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창녕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을 마무리할 반부패·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본청 및 직속 기관, 읍면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실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부패 방지 규범 외에도 실제 공직사회에서 일어난 상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 이수에 힘을 쏟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공직윤리 가치관과 청렴 실천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청렴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은 항상 청렴을 가까이 두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2025년 산엔청쇼핑몰 입점자 홍보마케팅 강화 교육’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50시간 운영됐으며 48명(수료 23, 이수 25)이 참여했다. 이들은 AI 활용과 동영상 편집, 법률 지식, 농산물 판매 성공 전략, 상표권, 인쇄 개념 이해 및 활용, 농산물 브랜딩, 농산물 홍보 방법 등을 배웠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승화 군수와 김수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열어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승화 군수는“산엔청쇼핑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한 먹거리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합리적 가격 책정에 신경 써준 입점자들 덕분이다”며 “이번 교육이 온라인 시장 개척과 상품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태용 김해시장은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김해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창원-김해 고속도로(비음산 터널)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이다. 시장은 먼저 국토부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협약체결 당사자로서 국비 분담이 시급함을 건의했다.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1992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국내 최초 정부 주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추정수요 과다 예측과 막대한 민간차입금’이 투입됐다. 그리고 2002년 12월 실시협약 체결을 앞두고 마지막 기획예산처 심의과정에서 당초 실시협약(안)의 사업시행주체가 정부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됐고, ‘건설교통부(현.국토교통부)·김해시·부산시·부산-김해경전철(주)’간 협약이 체결됐다. 이렇게 국토부도 실시협약체결자지만, 2011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김해시와 부산시만 14년간 8,200여억원의 재정지원금 분담했다. 이날 시장은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은 1일 열린 제4차 건설소방위원회 도민안전본부 소관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서 ‘도 소속 종사자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사업이 법적 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과 업무량 감소로 이어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57조에 따라 2023년 이후 매 3년마다 시행되는 도 소속 종사자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사업이 사업이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3년에는 현업 종사자 917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2026년에는 공무원, 청경, 공무직, 기간제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조사를 할 계획인데,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별도의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진행되는 것인지를 물으며 조사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는 법적 의무사항을 넘어, 도 소속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영수 의원은 "이번 사업은 일차원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박진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428회 정례회 중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정책기획관을 대상으로 교육재정 운용 실태를 점검하며, 특별교부금 확보 및 집행 관리에 대한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최근 5년간 본예산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3년 7조 1,866억 원으로 최대 편성 이후 매년 예산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대비 2026년 예산은 5,562억 원(9.2%) 증가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변동에 따라 교육재정 전체가 위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2년도 17억 원, 2023년도 14억 원, 2024년도 91억 원, 2025년도 24억 원, 4년간 146억 4,500만 원 규모의 교육재정 손실이 있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 기금이 상당 부분 소진된 상황에서 단순한 세출 절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중앙정부 이전수입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통교부금과 달리 특별교부금은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확보 여부가 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기획조정실과 공보관, 홍보담당관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6년도 세출예산은 전년도예산액 2조 2,152억 200만 원 대비 8.16% 증가한 2조 7,204억 5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도 전체 세출예산 14조 2,844억 9,882만 원의 19.04%를 차지한다. 이날 심사에서는 예산 편성의 효율성 및 절차적 정당성 지적이 이어졌다. 먼저 한상현 의원(비례대표)은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하여 “자료집 제작, 행사 개최, 홍보 예산이 별도로 책정되어 있으나 내용은 대동소이하다”며, 이른바 ‘쪼개기 예산’ 편성에 유감을 표했다. 이어 “민선 8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임에도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며 효능감 있는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서도 “주민 제안 선정률이 14.6%에 불과하고 지원 사업 내용이 4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도의 적극적인 컨설팅과 역할을 강조했다. 조영제 의원(함안1)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허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5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기초학력 진단 및 결과 공개 등과 관련하여 심층 질의가 진행됐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심사가 보류됐으며 '경상남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가결 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에 대한 심사가 병행돼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배분의 적정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손덕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8)은 정책기획관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과 관련해 “재정이 어렵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개별 사업 편성 과정에서 기준과 원칙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다”며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이 예산안에 제대로 반영됐는지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회의 의견과 정책 제안이 예산 편성과 사업 설계에 명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1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제428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민선 7기 도정이 발생시킨 지방채가 지속적으로 도 재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향후 지방채 발행 부분에서는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도정 시책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정작 인구예산은 줄었다며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선 7기 4년 동안 채무가 1조 2,746억 원 발생했다. 대부분 3년 혹은 5년 거치 분할 상환인데, 민선 8기 시작되고 올해까지 3천 억 정도 줄여 9,395억 원이 됐다”면서 “예산 심사할 때 보면 항상 도는 재정 여력이 없다. 꼭 필요한 사업을 이야기해도 어쩔 수 없이 미루게 되는데, 채무를 갚기 위해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은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순수하게 이자만 천 억 가깝고, 채무를 모두 상환하려면 2041년까지 가야 한다. 4년 동안 진 빚을 20년 동안 갚아야 한다는 이야기”라며 “향후 이런 일들은 최대한 벌어지지 않도록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상반기에 이어 1~2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에서 경남 지역 교(원)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교(원)감 갈등 조정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이 주관하여, 최근 학교 내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갈등 유형 분석 △대화 모임 절차 이해 △비폭력 의사소통 기술 △사례 기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갈등 상황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모색하는 실습 중심 과정이 포함되어 교(원)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원)감은 학교의 중심에서 구성원 간 소통과 조정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국가유공자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 보훈단체의 열정적인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난타 공연을 통해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마음 깊이 새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귀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하여 주신 보훈가족 여러분의 국가를향한 헌신에 존경과 찬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