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5월 8일 군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역 안보에 기여한 예비군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비군 조직의 활성화와 통합방위 업무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상자는 제8358부대 2대대 회화통합면대장 이종열(5급), 하이통합면대장 김희대(5급), 동원과장 민대홍(대위), 정보부사관 최준(중사) 등 4명이다. 행사는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오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예비군 제도는 1968년 ‘1·21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을 계기로 창설된 이후 지역방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은 법정 예비군의 날로 지정돼 있다. 고성군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발맞춰 예비군 장비와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예비군은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통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민선8기 제11대 시장의 취임으로 시정의 나침반이 될 새로운 시정목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정의 핵심 목표는 “함께 여는 동남권 중심 거제”로,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 민관이 함께 이끄는 변화, 그리고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시정운영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거제시가 경제·문화·관광·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동남권 전체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제적인 목표를 뜻한다. 이러한 비전을 뒷바침할 5대 시정방침은 △다시뛰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더따뜻한 든든복지 △만족하는 공감행정으로 선정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시정 목표는 단순한 행정 계획이 아니라, 거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아, 거제를 동남권의 경제와 관광 중심지로 당당히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 비전 실현을 위한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 참여한다.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관광 복합 전시회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자체와 해양 관련 기업의 특색있는 해양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레저 장비 전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성군은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및 자란만 관광 자원 등 지역 해양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고성군이 가진 강점인 온화한 날씨와 우수한 해양관광자원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축된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조성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관광만 구축, 자란만 관광지 지정 등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2025 해양레저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는 지난 5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공모계획 ▲ 고성쌀 국외 수출사업 계획 ▲ 2026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사업 공모계획 ▲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의원들은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공모와 관련해 “고성역과 미래형 통합환승센터를 군민들이 불편 없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고성쌀 국외 수출에 대해 “국내 타 지역의 해외 수출 사례와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고성쌀만의 경쟁력 있는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고성쌀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접종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지난해와 올해 달라진 사항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최을석 의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담당 부서에서 꼼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8일, '영현면 촌스런 어울림센터 준공식 및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어울림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촌스런 어울림센터가 누구나 즐겁게 찾는 소통의 공간,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아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성군의회는 우리 사회의 근간인 ‘효’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8일 오전 양산도시철도(부산 금정구 노포동~양산시 북정동) 경전철 차량 1개 편성(2량)이 양산선 차량기지에 첫 반입됐다고 밝혔다.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차량은 총 연장 11.43km(7개 역사) 단선 구간의 무인 운행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소음이 적어 도심지 운행에 적합한 고무차륜을 적용한 차량이다. 강화된 철도안전법 기준에 따라 에너지 흡수율을 높인 연결기와 전면 유리창을 적용했으며, 국내 경전철 최초로 통합형 인버터(VVVF-SIV)와 대차별 제동 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주거지 인접 구간 통과 시 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창문 흐림 장치*, 냉방 효율을 높인 덕트형 냉방장치와 객실 송풍기, 핸드폰 무선 충전거치대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1편성 차량의 승객정원은 104명으로 최대 승객 수송 능력은 140명이다. 반입된 차량은 차량기지 내 시험운전과 본선 시운전을 거쳐 안전성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며, 나머지 8개 편성(16량)도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공사는 현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게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 의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국민의힘, 김해6), 손덕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8),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이 함께했다. 먼저 방문단 일행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5명과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아동들의 재롱잔치와 어르신들의 답가 공연을 관람한 방문단 일행은 아동들과 함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주간보호센터와 강의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면서 화장지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특히 방문단은 점심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건네면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 의장은 “이만큼 발전된 우리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역대 의장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김해시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의정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선환 현 의장을 비롯해 역대 김해시의회를 이끈 박용일(김해시 통합 전 1대 후반기, 3~4대 전·후반기), 김영립(5대 후반기), 배정환(6대 전반기), 제경록(6대 전·후반기), 배창한(7대 전반기), 김명식(7대 후반기), 김형수(8대 전반기), 송유인(8대 후반기), 류명열(9대 전반기)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김해시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각자 의장 재임 시절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의정활동의 소회를 나눴다. 아울러 앞으로 김해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지금의 김해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의 밑바탕에는 역대 의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김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선배 의장님들의 많은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김정웅(영채태양광발전소) 대표와 국가유공자 미망인 2명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웅 대표는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로, 현재 영채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영채 장학회를 설립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서포중, 곤양중과 필리핀 다문화 가정 중학생,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과 후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웅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저소득 가정 및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로 제28회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은 오는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리는 ‘통합 30주년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의회는 홍성두 의장이 인구감소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 형식의 캠페인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동참을 유도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홍성두 의장은 창녕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군민들과 함께 인식 확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는 단지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창녕군의회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인구 활력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