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군위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28일까지 '2025년도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2월28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중 연1회 6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군위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군위군 내에서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거주하고,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하지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되거나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농민수당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첫 정례조회에서 김창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주제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군위군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체계 소개와 함께 겨울철 더욱 발생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 질환의 증상과 발생 원인을 소개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소개하여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강에 나선 김창호 교수는 특히 △고혈압,당뇨 관리 △주기적인 건강검진△연령에 맞는 적절한 운동 △신속한 응급처치 △ 정신건강 관리 등 평소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김창호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김천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센터 응급의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공공 보건의료체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 요인을 조기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심혈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설명회는 고령군 지원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관련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4일 경상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I 홍보송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송은 APEC 개최지 경북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경북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기존 홍보 방식과 차별화된 AI 기반 창작곡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AI 홍보송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고려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을 살린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K팝과 힙합 버전의 ‘핫 스팟’은 경북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주목받는 중심지임을 의미하며, 강렬한 비트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경북의 역동성과 글로벌 감각을 표현했다. 트로트 버전 ‘코리아 드림’은 APEC을 통한 희망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며, 흥겨운 장단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각 버전의 후렴구는 경북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APEC 개최지로서의 경북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홍보송은 AI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4일 ㈜화신정공 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 316만 5천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화신정공 노동조합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70여 명 회원들의 정성 어린 온정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춘덕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해주신 ㈜화신정공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스러운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결과, 역대 최대금액인 10억 26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고 전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온정이 끊이지 않았으며, 개인, 단체, 기업,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31일 기준 목표금액인 6억원을 초과한 10억 2600만원이 모였으며, 목표액 대비 171%를 달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주어 이룩한 쾌거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나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사업 및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쓰일 계획이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2월 4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림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 세배 및 신년 인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연합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유림연합회 이윤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합동세배, 국민의례, 참석 내빈들의 덕담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주군은 유림의 고장으로서 예와 의를 존중하여 음력 정월 초하루가 되면 차례를 지낸 후 집안 어른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전통을 바탕으로 해마다 합동 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옛 선조들의 지혜와 덕을 우리 사회에 전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유림의 고장인 성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성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송정근 유림연합회 회장은“희망찬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성주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월 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참배는 최해암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 의회의장, 이정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성주 보훈 단체장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기리고자 2021년 6월부터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월 충혼탑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오는 2030년까지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쾌적한 정원 속의 도시, Garden Cit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으로 지난해까지 2,15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도시숲 5개소에서 연간 8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인증받아 탄소배출 도시에서 상쇄 도시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포항철길숲 조성 이후 사람 중심의 걷는 문화가 형성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골목상권에서 연간 4,347억 원의 소비 효과가 발생하며 건물 신축이 증가하는 등 자발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다. 포항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는 녹색그물망(Green Connector network) 구축 ▲보행 중심 컴팩트 시티(Compact City) 구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회복력 확보를 3대 추진 방향으로 그린웨이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도심 내 녹지 면적을 늘려 주거·상업·행정·문화시설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숲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대형한류종합행사는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6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Beyond K in Gyeongju’를 주제로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한류를 결합한 차별성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고취대와 K-문화예술의 협연, 신라복을 활용한 G패션 체험, 특산물을 활용한 K 디저트 개발‧체험 등을 통해 독창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K-컬처를 대표하는 K팝 아티시트 공연을 비롯해 K팝 댄스팀, 해외 커버댄스팀, 지역 댄스팀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기에 외국인 유치를 위해 Beyond K in Gyeongju 입장권 구매의 경우 외국인에게는 우선 예매와 할인가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