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25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통영관광개발공사 강석수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임명된 신임 강석수 사장의 임기는 25년 9월 1일부터 28년 8월 31일까지 3년으로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강석수 사장은 통영시의회 사무국장, 통영시 총무과장, 관광진흥과장 등을 지냈으며,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대민업무, 행정 전문가로의 경험과 자질을 보유했다. 이러한 면에서 공기업 조직 경영에 필요한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풍부한 실무 및 현장 지휘 경험을 살려 통영관광개발공사 운영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강석수 신임사장이 다방면에서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관광개발공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여 물적, 인적 자본의 질적 개선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사만의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수 사장은 “통영관광개발공사 설립시기에 관광진흥과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도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학교업무 도움자료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교직원이 필요한 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는 더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유치원, 초중고, 특수, 교무, 일반행정 등 6개 영역의 2,000여 개 자료를 약 200개 압축 파일 형태로 제공해 자료 검색과 활용에 불편이 있었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교직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마련했다. ▲직관적 웹페이지(사용자 친화적 화면으로 편의성 향상) ▲비압축 파일 제공(압축 해제 과정 없이 즉시 활용 가능) ▲영역별 검색 기능(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검색) ▲파일 미리보기 지원(내려받기 전 자료 확인 가능) ▲빠른 내려받기(대용량 파일 내려받기 속도를 최대 10배 이상 개선) 기능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필요한 자료를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회원들은 8월 23일, 전국노래자랑 및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고성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화면 배둔리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이동자 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14호선 공룡엑스포 진입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홍보했다. 이동자 회장은 “고성군을 지키고 가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회원들과 힘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쓰담캠페인으로 더 깨끗한 고성군은 물론, 봉사활동의 생활화로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이불 빨래 봉사, 경로당 말벗 및 치매 예방 활동, 무료 급식 봉사, 봄김치 나눔 등 지역나눔과 봉사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쓰담걷기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킹의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21일 유도윤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취임을 기념해 양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검사장은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환담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양산시의 인구 규모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울산지방법원 양산지원과 울산지방검찰청 양산지청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님께서 직접 양산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검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가 25일 양산시 양산역6길 17 청림타워 805호에 마련한 ‘양산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는 당초 9월 2일 정식 개소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 일정을 앞당겼다. 시는 이에 앞서 쉼터 조성준공과 함께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고용노동부 및 노동단체 관계자, 이동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미를 공유했다. 쉼터는 총 14억원(국비 6억 5천만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91.37㎡(27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안마기, 헬멧 건조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상담·교육 공간을 마련해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 교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개소부터는 화~토요일 오전 10:00 ~ 다음 날 0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은 25일 '경상남도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해당 조례는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여 경상남도에서 지역개발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 공청회 주재 대상 및 소속기관의 구체화(제2조) △ 인용조항 수정 및 위원회 명칭 정비(제3조) △ 상위법령 위배 소지 해소(제10조) △ 지원센터 설치 위치 구체화(제18조) △ 단서조항 및 용어 정비(제19조~제21조) 등으로 상위법인 '지역개발지원법' 기준에 적합하도록 정비해 조례 이해도와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치우 의원은 “경상남도의회 입법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장과 용어를 다듬어 도민이 조례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상위법과 조례의 기준의 일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신속히 보완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개회하는 제426회 임시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35년간 경찰로 재직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킨 한 남성이 정년퇴직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64세 나이에 세계적으로 가장 힘든 철인 경기로 꼽히는 아이언맨 대회를 12회 완주했고, 66세에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의 개척정신에 귀 기울여보자. 한용기(66) 박사는 경찰로 근무하는 동안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와 도전을 이어왔다. 그는 의령, 하동, 통영에서 정보보안과장으로 재직하는 등 주로 정보부서에서 근무했다. 특히 경찰청에서 선발하는 ‘대정보관’(전국 정보경찰관 가운데 25년 이상 근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엄선)에 ‘경남 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직 중 장관과 대통령 표창, 옥조근정훈장 등 다수의 포상을 받아 책임감과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평소 몸 관리를 하는 운동에도 진심이었다. 56세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했다. 특히 아이언맨 대회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제75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8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8명, 석사 360명, 학사 716명이 각각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이후 학사 19만 5444명, 석사 2만 4577명, 박사 4264명 등 모두 22만 4285명의 개척인을 배출했다(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 포함). 학사 학위 취득자 가운데 조기 졸업자는 73명, 복수전공 졸업자는 114명이 포함돼 있다. 석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일반대학원 졸업생은 186명이고, 경영대학원 12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34명, 행정대학원 31명, 교육대학원 42명,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7명, 보건대학원 17명, 건축도시토목대학원 17명, 스마트미래농업대학원 4명, 산업복지대학원 8명, 창업대학원 2명 등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받은 학생은 영어영문학과 박혜림, 행정학과 제은지, 화학과 윤동규, 역사교육과 강금관, 원예과학과 김동희, 국어국문학과 양루한, 국어국문학과 응엔티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8월 25일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합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예선은 8월 25~26일, 9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본선은 9월 15~16일 양일간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과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장, 전국 시·군 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오늘 전국의 파크골프 열풍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벅차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합천을 스포츠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현재 경남도 내 최다인 총 25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합천파크골프장은 2024년 공인 인증을 완료하고 전국대회를 여러 차례 유치할 만큼 우수한 시설과 경기 환경을 갖추고 있어 ‘파크골프 메카’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방식을 도입해 행사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열린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주제로, 조직 내 개선이 필요한 문화적 요소와 갑질 및 을질 근절 방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 행정의 철학과 방향성을 직접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했고, 직원들이 리모컨을 통해 익명으로 제시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공유해 군수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스마트 청렴 골든벨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주제로 한 퀴즈를 리모컨을 통해 풀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