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송림체육관에서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507여단 1대대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고 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해 서해5도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서는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서해5도 출도 주민에 대한 구호물품 배급, 의료·방역 지원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과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북한이 끊임없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엄중한 현재의 안보 상황 속에서 서해5도에 포격 등 국지적 도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6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68건의 안건이 접수돼 심사·의결될 예정이며, 세부적으로 조례안 48건, 동의안 5건, 의견 청취 6건, 보고 8건, 폐지 규칙 1건 등으로 구성됐다. 회기 첫날인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이어 상임위원회 활동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각 위원회별 심사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6건 ▶행정안전위원회 13건 ▶문화복지위원회 13건 ▶산업경제위원회 14건 ▶건설교통위원회 12건 ▶교육위원회 10건 등이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3일간 시정질문도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과 5일 제2·3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청 소관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이, 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소관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일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입장식과 2부 종목별 경기 및 시상, 폐회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 2부 경기에서는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육 종목이 펼쳐지고, 각 동 응원단이 다양한 응원 도구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리는 소중한 날로, ‘남동구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행사 당일 주차장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취사와 음주는 금지되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9월 14일 일요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가 지난 8월 20일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구회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연수구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지역 문화·경제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정책 제안서 형태로 최종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에 대응하려면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중심으로 한 해외 명문대학,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구상에 머물지 않고, 실제 집행 가능한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해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민협 대표의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 가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회는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연구단체는 송도 4동 국제학교 부지 및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국제학교 유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경제적, 교육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앞으로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 속에서 국제학교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에 참여하는 박현주 의장, 정보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그 과정에서 떠오른 생각을 글쓰기로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개인의 경험을 나누며 성숙한 독서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9월의 주제 도서는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로 참가자들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며 타인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 오전 10시, 검암도서관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은 서구 관내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등 참여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의 저자인 황인찬 시인과 함께 현대시를 읽고 해석하며 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또는 검암도서관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9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한승태 작가의 ‘어떤 동사의 멸종: 사라지는 직업들의 비망록’으로, 작가가 직접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와 함께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된다. 책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가족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책 속으로 들어간 우리 가족’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4~5세 및 6~7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놀이를 즐기는 참여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춘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의 창의력 향상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각 1회씩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학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교장·교감 등 신규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관리자 역할을 맡은 교장·교감이 동행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철학 있는 학교 경영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위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청과 소통 ▲사례 중심 학교 경영 ▲공감 리더십 등 1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교 운영 사례를 반영한 실천형 강의와 리더십 성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은 무엇보다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핵심 가치인 만큼, 그 중심에 선 관리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