신포럼을 이끌고 있다. 윤종은의 정치적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흔들기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026년부터 4년간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 공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금고 지정은 현재 약정된 금융기관과의 계약이 2025년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 차기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도교육청 소관 예산의 출납·보관 및 기타 금고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7일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하며, 8월 19~20일 양일간 제안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9월 중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총 100점 만점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 건전성(25점) ▲예·대금리 조건(23점) ▲교육수요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18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7점) ▲교육청 협력 및 기여도(7점) 등을 종합 평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자금 규모는 약 25조 6,125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도 서울시, 경기도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경기 안산시 을)은 7월 31일, 최근 국회 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과 안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쉼 없이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시민과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번 의정은 영상을 중심으로, 주요 언론 보도를 인용한 설명을 곁들여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국회에서의 주요 입법 성과와 더불어, 지역구 안산을 위한 현안 대응 및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먼저, 김 의원은 방송 개혁의 핵심 법안인 이른바 ‘방송 3법’이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사실을 전하며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국민 참여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방송 3법은 공영방송을 권력의 영향에서 벗어나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새로운 미디어 감독기구인 ‘시청각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법안을 함께 발의하며, 방송뿐만 아니라 OTT·디지털 콘텐츠 등 전반적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의왕=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몇 년 사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신혼부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이 신축 단지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깨끗하고 새 집이니까 좋다'는 단순한 판단은 때로 육아와 실생활 측면에서 불편과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인덕원 자이SK뷰’는 브랜드 인지도와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등의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생아와 함께 전세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라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요소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새집증후군, 신생아에게 더 위험할 수 있다. 신축 아파트는 건축 마감재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농도가 초기에는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성인에게도 장시간 노출 시 두통이나 피로감,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 신생아는 면역 체계와 폐 기능이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최소 2~3개월 이상 환기된 상태에서 입주하거나, 입주 전 유해물질 테스트 및 실내 공기 질 관리 장비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생활 편의시설 거리, 육아 중에는 큰 불편이 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