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에 나성중학교에서 시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2교시 이후 응시하는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험시간 20분 전까지 응시자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시험시간 10분 전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이 인정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 가면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원활한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보호자의 차량 모두 출입이 제한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2일 개최될 전망이다. 앞서 세종시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자로 권영걸 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선정하고,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권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 정책 추진 방향,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및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김현미 위원장은 “연구와 교육 기능을 통합한 세종시의 독자적 정책 연구기관의 초대 원장은 연구원의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 내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적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며,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이 충분한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사청문회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검증 절차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책임질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과 함께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재난대응종합대책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 현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각자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유토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23대 대통령 선거 당시 10대 공약 중 6번째 공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채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 설계된 세종시가 20년 넘게 행정 이원화, 상징성 훼손 등으로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일 9시에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소속 공무원 7명 이 중 5명에게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모범공무원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에 임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은 국무총리 표창이다. 이번 수상자는 ▲김현정(감사관 지방교육행정 주무관) ▲양현상(소통담당관 지방교육행정 주무관) ▲명인호(조치원신봉초등학교 교사) ▲임쥬리(한솔초등학교 교사) ▲김용균(새뜸초등학교 교사) 등 5명이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국무총리직무대행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명의의 표창장이 대독 형식으로 수여됐으며, 교육감이 직접 전달했다. 시상 후에는 동료 직원들의 축하 속에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평소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소통담당관에서 2년 넘게 공보 업무을 맡아 성실하게 근무해온 양현상 주무관은 수상 소감에서 “과와 팀의 선후배님들을 대신해 상을 수상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표창 ▲ 2분기 국민신문고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보도의 달인 시상 ▲교육감 당부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신경원 한의학 박사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질별 식사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경원 박사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질환이 돌연사의 주요 위험 요인임을 설명하며, 한의학적 관점에서 체질 맞춤형 해독 식생활 습관과 예방법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사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나의 체질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건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초등학생 의대반’, ‘4세 고시’, ‘7세 고시’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업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부가 전국 시·도 교육청에 특별점검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원 중 하루 4시간 이상 교습을 운영하는 학원으로, 선행학습 유발 행위를 비롯해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3개 학원에서 3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으며, 이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미등록 간식비 징수 1건 ▲학습자 모집 시 과대광고 2건이다. 다만 ‘4세 고시’, ‘7세 고시’ 등 사전 테스트를 통해 교습생을 선발하는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광고 감시 전문기관을 통해 학원 등의 인터넷 허위·과장 광고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자발적 교육봉사 단체 ‘세종우리누리’가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에 거주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이다.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창립 기치를 내걸고, 2018년에 1기 17명을 시작으로올해 39명까지 확대되어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세종우리누리’에 가입하여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의 전공 분야와 중·고등학생 멘티의 진로 희망 분야를 연계하여, 일대일 맞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멘토링 내용은 ▲희망 진로에 따른 효율적인 학습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입을 먼저 경험한 대학생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조언을 해 줄 수 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평소 진로·진학과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들을 대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보통합을 대비하여 올해 연말까지 ‘보육사무 업무편람’을 제작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자체의 보육사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될 경우, 안정적인 보육업무 수행 기반 마련과 어린이집 업무처리의 표준화를 위해 업무편람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보육업무 공동 수행과 업무편람 제작 등을 위해 3명의 인력을 세종시청에 파견했으며, 교육청과 시청 간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업무편람을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업무편람은 ▲보육 일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설치·폐지 ▲보육교직원 관리 ▲보육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지도·감독 ▲기타, 총 7개 분야 35개의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작 방식은 교육청 업무담당자(파견인력 포함)가 업무편람 초안을 작성 후 시청 업무담당자가 이를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 과정에서 업무별로 교육청과 시청의 담당자를 지정하여 수시로 협의하며 공동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편람 제작은 유보통합 실행을 위한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0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해 제9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 위해 제99회 임시회를 열어 인사청문특별위원을 선임하게 됐다”며, “세종시의회 의장으로서 인사청문회를 처음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장은 “앞으로도 공기업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정례화되어 시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는 사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과 공직관을 검증받는 엄중하고도 중요한 절차다. 이번 청문회가 우리 시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신뢰도 견고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광이 스플리트시의 과거였다면 기술은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과거는 서울이고 미래는 세종입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9일(현지 시각) 스마트시티·정원도시를 선도하는 세종시 사례를 통해 스플리트시에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안했다. 이날 최 시장은 스플리트 테크놀로지파크에서 고란 바티니치 스플리트시 도시개발공사 소장 등 50여 명의 스마트시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강연을 펼쳤다. 스플리트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표 먹거리 산업인 관광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와 3D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스플리트 테크놀로지파크를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번 최민호 시장의 특별 강연도 스마트시티 조성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스플리트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전쟁 직후인 1960년대 1인당 국민 소득이 100불에 불과했던 최빈국이었지만 현재는 1인당 국민 소득이 4만불에 이를 만큼 성장했다”며 “하지만 청년층이 성장의 중심이었던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는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