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교무부장 25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올해 2년차 시범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방안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 개별화된 학생 지원에서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으로의 전환, 교내 통합지원팀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행정실장 248명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국장은 “학생의 변화를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11일 국민의힘 홍순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59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발의한 홍순철 의원은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돼 폐현수막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독성 물질 등 유해 화학물질이 막대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촉진하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친환경 소재 사용 권장과 쾌적한 도시환경 보전을 위해 현수막 제작부터 재활용까지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소재 인증 현수막 사용 책무 규정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발적 참여를 위한 교육 홍보 등 관련 기관, 단체 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9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제명을 「아산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력단절’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 등’, ‘경력 유지’등으로 변경함으로써 여성의 역량과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인식 전환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그 밖에 전부개정 조례안에는 ▲경력보유여성 등을 위한 아산시 자체 시행계획 수립, ▲다른 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규정이 포함됐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과거 일정 기간 경제활동에 참여했으나 출산·육아 등 불가피한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으로 지칭되어 왔다”며 “하지만 이 표현은 여성의 경력과 전문성을 단절된 것으로 간주하여, 사회적 낙인과 본인의 자존감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고용시장에서의 편견을 강화하는 한계가 존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11일 국민의힘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9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원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용도지역에서의 숙박 · 위락시설의 건축행위를 제한 함에 있어 상업지역에서의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에 대한 주거지역 경계와의 이격거리 완화를 위해, 주거 · 교육환경, 민원 및 지역 여건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도시계획 기반 시설 중 주도로폭 20미터 일반도로에 대한 도로 기준을 포함하여 건축을 허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 내용은 상업지역 및 계획관리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 일반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 유통상업지역 내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건축 시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이격거리를 50미터에서 30미터로 규정을 완화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윤 의원은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민생경제 활력과 시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일부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축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6월 1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하고, 정원을 통한 공동체 회복, 정서 안정 등을 누릴수 있도록 정원 문화의 체계적 조성과 지속적인 진흥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우수한 정원문화 발굴‧진흥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 정원 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 민간정원의 활성화 지원, ▲ 시민정원사 양성 등을 규정해 두고 있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정원은 단순히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적 요소”라며, “이 조례를 통해 아산시만의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6월 1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간병, 요양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필수 노동인 돌봄 노동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노동자들이 열약한 노동 환경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돌봄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노동권 보장을 위한 기본 원칙 명시, ▲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 관련 지원 사업 시행 등을 규정해 두고 있다. 조례를 발의하며 맹의석 의원은 “돌봄노동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과 직결된 필수 노동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돌봄노동자들이 더 이상 사회의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가 육군부사관학교와 손잡고 지역 복지 증진에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여산면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문화·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사관학교가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민·관·군의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방 대상 시설은 학록도서관, 계백관(체육관), 국립전사박물관, 계백공원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이다. 익산시와 부사관학교는 협약 이후 세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개방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작성하면, 위병소 옆 별도 출입구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경중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대가 지역사회에 보다 열린 모습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익산시와 상생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관내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학생 자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자살의 원인과 최근 경향에 대한 이해, 자녀의 위기 징후(언어·행동·정서) 식별법, 가정 내 대화법 및 정서적 지지 제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자녀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보호자는 부모”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생명존중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교육과 상담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의 마음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전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장실습 후 정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독일과 호주, 싱가포르 등 3개국에 60여 명의 학생이 파견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학생은 총 60명으로, 교육청 사업단에서는 △용접 과정(호주) △조리․미용 과정(싱가포르)에 24명을 선발했고, 학교 사업단에서는 △금오공업고등학교(호주)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호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호주) △신라공업고등학교(독일) △경주정보고등학교(싱가포르) 등 5교에서 36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 전형은 토익 모의고사와 흡연 검사, 심층 면접 순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최종 합격자는 총 180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로 파견될 예정이다. 사전 교육과정은 파견국 어학교육과 안전교육, 현지 생활 적응 교육,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원활한 현지 정착과 취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업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과 역할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는 위기 상황 대응 단계별 모의 시연,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 방역 소통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