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의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요양·목욕·간호 등의 방문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낼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인숙 회장은 “재가장기요양기관 회원들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해왔다. 이번 기부가 첫걸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장흥군재가장기요양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2일 제3대 전남도 총괄건축가로 최일 전 동신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과 도시환경의 공공적 가치 구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최일 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 역량을 모두 겸비한 도시·건축 전문가로 앞으로 2년간 전남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 역할을 한다. 전남도는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조경·도시 등의 민간전문가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기획, 설계뿐만 아니라 공사 전 과정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일 총장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안목이 전남 공공건축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남의 건축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건축물을 조성해 전남의 가치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전 전남교통연수원을 방문, 운영 현황 보고를 받고 전남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과 함께 전남의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1988년 개원해 2015년 강진 성전면으로 이전했다. 올 한 해 6만여 명(운수종사자 교육 2만 3천 명·도민교육 2만 명·안전교육종합체험관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송경태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은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장을 대표해 “운수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남교통연수원을 직접 찾아준 김영록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교통연수원 임직원은 도내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원내 시설을 함께 시찰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수원과 각 운수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민의 따뜻한 손과 발이 돼 주는 운수업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에 따라 전남 운수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긴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전남교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질이 담보되고, 안정적인 수학 여건, 국내 취업 전략 등의 치밀한 설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22일 무안군 삼향읍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정책 포럼에 참여한 초당대학교 임진호 교수가 전문가 토론을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 임진호 교수는 “전남국제직업고는 학령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시도로, 전국 최초의 사례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내부적 요인으로 ▲ 유학생들의 문화 적응 ▲ 생활 지원 및 정주여건 마련 ▲ 4차산업을 반영한 학과 구성 ▲ 관련 교사 양성 및 교과과정 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외부적 요인으로는 ▲ 해외 우수인재 유치 창구 마련 ▲ 지속적인 비자 갱신 등 제도 개선 ▲ 전남 지자체와 산업계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또, 신설되는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에 적합한 교육과정(학과)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2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와 ‘2024년 시정 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윤병태 시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지역위원회 당직자, 보좌관, 안상현 부시장, 국·소·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주요 성과와 2025년 국고지원 및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 법 개정 건의,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질의답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으로 에너지신산업, 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분야 252억원 규모 9개 사업을 당에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미래에너지 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빛가람 새싹 놀이터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평가 기술개발 및 실증’, ‘국가유산 경관 개선’ 등이다. 또 ‘영산대교 재가설(보수·보강)’, ‘자전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22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앉아 시민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정 시장에게 이야기하고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인가와 허가 관련 문서고 확충, 민원담당 공무원 웨어러블 캠 교부 등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개선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악성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시민들의 편익을 최우선 하여 민원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으며, 김기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평군이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이상익 군수,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30개 부서의 참신한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예산실의 ‘청탁의 가치는 0원, 청렴의 가치는 영원!’, 민원봉사과의 ‘친절과 청렴 다짐의 날’, 함평읍의 ‘청렴 토크, 브레인스토밍 DAY’ 운영 등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이 발표됐다.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지난 4월에 구성, 제1차 청렴회의를 5월에 개최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명현관 군수는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회의에서 청렴을 위한 혁신을 군정의 최대 과제로 설정하고, 업무 추진 시 청렴 실천을 최우선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명 군수는“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을 최대의 가치로 생각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진심어린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이 조직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청렴 멘토제를 비롯해 부서 자체 청렴직원 선정, 부재중 전화 누락 방지를 위한 청렴 메모지,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사후 관리, 사업 착공 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개인 SNS를 통한 청렴 결의, 청렴 칭찬 쿠폰 등 새로운 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올해 시무식과 함께 첫 번째 군수 지시사항으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부서에서 46개 청렴시책을 발굴해 연중 추진해 오고 있으며, 분기별 시책 추진상황을 재차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군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7월 17일에 진행된 제38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타시도의 경우 이미 CCTV관제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아직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채 각 시군에서 받은 정보에 의존하는 현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전남도가 시·군, 경찰서, 소방서와 재난 대응에 있어 원팀이 되어 초동 대응력을 높이고 통합관제센터의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관련기관 간 신속한 협조로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시 재난 상황 관리 및 전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5일까지 불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장한 불무공원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위해 배수로 정비, 여과기 여재 교체,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 개장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평상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불무공원 물놀이장이 여름철 물놀이장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