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이 드론·무인기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5월 1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두원중공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고성 드론·무인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이 조성 중인 무인기종합타운의 실질적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드론·무인기 산업의 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무인기종합타운은 LH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핵심 전략 사업으로 총사업비 912억 원 중 LH의 민간 자본 650억 원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고성군은 올해 안으로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원중공업 방산R&D본부 내 무인 플랫폼실 공장 신축 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에 입주하는 방안 적극 검토 △경남테크노파크와 두원중공업 간 무인기 성능시험 및 기술사업화 협력 △기관 간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AAM) 분야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3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명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공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최일선에서 선거를 지원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선거운동 참여 금지, 정치적 표현 자제,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반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직원 모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거 업무는 법정 사무로 사무 일정에 따라 읍면, 선관위 등과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0일에서 7월 2일까지 개회되고,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가 주요 안건으로 처리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사업별 추진상황 또는 문제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4일, 하이면 월흥리 소재 가야육종(주)의 운영 재개에 앞서 현장을 방문했다. 가야육종은 지난 2022년 고성군으로부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행정처분(사용중지명령 1개월, 개선명령 3차)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고성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지역은 오랫동안 가축분뇨 악취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퇴적물 제거, 수세 및 소독 실시 현황 등을 직접 짚어보고 사업장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을석 의장은 “재입식을 앞둔 만큼 고성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도점검을 시행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편의 보장은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고성군의회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을석 의장은 악취 문제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숙박업경상남도지회는 지난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통영·거제·고성 기존 숙박업소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박업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이미지 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숙박업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소방 안전 관련 내용 등을 교육했다. 특히 통영지역은 전국단위 체육행사와 지역축제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숙박업소의 청결과 친절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숙박업은 한 도시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산업이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영업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이익재)와 협력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방향에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알리는 관광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창녕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협의를 거쳐 표지판 설치를 결정했으며, 신규 설치된 표지판은 국토교통부의 기존 표준안내판 디자인을 개선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표지판 설치는 창녕의 소중한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녕군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의 관광 안내 체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청 전 부서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대민 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지 개비리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자가진단 ▲민원응대 마인드 향상 교육 ▲DIY 아로마 테라피 체험 ▲개비리길 숲속 힐링 트레킹 등 정신과 신체의 균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행정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과 박기수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이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실질적인 안전 실천을 돕기 위해 농작업용 앞치마, 보호장갑 등 농작업 보조구도 함께 보급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안전이 곧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6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제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고,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시 환승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진주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 제공과 DRT 운영을 위한 예산 13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DRT 운송사업자를 공모하여 선정하여, 9월에는 실증테스트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5월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단체인 (사)고성예총 회원단체와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고성예총 회원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예총 회장단 그리고 지난 4월 말까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한 (사)고성예총의 전문 예술인 단체인 6개 정회원단체와 지역 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는 17개 특별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새롭게 출발하면서 상호 인사를 나누고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첫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한 회원단체와의 상견례 인사, 군수 인사 말씀 후 참석한 단체 회장들은 자기가 소속된 각 단체현황을 소개하면서 지역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자랑과 애착을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들에 대해 관해 이야기하며 격식 없이 1시간 가량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고성은 예로부터 인물이 많이 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고장이므로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연중 작품활동을 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상시 공연발표와 작품들을 전시하며 지역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최초의 ‘3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국 여러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청년정책 견학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년문화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에서 진행됐으며,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우수 사례와 정책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몰 ‘거창in140’과 국가정원 지정 등록을 추진 중인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2023년 9월'청년기본법'개정을 통해 법제화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3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거창군은 지방 군 단위이자 농촌 지역, 인구 감소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유일하게 지정됐다.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색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