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6월 4일과 6월 5일 2일 간 개최한‘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연수 대상자는 중·고등부 단체상 최우수 및 우수팀 수상 학생 28명 및 지도교사 4명, 개인역할상 최우수 학생 4명 등 총 36명이다. 주요 일정으로 중국 심천에서는 세계 1위 드론 기업 DJI 전시장과 글로벌 ICT 기업 화웨이 본사 전시장 등을 방문해 최첨단 IT 산업기술의 현장을 찾고, 또한 민속촌을 방문하여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홍콩에서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며 글로벌 교육 환경을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홍콩 문화·역사박물관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세계 IT 산업의 중심지를 직접 방문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안목과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2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36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18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27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17명, 운전 3명으로 총 52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29명(55.8%), 여성 23명(44.2%)으로 남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20대 27명(51.9%), 30대 15명(28.9%), 40대 9명(17.3%), 50대 1명(1.9%)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일간 기본교육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별숲 이야기 틔움터: 언니 누나가 들려주는 이중언어 동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영어동화제작 봉사동아리 ‘드림텔러스’와 제주도서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이중언어(영어‧일본어) 동화책을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관련된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재능기부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제주도서관‘별이 내리는 숲’3층 배움터에서 운영되며 초등학생 또는 영어‧일본어에 흥미가 있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회차당 15명까지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는 창작물 발표의 기회가 되고 어린이에게는 책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느영나영 한울타리’보호자 동아리는 23일 보호자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 발달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성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제주인권강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유아기의 성 발달 특성, 성에 대한 긍정적 표현 방법, 아이와의 대화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 팁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보호자 동아리의 자발적인 요청과 참여로 운영됐으며 자녀의 성장을 함께 돕는 교육공동체로서의 보호자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성교육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이야기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치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보호자 연수 및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고산초등학교는 23일 예술곶산양과 연계한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예술곶산양 지역연계 프로그램 결과보고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학년별 체험 중심 예술 수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고산초 전교생이 참여했다. 1~2학년 학생들은‘도깨비 활동(내 안의 도깨비 만들기)’을 주제로 실과 천을 활용해 자신만의 상상 속 친구인 도깨비 인형을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표정과 모습으로 아이들의 감정과 상상력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은 관람객과 따뜻하게 소통하는 매개가 됐다. 3~4학년 학생들은‘엮고, 짜고, 느끼는 제주’를 주제로 한 직조 공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색의 끈을 엮으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반복되는 패턴 속에 자신만의 리듬과 개성을 담아냈다. 5~6학년 학생들은‘빛으로 물든 자연’을 주제로 감광지 인화 기법을 체험을 했다. 햇빛을 이용해 자연물의 형상을 파란 이미지로 표현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연결하고 섬세한 관찰력과 창의력을 작품에 녹여냈다. 서성심 교장은“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1일부터 22일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인공지능 독서코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한라도서관이 주관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 독서코딩 교육 지원 사업’으로‘제주 탐험 로봇과 떠나는 길 찾기 대모험’을 주제를 중심으로 책과 코딩을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제주의 관광지와 문화를 책으로 배우고 인공지능과 코딩을 연계한 탐구 활동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이해했다. 특히 정보자료 분석, 알고리즘 설계 등 실습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함께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정윤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부터 23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가정연계 독서활동‘도전! 독서퀴즈 빙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매개로 가정과 유치원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유치원에서는 1학기 동안‘무지개 물고기’를 포함한 다문화‧장애이해 관련 도서 4권을 각 가정에 제공했다.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특히, 유아들이 스스로 도서관을 방문하고 교사와 상호 작용하며 퀴즈를 푸는 과정은 자발적인 학습 태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김빛나 원장은“가정에서 책을 얼마나 즐겁게 읽었는지 유아들의 반응을 통해 고스란히 느껴졌다”며“독서를 통해 유아와 가정,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23일 학생정신건강증진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위드유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하여 총 14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역할 정하기, 동선 확인, 연기와 동작 익히기, 음향·소품 활용, 앙상블 연습, 총 리허설’등 체계적인 연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 배우와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 차시 협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가며 문화예술 소양과 공동체 의식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다. 특히, 3학년은‘영감 놀아보세’, 4학년은‘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아기’연극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상상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우정훈 교장은“2024년부터 학생정신건강증진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페에서 발생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휴가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403개소에 대해 비상벨 점검 및 불법촬영기기 단속 등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긴급 특별점검에 나섰고, 2025년 7월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7월 23일 오전 중문동 내 이용객이 많은 천제연폭포 및 중문해수욕장 공중화장실 2곳을 직접 찾아 범죄예방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공중화장실 점검 메뉴얼에 따라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손수 작동하면서 이번 특별점검에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했으며, 특히 관련부서에는 신속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비슷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 중인 서귀포시는 이번 특별점검이 끝나면 바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생·청결 및 범죄예방 점검 등 집중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피서객 맞이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에 나선 오순문 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화장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24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수박 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김 시장은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 및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수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슬봉사회를 포함한 28개 단체에서 40여명의 단체장 등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263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 시장도 이날 일도2동의 두 가구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상황을 살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박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형편에 놓인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주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안전복지도시 제주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