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연주회 <광복의 빛을 넘어>는 80년 전 그날의 감격과 민족의 염원을 예술로 되살리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우리 민족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었던 그 역사, 그리고 되찾은 조국의 기쁨과 눈물의 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은 이 소중한 날을 기리기 위해 광복의 기억과 감동을 국악의 선율로 되살리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기념공연을 넘어, 광복의 의미를 국악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낸 깊이 있는 기획으로 주목받는다. 남도창, 살풀이춤, 가야금 협주, 합창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며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무대 위에서 그려낸다. 첫 곡 '하나의 노래, 애국가'는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의 감동적인 애국가 제창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우리 민족의 불굴의 의지를 국악으로 승화시킨 서곡이다. 이어서 펼쳐지는 ‘푸살’에서는 살풀이춤과 남도창이 결합되어, 억눌렸던 민중의 한과 그것을 풀어내는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관광기업들이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 앞에 나섰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열린 ‘인천상회 특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제 소비자 대상의 판매를 실험하는 디지털 팝업스토어다.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고,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협력했다. “홍보만으론 부족했습니다. 이젠 소비자 반응으로 말하고 싶었습니다.” 인천 중구에서 관광체험 상품을 운영하는 A기업 대표는 이번 특별전에 참여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기존의 관광상품은 홍보나 전시회 중심으로 소개되다 보니, 정작 시장성과 소비자 선호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인천상회 특별전’은 실질적인 판매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판촉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리 상품이 어떻게 팔리는지, 어떤 설명이 더 효과적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테스트 베드죠.” 이번 특별전은 관광상품의 이커머스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그간 관광업은 현장 체험이나 오프라인 유통에 치우친 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여행
대전시가 영시축제를 맞아 축제 현장의 먹거리 안전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사법경찰, 소상공정책과, 식의약안전과가 협업하는 ‘삼각 공조 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이 본격화됐다. 대전시는 축제 시작에 앞서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대한 시·구 합동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 음식점 704개소에 대해서도 2개월간 위생 점검을 실시, 일부 위반 업소에는 현장 시정 조치를, 다수 업소에서는 자발적인 위생 개선 의지를 확인했다. 이러한 사전 점검은 시민이 찾는 일상 공간부터 축제 현장 주변까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축제 전부터 안전 기반을 조성하려는 대전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올해 영시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총 6개소로 확대된 먹거리존이다. 특히 으능정이포차거리 등 신규 구역도 추가되면서, 축제는 밤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띤다. 대전시는 이들 먹거리 구역에서 식품 안전을 위해 참여 상인 전원에게 의무 위생 조치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권고를 넘어, 실질적인 안전 기준을 제도화함으로써 축제 현장에서의 위생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역할을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봄, 충남 청양에서 만난 한 농민의 하소연이다. 쌀과 채소, 과일 할 것 없이 농산물 가격이 출렁이고, 한번 폭락하면 되돌릴 방법이 없다. 전국 방방곡곡의 농민들은 해마다 풍년을 두려워하고, 태풍보다 더 무서운 ‘가격 폭락’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이런 절박한 현실 앞에서,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부여·청양)이 대표발의한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이 8월 4일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회기에서 먼저 통과된 「농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까지 합쳐 ‘농업민생 4법’이 모두 입법화된 것이다. 양곡법 개정안의 핵심은 단 하나다. 정부가 쌀값 하락이나 생산 과잉 시 ‘양곡수급안정대책’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정부의 매입은 임의 조치에 불과했으며, 시장에 쌀이 넘쳐도 그 피해는 오롯이 농민이 떠안아야 했다. 이제는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하거나 가격이 급락할 경우, 정부가 직접 시장 개입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고 가격을 지지해야 한다. 박 의원은 “양곡법은 단지 쌀값 보장만이 아니라, 식량안보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도화한 첫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7월 중순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8월 4일 정부에 세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피해 현장을 발로 누비며 주민들의 고통을 직접 확인해왔다. 7월 17일부터 나흘간 공주·부여·청양의 침수·산사태 현장을 점검했고, 20일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부여군 오이·수박 농가를 찾아 수해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이후 정부 부처와 직접 통화를 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책 결정 라인에서의 압박과 설득도 병행해왔다. 실제로 이번 집중호우는 해당 지역에 큰 상흔을 남겼다. 공주에는 301mm, 청양에는 348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청양군 대치면에서는 산사태로 2명이 매몰되었다 구조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부여군에서는 4천 건이 넘는 사유시설 피해가 접수됐고, 현재까지 집계된 시설 피해액만 해도 공주 181억 원, 부여 106억 원, 청양 118억 원에 이른다. 세 지역의 공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이 8월 2일 개최한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최종 득표율 61.74%를 기록하며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지도부가 공식 출범했으며, 정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형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우며 개혁과 단결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 지도부 교체를 넘어, 집권여당으로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대 국면이었다. 박찬대 후보와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 선거에서 정 대표는 전국 권리당원, 대의원, 국민여론조사에서 고른 지지를 얻으며 안정된 우위를 지켰다. 정청래 대표는 당선 직후 수락 연설에서 "당직은 실사구시형 탕평인사로 구성하겠다"고 밝히며, 계파와 이견을 뛰어넘는 포용의 정치를 선언했다. “박찬대를 찍었든, 정청래를 찍었든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고, 우리는 하나”라며 경선 이후 내부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찬대 후보의 공약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의 주인은 당원이며, 국민과 당원의 뜻을 하늘처럼 섬기겠다”며, '당원주권정당'을 실질화할 개혁도 예고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의 일부를 평당원에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