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세계유산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지리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송림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등 서천의 주요 현장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물지도 제작 등 참여형 학습을 통해 생태와 지리 지식을 체득하게 된다. 특히, 교실을 떠나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회당 20~3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보험·식사·입장료·체험비 포함)으로 신청은 함께그린연구소 교육팀을 통해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은 미래세대가 자연유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집중 호우기간 누적 강우량은 평균 252mm로, 피해 규모는 총 1천624건(공공시설 215, 사유시설 1,427), 피해액은 76억원에 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판교면과 비인면은 각각 24억, 1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부 참여는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서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할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및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기부 시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33%까지 세액공제를 확대 적용한다. 김기웅 군수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군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일상 회복과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바인딩 노트 만들기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이용자 필사 전시 ‘손 끝에 담은 문장들’▲자료실 행사‘사서 추천 시크릿 북!’,‘책도장 콩콩 도서관 콩콩’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은금 관장은“이번 독서의 달 행사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의 따뜻한 쉼표가 되고, 책을 통한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건의 사례로 경쟁하는 가운데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로컬 콘텐츠 창업으로 원도심 상권 심폐소생’을 주제로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원도심 거점공간 사업 성과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제1호점 ‘모이슈’에서 5호점 ‘수상한 정원’까지 창업 거점을 확대한 점이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민간 주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사례여서 의미가 크다”며 “남은 민선 8기 동안 공약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공식 사회관계망(SNS) 4개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이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운영되는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온라인 브랜드 알리기(인터넷 브랜딩), 정보제공, 전자 자료(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는 6개 플랫폼, 9개 부문, 50개 분야에서 273개 기관·기업이 총 335개의 소셜 인터넷서비스를 출품했다. 군 공식 블로그는 정책, 관광, 생활정보 등의 콘텐츠를 주제별로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타 사회관계망 채널과의 연계 유입 구조를 통해 정보 확장성을 제공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역시 브랜드 전달력, 콘텐츠 구성력, 서비스 기능, 디자인 등 평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손잡고 노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아산시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지사장 강창구)와 ‘아산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대상자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그 외 협력이 필요한 분야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오세현 시장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지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 1리 이재민 2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염치초등학교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앞서 피해 가정에 보일러,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쌀과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꼼꼼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자리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관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의회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은 길산2양수장 친환경 ‘서래야쌀’ 재배단지의 원활한 용수 공급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2025년 8월 19일 오전 11시 서천군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인 영농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길산2양수장 일대 약 32만㎡에 걸쳐 49농가가 고품질 친환경 ‘서래야쌀’ 재배에 매진하고 있으나, 경작 농민들은 그동안 영농 활동에 필수적인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이강선 의원은 직접 간담회를 주최하여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는 경작 농민들을 비롯하여 김명원 서천군청 건설과장, 정관택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차장 등 관계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은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의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평가였다. 농민들과 참석자들은 △새로운 용수 공급 관로 개설 △중간 펌프시설 확충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일간 서산 AI교육체험센터(쌍연남1로 19-5)에서‘2025 서산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희망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로 신규교원 및 재직기간 5년 이하 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실혁명 선도교원 멘토교원이자 인공지능 교육 보드게임‘Aicon’개발진인 유곡초등학교 양진영 교사를 포함하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등 각 종 정보화 교육에 출중한 역량을 가진 4명의 강사가 출강한다. 비대면 쌍방향 연수를 포함한 총 15차시의 연수는 교원들로 하여금 에듀테크 등 미래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캔바(Canva) 등 디지털 도구를 통해 수업 및 학급 운영 실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도모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는 ▲ 초등 코딩교육 사례와 이해 ▲ 최신 인공지능 및 정보교육 연구사례 ▲ 캔바를 활용한 학급 홈페이지 제작 ▲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 및 업무 효율화 등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이론적 연수로 그치는 것이 아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19일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등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오후에는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방문했으며,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과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이 동행해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홍성현 의장은 “먼저 무더운 날씨에 나흘 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