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기관과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정부 인증제도이다. 담양군은 2016년 처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출산·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힐링의 날 추진 및 직장동호회 운영, 휴양시설 제공 등의 직원 복지 확대 등으로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가족친화경영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가족친화 인증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행정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 대전면 대치지구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담양군은 담양군 대전면 대치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 저층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주차장과 안전·편의시설 등 생활 기반을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주택 공급 및 정주 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에서는 자율적으로 재건축할 수 있도록 기금융자, 도시 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인 대전면 대치리 일부 지역(약 110,473㎡)으로 국도 24호선이 도시 외곽으로 확장된 후 대전면 소재지에 접근하는 유동 인구수가 급감하고, 대도시 인구 유출 및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쇠퇴가 가속화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250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주택 정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율주택 정비사업과 보행 안전·생활안전 등 기반 시설 강화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물들정비지원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노후 저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지난 23일 (옛)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옛)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교정청, 전남도청 문화예술과, 장흥군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단체,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관식은 기드온, 고니밴드 합창공연과 문화공감 에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 보고, 빠삐용Zip 비전 발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장흥군에서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마음은 콩밭 등 시범프로그램 운영 및 법무부 교정본부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에서는 향후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 시설 일부 보완 및 힐링문흥 가족친화환경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의회와 광양시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를 맞아 두 의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에 원하는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의원,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기부가 의회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 교류를 주도한 양준식 의원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기부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인근 지자체와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제88차 재경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춘복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경보성군향우회원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보성군향우회 염동삼 회장은“재경보성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같이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보성군을 응원하고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고향,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2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18일 재광보성군향우회, 19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에 참석하여 군과 향우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2024년 진도 군민 리더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여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희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졸업생 30명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6개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2024년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난 6월에 시작해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진도를 만들기 위해 관광·문화예술·청소년·농식품 등 폭넓은 분야를 주제로 지역사회 탐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도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 인문학 강연 등 공개 강연을 운영하며 많은 군민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한 졸업생은 “리더대학에서 배운 점을 실천하고 공유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배움의 열정으로 끝까지 노력해 준 졸업생 여러분을 축하하며, 진도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격려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학위과정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권혁성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시 재직 공무원과 여수시민 중 시장의 추천을 받은 자는 학비 30%를 감면받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2024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 지목변경 사업 ▲도서지역 법정구역 경계 정비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본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적행정 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거문 항로가 쾌속여객선 취항으로 1일 생활권이 되면서 주민들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1일 2회 왕복하는 쾌속여객선 ‘하멜호’의 운항으로 섬 주민 1일 생활권이 구축되었고, 실제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도 ‘하멜호’가 운행한 두 달(8월부터 9월) 동안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만여 명(188%)이 늘었다. 시는 이번 ‘하멜호’ 취항으로 도서민의 교통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문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 사업'에 선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향후 4년간 100억 원이 투입된다. ▶ ‘하멜호’는?…총 590t급으로 최대 시속 약 80㎞, 승선인원 423명 새롭게 취항하는 '하멜호'는 네덜란드의 다멘조선소에서 건조된 최신형 여객선이다. 최대 시속 약 80㎞ 속도로 2시간 만에 여수에서 거문도를 오갈 수 있다. 총 590t급으로 승객 423명을 태울 수 있어, 기존 여객선보다 승객 수용 능력이 80명 이상 증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전남도시가스(주)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후 공동주택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래수 전남도시가스 사업운영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가스 안전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전남도시가스(주)는 지역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가스보일러 공동배기구 사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가스안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전남도시가스(주)는 시설기준 검토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도시가스(주)는 매년 도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제거하여 순천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