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르떼나비: 인생의 예술을 탐색하는 내비게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국 근현대 미술사 강연부터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미술관 탐방, 전시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1회차로 미술도서관 및 외부 문화 공간에서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문학적 탐색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과 그림 감상 방법을 배우며,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삶과 사회를 다시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미술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주간 ‘소집단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의 기초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극 중심의 역할 수행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감 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 음악치료사의 지도 아래 주 1회씩 총 6회기 동안 운영하며, 참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서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이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대 규모에 따라 신청 단지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로 평가한다. 종합점수 70점 이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도지사 표창 및 인증동판이 수여된다. 특히,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사항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의정부시 전역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6월 13일부터 15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의정부역사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와 경기도 내 3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품‧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헌옷 기부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헌옷줄게 새옷다오’ ▲분리수거와 놀이를 결합한 환경체험존 ‘위컵(WeCup)’ 등이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이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자개 머리핀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감성적인 어쿠스틱 무대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날’과 ‘문화주간’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그 날이 포함된 주간을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의 날에는 ▲공공도서관 ‘두 배로 대출(최대 20권)’ ▲과학도서관 ‘VR 데이(가상현실 체험)’ ▲천문대 ‘달달데이(커플 천체관측)’, ‘심야관측(천체관측 및 천문현상 설명)’ ▲의정부문화원 ‘문예극장 대관료 50% 감면’ ▲백영수미술관 ‘의정부시민 관람료 50% 감면’을 제공한다. 문화주간에는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20~50% 감면’, ‘기획전시 30% 감면’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앞서 5월 문화주간에는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재즈와 펑크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문화의 날에는 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창작무용극 ‘귀천’이, 문화주간에는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지역 예술가의 ‘통기타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을 조성해 6월 13일부터 개방한다. 민락동 879번지(송산사지 옆)에 위치한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은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녹색 체험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정원형 도시텃밭 형태로 조성을 마쳤다. 텃밭정원은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꽃 군락지, 3색 테마정원, 틀텃밭정원으로 구성됐다. 3색 테마정원에서는 라벤더정원, 수국정원, 능소화 정원으로 라벤더의 향기와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화려한 수국, 의정부 시화인 능소화 등 화사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틀텃밭정원에는 30개의 틀텃밭에 상추, 쑥갓, 비트, 오이, 토마토, 치커리, 고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 20여 종의 농작물을 심었다. 시민들이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다 자란 농작물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과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 예쁜 꽃을 보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작물도 직접 체험하며 힐링과 행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6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가 5월 9일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의정부경찰서, 고용복지+센터, 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족센터,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과 단체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정착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협의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나종묵 부위원장은 “탈북민 지원에 민간이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소흘읍 파출소 인근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 또래상담 연합회(태봉초등학교 등), 소흘지구대가 협력해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과 기관 홍보를 위한 퀴즈, 상담 연계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한 시민은 “자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문 기관의 지원을 받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센터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으로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생명 존중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나눔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가산면 지역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사용한 물품은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한 달걀,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과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준비한 국수, 빈대떡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당일에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가산면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한숙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과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던 것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