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의 꿈,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B홀, 전시 2홀 및 3층 대입특강관(324호) 에서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 진로부문 3개)을 통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특강관 ▲중3 대상 고입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 특강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2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5개관이 학년·연령 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개 특강이 운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성군은 화원읍 명곡리 일원 완충녹지를 정비하여 맨발걷기가 가능한 흙길 산책로와 앉음벽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원 명곡미래빌아파트와 인접한 완충녹지(화원읍 명곡리 117번지) 약 290m 구간이 자연 그대로의 흙길 감성을 살린 산책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기존 이 구간은 인도 옆 샛길로 이용이 많아 녹지 훼손이 빈번한 곳이었다. 달성군은 이 길을 마사토로 포장해 자연 친화적인 흙길 산책로로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책로 맞은편에는 흙 유실을 막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앉음벽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더했다. 흙길 산책, 특히 맨발 걷기는 최근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자연 속 힐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관내 완충녹지를 활용해 흙길 산책로 및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산책로는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7. 2. 아침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와 운전자에게 준비한 부채를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에게도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별로 6. 17.(북구 새마을회), 6. 20.(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에 감사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은“원활한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는 7월 2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혁신 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고, 대구형 통합돌봄 제도 마련에 정책적인 시사점를 얻기 위한 목적이다. 광주광역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2022년부터 제도 설계와 기반 마련을 시작해, 2023년 4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소득·연령·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돌봄서비스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돌봄 체계를 구축한 이 모델은 현재 전국의 선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시-구-동의 3단계 전달체계를 기반으로, 시민의 직접 신청 외에도 ‘의무방문’ 제도를 도입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으며, 방문간호·방문구강교육·AI 안부확인·케어안심주택 등 13종의 시 공통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육 의원은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행정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정책”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등 을 대상으로 총 53개의 ‘2025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유아 대상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오감발달 활동을 하는 ‘책놀이’, 초등 대상 어휘력과 생각을 키우는 ‘인문독서’, 색채와 표현법을 배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예술창작’,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마음챙김’, 일상에서 글감을 발견하여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글쓰기’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책 속에 담겨있는 과학 지식을 직접 실험하고 이해하는 ‘과학실험’, 신문기사 필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 향상을 이끄는 ‘글쓰기’,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독립운동사를 알아보는 ‘역사’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동부도서관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책 속 이야기를 블록으로 재구성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블록독후활동’, 지구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이야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기력의 이해와 회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상담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무기력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성장학교 별 교장인 김현수 교수가 초청됐다. 김 교수는 연수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다 사용,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상물, ▲부정적이고 슬픈 뉴스, ▲초경쟁적 분위기와 불안감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주의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그에 따른 청소년 무기력의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조기에 포기를 학습하는 청소년들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기조절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복 방안으로는 ▲규칙적인 일상 루틴 형성, ▲적정 학습량 조절, ▲메타인지 능력 개발, ▲단계별 성공 경험 축적을 통한 인내심 배양 등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지방단위 유보통합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각 교육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육업무 실무서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하다’를 전국 최초로 발간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년간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해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실무서는 달성군청과 함께 추진해온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이 추진됐으며, 총 2권으로 구성된다. 먼저, 1권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교와 이해’로 ▲설치 및 설립 인가, ▲아동 관리, ▲운영 관리, ▲교직원 인사 및 보수, ▲시설 및 보건․안전관리 등 총 6개 분야, 48개 항목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교 분석한 자료로, 유보통합의 향후 과제 및 상호 이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2권인 ‘기초지방자치단체 보육행정과 실무’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인건비 및 보조금 지급, ▲보육교직원 관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수학 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초·중·고 392교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유발,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제공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 57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 활용 수학기초기본프로그램 운영학교’의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392교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디지털교과서와 수학점핑학교를 긴밀히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시간 내에서 AI 기반 진단·학습·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AI 디지털교과서를 본격 활용하고 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의 지도 효율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열리는 강용수 작가의 인문학 특강 ‘쇼펜하우어에게 배우는 현재의 행복’ 참가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 참가비는 무료다. 특강 강사인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니체 철학 관련 연구로 대한철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이 있으며, 교육산업 베스트셀러 작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불안과 허무를 넘어설 방법, 자기 긍정과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철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 강의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일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두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글쓰기와 사진, 영상 콘텐츠 역량을 갖춘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0명이 선발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 주요 정책과, 지역명소, 축제, 맛집 소개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소식을 전하며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북구 기자단의 참신한 시선과 생동감 있는 콘텐츠가 북구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선으로 북구를 담아줄 기자단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통해 북구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참여와 공감이 살아있는 열린 구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