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는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창구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민원 사례와 고충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야기했으며, 김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주의깊게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을 직접 응대하는 여러분이 바로 무안군 행정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가족을 대하듯 따뜻한 태도로 친절‧공감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구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전에프엠에스(주)로부터 ‘기빙나주뱅크’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전에프엠에스(주) 최병운 사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나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전에프엠에스(주)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을 내밀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에프엠에스는 2019년 설립된 한국전력공사의 자산 및 시설관리 전문파트너 회사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로 인증받은 고령자 친화 기업이다. 또한 이번 후원금의 전달 창구인 ‘나눠주면 배가 되는’(SHARE! GIVE! DOUBLE!) 약칭 ‘나주배’의 가치를 담은 ‘기빙나주뱅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 지방자치 3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시 단위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여수시장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KLCI는 기업의 투자·입지 계획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 개발해 시행 중인 경쟁력 지표다. 연구원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1995년부터 2025년까지 30년간의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5개 영역에서 산정·평가했다. 평가영역은 ▲인구 경쟁력 ▲재정 경쟁력 ▲지역경제 경쟁력 ▲건강문화 경쟁력 ▲환경안전 경쟁력 등 5개 분야이며, 여수시는 이 가운데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에서 75.3점을 받아 시 단위 1위를 차지해 지방자치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 30년간 여수시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객관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라며, “결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는 지난 1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도비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8월 13일 발표된 국정과제에 대한 중앙부처 및 전남도 정책 동향과 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갑)·조계원(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여수의 미래 발전을 이끌 주요 현안과 1,800억 원 규모의 국·도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국회·도의회·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위기대응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및 컨벤션 특화도시 조성 등 16건이다. 국·도비 건의사업은 ▲여수산단 CCU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16일 여름 연휴기간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I(아이)-위크_아이스정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I(아이)-위크_아이스정원’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정원의 모습을 알리고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얼음컵 만들기 ▲아이스미로 ▲아이스블럭 ▲아이스가든 미션 ▲아이스쇼 ▲아이스크림 만들기 ▲그린우드 슈팅체험 ▲꿀잠 콘서트 등 얼음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무더운 여름 정원에서 즐기는 얼음 체험이 색다르고, 특히 직접 만든 얼음 컵에 음료수를 담아 먹는 체험과 아이스미로를 통과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여름날 아이스정원이 시민들이 쉬어가는 쉼터가 됐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순천만국가정원을 충분히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치유의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9월, 지난 상반기 큰 감동을 선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순천팔마문화제’와 ‘주말의 광장’에 총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팔마문화제와 주말의 광장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와 어려운 경기 속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으며, 올해 42회를 맞은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인 ‘팔마정신’을 행사 전반에 녹여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을 팔마비 앞에서 시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청렴 선언, 순천의 미래 염원과 비전을 담은 순천시장의 타북, 청렴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청렴을 문화와 접목해 팔마문화제의 상징성과 메시지를 강조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주말의 광장은 도심 해방로드를 콘셉트로, 트레이드마크인 ‘잔디로드’가 조성돼 문화의 거리를 초록빛 휴식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에 관람객들은 “푸른 잔디 덕분에 더위도 덜 느껴졌다”, “정원도시의 이미지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2026 여수세계박람회 총체적 지원T/F 구성, 정부 예산안 편성 막바지 단계 국비 확보활동 총력, 동부권의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정답을 찾기 위한 현장 소통 강화 등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2026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이어받는 행사로서 기대가 큰 만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모든 관련 실국이 참여하는 총체적 지원 T/F를 만들어 크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국비 확보와 관련해선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편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아직 노력할 여지가 더 있을 것”이라며 “아직 안 된 부분을 다시 한번 파악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부권의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당장 해야 할 일과 내년에 할 일에 대한 계획에 대해 좀 더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며 “여수산단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 정답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함평군행정동우회가 최근 수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함평군은 19일 “(사)함평군행정동우회가 전날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함평군행정동우회는 함평군 퇴직 공무원 200여 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군정 시책 홍보와 군민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정영오 (사)함평군행정동우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께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군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화합과 군정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행정동우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피해 군민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8월 18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오미화 의원과 함께 통상전문가인 이해영 교수(한신대 국제관계학부)를 초청해 한미 관세협상을 분석하고 농업부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미 관세협상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농업 분야의 추가 개방 압력에 대비한 전남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이해영 교수는 “미국의 통상압력은 부당하고 불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7월 30일 한미 관세협상은 우리 정부의 자화자찬식 발표와 달리 미국에게 일방적으로 퍼주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통상압력은 한국, 일본, EU 등 우방국을 대상으로 안보 비용 분담 청구와 병행하고 있으며, 관세를 협상 지렛대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대국의 양보를 얻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나라 쌀과 소고기 추가개방을 막은 것은 성과이지만 위생 검역 등 농업분야에 대한 추가적 개방 요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형대 의원은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8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도민 제안을 받는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출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전남도의회는 ’23년 행정사무감사때부터 전남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그 밖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접수하여 상임위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제안방법은 전라남도의회 누리집을 검색한 후 누리집 상단 ‘도민참여 →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게시판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김태균 의장은 “접수된 제안은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라며, “제12대 후반기 전남도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