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여행전문가, 청년사업가 등과 협업하여 기존 농촌관광자원을 트렌드에 맞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천 5백만원 등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총 8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로 △Doggy travel with us(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유생복을 입고 서당체험) △We are rural junior ranger(농촌생태체험부터 숲놀이까지 경험하는 소규모 가족영어캠프) △US geo school(지질탐방로를 걸으며 지질학적 지식과 환경보존의 필요성 교육) △Travel with us, 반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 결과를 정리한 성과집을 발간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민간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경상북도 내 청년센터 중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일에 열린 지역특화 청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인정받아 특별상도 수상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본 사업을 활용하여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기획하여 총 9개 프로그램 운영 및 12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잇는살롱”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창업가가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하여 지역청년과 지역에 새롭게 정착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유리공예 △요리 △꽃다발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세차교육 △캠핑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활동으로 마련했으며 총 259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신청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 프로그램별 내용을 확인 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10일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평생학습 참여도 등 4개 영역과 △평생학습 주민 의견 반영도 △공모사업 참여 현황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20여 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영천시는 관학협력사업,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지원, 길위펀펀 평생학습카페로사업,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지원 등 도심에서 먼 읍면동 마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촘촘한 평생학습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시민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늘 수상도 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시민사회교육, 시민행복아카데미, 더공감인문학특강, 어린이특강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12월 10일 안재범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에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재범 지회장은 2010년부터 매달 5만 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했을뿐 아니라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재임 기간 동안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이임식에서 안재범 회장은 “저의 임기가 끝나는 오늘, 그동안 받은 사랑과 지원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밝히며, “기탁한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음 세대가 나라의 미래인만큼 기탁 해 주신 장학금은 영양군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수 외래강사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가 지난 10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대회는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대회에 앞서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평가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인사 말씀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군지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과 읍면 위원회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위원회인 봉양면을 포함하여 총 9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식 회장은 “올 한해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성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5일 산운생태공원에 백악기 공룡과 화산을 테마로 한 새로운 놀이시설인 ‘디노볼케이노’를 조성했다. ‘디노볼케이노’는 인근 금성산 화산체를 본떠 만든 놀이시설로, 내부에는 지하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알록달록한 지층을 뚫고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마치 땅속에 들어간 듯한 착각을 준다. 특히, 화산체 위의 티라노사우르스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쿨링포그는 화산가스를 형상화하며, 빨간색 미끄럼틀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놀이시설 측면에는 이구아노돈,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공룡 부조가 공룡발자국과 함께 설치돼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랩터공룡이 용암을 만나 뼈만 남은 모습 등 다양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놀이시설에 가까워지면 화산체 위의 티라노사우르스가 움직이며 소리를 내어 이용객들의 흥미를 끈다. 시설에는 세 개의 입구가 있으며, 약 1m 높이의 공룡알을 제외한 두 입구는 성인도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높이로 설계됐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금성산과 비봉산 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양육 부담 해소와 돌봄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돌봄 인력을 200명 추가 채용해 총 500명 규모로 확충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가정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8명, 돌보미 300명 등 총 309명이 활동 중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4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78억 2천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돌봄 인력을 기존 238명에서 300명으로 확충해 서비스 대기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926가구, 1,61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원 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난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하여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청도천 청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CCTV 전용회선통신요금,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청도극장 운영 등 일반회계 분야 총 13건에 50억 3천 9백만 원 정도를 삭감했다. 과다하게 요구되거나 당해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목적을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했다. 특별회계 분야에서는 청도상설소싸움장조성사업 관련 1건에 대해 10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2025년도 예산안은 6,210억 6,664만 9천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지난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의 감액분과 사업 집행잔액 반납 등이 반영된 총 7,018억 4,522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운영된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월드 CEO 서밋어워즈(Summit Awards)에서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수상했다. Korea CEO Summit과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리단길 조성 △통합 모바일 관광앱 ‘경주로ON’ 출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올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를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리단길은 한옥에 대한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보행 친화 거리 조성, 대릉원 입장료 폐지 등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9월에는 ‘경주로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