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백운 이재식 대표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구례군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구례군 간전면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 구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고 전했다. ㈜백운은 산업 현장에 사용되는 대형 크레인의 설계와 시공, 설치 후 시운전 및 관리까지 아우르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반 및 하역 장치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구례군 간전면 출신인 이재식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부로 구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이번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고향인 간전면에 지정 기부할 계획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이재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구례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300리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5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구례 300리 벚꽃축제는 2023년 군 축제로 격상되어 그 규모와 의미가 한층 커진바,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산수유꽃축제와 함께 구례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5년 구례 300리 벚꽃축제의 기본 방향과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위원들은 축제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순호 군수는 “300리 벚꽃길은 오로지 구례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라며, “앞으로 구례 300리 벚꽃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과 구례 300리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5년 축제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기업 IT포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예산에 1억원을 편성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인·구직 정보 구축을 통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대형 연구시설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올해 3월 지역 원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나주시정자문위원회에서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과 동시에 기업이 찾아올 수 있는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이에 시는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으로 통합된 ‘기업 IT포털 시스템’ 구축을 결정하고 지난 9월에는 경북 구미시를 방문해 운영 사례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 기업 IT포털 시스템은 △기업지원 시책 및 소식 제공 일원화,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상생발전 플랫폼 기능, △구직 희망자를 위한 일자리 및 취업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업 IT포털 시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가 지난 30일 강진군청 정문에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에 차량 1대를 전달하는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은 1,400만 원 상당의 모닝 승용차로,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후원회는 21명의 회원으로 2021년 12월 결성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지체장애인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00만 원의 현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회 임원진과 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관계자, 회원 약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진군지체장애인후원회 임병호 회장은 “이번 차량 후원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김윤조 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지체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24일 강진군산림조합과 진도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 조합장,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 조합장 등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 지역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로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강진군산림조합, 진도군산림조합 임직원 20여 명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강진군산림조합 윤길식 조합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진도군산림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과 진도가 더욱 발전하는 2025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산림조합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산림조합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경기 침체와 농산물 가격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 이는 강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조례에 따른 결정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강진군 내 본소 및 각 지역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579대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감면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임대료의 50%이다. 본소에는 215대, 칠량분점 100대, 도암분점 128대, 작천분점 136대의 임대 농기계가 마련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읍·면과 실·과·소에 협조를 요청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감면 연장 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결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보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27일 오전 11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 참석해 아동들을 위한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김재철‧김진남전경선‧정철‧조옥현 의원, 센터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윤리강령 선언,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아동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버팀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잘 가리키고 정성으로 보살펴 주어 존경스럽다”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많이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의 미래를 성장시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보살펴 달라”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보호‧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7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을 논의·심의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8명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일자리, 여성, 사회복지, 농업, 해양, 환경, 지역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서 2년 동안 활동한다. 전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조례 및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선 목포대 명예교수인 고석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장 주재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전남도는 ‘생동하는 경제, 행복한 마을, 청정한 환경으로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와 50개 세부목표, 140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3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효율적인 물 관리의 척도인 상수도 유수율 부문 4년 연속 도내 1위에 이은 성과로 상하수도 행정 우수 역량을 연이어 입증해냈다.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각 시군에 지원하는 수계기금을 본래 목적으로 사용하고 계획한 성과를 이뤘는지 평가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회계연도 평가대상 사업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오염총량관리 분야로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등을 중점 평가했다. 나주시는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시는 영산강유역 수질보전,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목표로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하수관거정비,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등 11개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이 중 9개 사업은 지방비 부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무안군융복합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무안군융복합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무안군융복합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고구마와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 조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융복합센터 사용료 산정 심의를 진행하여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한 사용료 기준 마련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김산 군수는 “융복합센터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관내 업체와 농가가 융복합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융복합센터는 고구마·단호박 등 농산물 페이스트 생산시설과 IQF(개별급속냉동) 시설로 구성되며, 무안군은 융복합센터를 공유주방업 형태로 운영하며 다수의 농가와 가공업체가 손쉽게 지역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업체를 수시 모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