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한울’이 11월 8일,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주관한 ‘제10회 화성시 정조 효(孝) 전국국악대전’에서 학생부(중고등부 타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배우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사물놀이 연주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역동성과 조화로운 앙상블을 완벽히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전남순 국악예술단 예술감독은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며 성장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매년 지역 축제와 청소년 문화행사에 참여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오는 12월 13일에는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생명숲교회가 11월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과 라면 75개를 오전동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교회가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실천 활동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왕한상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생명숲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11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여주 쌀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 대국민평가 등 3단계 심사과정을 거친 후 결정됐으며, 여주 쌀산업특구는 운영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9개 특구만이 선정된 우수 특구에 선정되어 지난 2023년에 이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주 쌀산업특구는 지난 2006년 지정되어 2023년까지 총사업비 145억 5천만원을 투입했고 면적은 약 699ha로 농지법 및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규제특례 적용, 친환경 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및 여주쌀 구매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여주쌀 브랜드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 쌀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0일 (사)한국희망연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밀키트(도가니탕) 304팩을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윤진형 회장은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나눔을 솔선하고 있다. 윤진형 한국희망연맹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11월 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2025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름의 빛이 모여, 배움으로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한 14개 기관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학습과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관련 기관 단체 및 장애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청춘랩소디’와 노인복지관 ‘나라사랑’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팀목야학’,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등 참여기관의 학습성과를 체험과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동아리 12개 팀의 경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텝업’, ‘랄라라’, ‘장구는 못 말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경기전통민속예술 활성화사업 제27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31개 시·군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한마당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의회,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기존과는 다른 중대한 방향성 전환을 시도했다. 작년까지 31개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치러지던 지역 문화 축제를 올해는 31개 시·군 문화원이 모두 참여하는 단일 축제로 통합하여, 경기도 전통 민속예술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평택시에서는 평택민속놀이보존회가 ‘평택 백중난장굿’으로 참가했다. 이 작품은 평택 지역의 민속놀이 문화를 재현하며, 공동체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역 정서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공연장은 옛 장터의 활기찬 분위기로 꾸며졌고, 출연자들이 직접 전을 부쳐 관객과 나누는 순간마다 현장은 웃음과 흥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축제의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한내천 원형광장에서 ‘행복한 플리마켓’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특별 전시와 강의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과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전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다양한 상품이 모인 장터이자, 탄소중립 전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공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소하1동의 플리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하동 화재 피해 가구 등에 전달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황원섭 회장은 “고추장 한 숟가락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마쳤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현충근린공원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렸다. ‘마을문제는 줄이고! 주민행복은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하모니카, 기타교실, 웰빙댄스, 민요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풍선아트·양초아트·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기관의 홍보 부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열린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복지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따뜻한 돌봄,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진행했다. 돌봄과 마을공유냉장고 사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복지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공유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돌봄사업으로, 이번 홍보 부스로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지역주민이 마을 복지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