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씨수말 ‘닉스고’의 첫 자마가 미국 OBS 2세마 경매에서 약 8.5억 원($585,000)에 낙찰되며 씨수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닉스고는 마사회 유전체 기반 선발 프로그램 ‘케이닉스(K-NICKS)’를 통해 2017년 약 1억 원에 구입된 후, 브리더스컵 클래식과 페가수스 월드컵 등에서 우승하며 총 110억 원의 상금을 기록한 명마다. 씨수말로 전향한 뒤에도 314두의 씨암말과 교배하며 50억 원 이상의 교배수익을 올렸다. 이번 경매에서 닉스고 자마는 전체 643두 중 23위의 고가 낙찰, 평균 낙찰가도 1.6억 원 수준으로, 미국 유명 씨수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닉스고는 경주마와 씨수말 모두에서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최고의 말”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닉스고 자마는 올해부터 미국과 국내에서 경주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가 주최한 제36회 뚝섬배(G3, 1,400m)에서 ‘즐거운여정’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이번 경주에서 ‘즐거운여정’은 서승운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1분 25초 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기 3위로 출발한 ‘즐거운여정’은 막판 추입으로 선두를 달리던 ‘크라운함성’을 제치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11월 건강 이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즐거운여정’은 이번 복귀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리며 뚝섬배 최다 우승마 반열에 올랐다. 김영관 조교사는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낸 말과 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서승운 기수는 “폐출혈 이후 걱정했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KNN배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봄꽃이 만개한 산책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본관 둘레길에는 튤립, 수선화, 알리움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형형색색으로 피어 자연의 생동감을 전하며, ‘100년 숲길’과 ‘벚꽃길’도 봄철 인기 산책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5월 중순부터는 자엽병꽃과 수국 등 계절별 꽃들이 연이어 개화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원 공간으로, 경주로 트랙 주변의 산책 코스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렛츠런파크가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자연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봄의 끝자락,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렛츠런파크 서울 산책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신선과일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렛츠런파크 서울이 위치한 과천지역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집중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절별 신선과일을 주 1~2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85명이며, 맞춤형 영양 공급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는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안양, 광명 등 수도권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정기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매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의 제철 신선식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 나눔은 입점 농가의 매출 증대와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말마랑 HAPPY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에어바운서 체험, 텐트 드로잉, 친환경 화분 만들기, 낚시 놀이, 버블 놀이, 대형 젠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인기 마술사들이 출연하는 마술 공연은 총 4회 열려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는 푸드트럭, 돗자리 피크닉존, 프리마켓, 포니목장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 및 놀이 공간도 마련된다. 캘리그라피 거울 만들기, 다육식물 가드닝 등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체험형 축제로서의 풍성함을 더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행사일이 아닌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에도 주차장을 정상 운영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한다. 총 2,509면의 주차공간이 개방되며, 유료 운영 및 안전 인력이 배치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날 주말, 도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산 3세 암말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6회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가 오는 5월 4일 일요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는 부경 제6경주로 편성되며, 출발 시각은 오후 4시 30분이다. 코리안오크스는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출전마들은 레이팅과 무관하게 동일한 55kg의 부담중량을 지고 1800m를 달린다. 이 대회는 국산 3세 암말들만 출전 가능한 대표 대상경주로,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이다. 첫 관문은 3월 루나스테이크스, 마지막은 6월 8일 예정된 경기도지사배로 이어진다. 특히 코리안오크스는 세 경주 중 가장 높은 격의 경주로 위상이 높다. 올해 코리안오크스에는 서울 2두, 부산경남 8두 등 총 10두가 출전한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말은 루나스테이크스 우승마 ‘판타스틱밸류’와 서울 대표 신예 ‘오늘도스마일’이다. ‘오늘도스마일’은 지금까지 4전 4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직전 1200m 경주에서는 초반부터 선행에 나서 단독 레이스를 펼친 끝에 14마신차로 압승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단거리 경험만 있어 1800m 장거리에 대한 적응 여부가 관건이다. ‘판타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4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응시원서를 4월 23일부터 5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험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공인 자격제도다.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31일 실시되며, 이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해당 자격시험은 지금까지 총 1,2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정기환 회장은 “검증된 전문 인력이 말산업 현장에 투입돼 산업 경쟁력은 물론 국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고용시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말산업 신규 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말사업체에는 월 70만 원, 신규 채용 근로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인건비가 최대 9개월간 지원된다.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근속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승마시설, 생산목장, 조련업체 등 말산업육성법상 관련 사업체이며, 사회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지급, 말복지 교육 이수 등이 조건이다. 신규 근로자는 말 관련 자격 보유자 또는 전공 졸업(예정)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최대 72명을 지원하며,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중복 지원 및 부정수급 시 제한이 따른다. 정기환 회장은 “참여 문턱을 낮추고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며 “말산업 종사자와 사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자체 개발한 말 DNA 검사 시약을 호주에 대규모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기술 국산화와 함께 글로벌 진출에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말의 친자감정 및 개체식별을 위한 필수 기술로, 기존 수입 제품보다 정확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암수 구별 기능을 탑재하고, 1회 실험으로 46개 유전자형 동시 분석이 가능하다. 마사회는 2017년부터 시약 국산화를 추진, 2019년 연구를 완료하고 2021년에는 한국과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말 유전자 검사기관에 기술을 소개하며 수출 기반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2025년 호주 유전학 연구소에 10,000건 분량의 시약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호주 전체 말 검사 건수의 절반 규모로, 한국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다. 마사회는 이번 성과로 연간 4천만 원 이상의 검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개‧소‧당나귀 등 다양한 동물의 유전자 분석 시장으로의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4월, 한국경마에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선 감동의 순간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팬들의 함성과 가족의 응원이 어우러진 그 현장에는 경마라는 스포츠의 또 다른 얼굴이 담겨 있었다. 진겸 기수와 문세영 기수, 두 베테랑이 각각의 방식으로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감동을 함께 했다. 지난 4월 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21회 KRA컵마일(GⅡ)에서는 진겸 기수가 기승한 ‘오아시스블루’가 막강한 기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첫 관문이자 국산 3세마에게 주어지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노리는 이 경주에서 진 기수는 여섯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경주 직후 진행된 우승 인터뷰 도중, 그의 목소리 너머로 “아빠~”라고 외치는 귀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바로 진겸 기수의 막내딸 하윤 양이었다. 이날 하윤 양은 엄마와 오빠 율이와 함께 아빠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경마장을 찾았다. 진 기수는 “제가 딱히 한 게 없다. 말이 너무 좋았고, 말 관리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늘 그렇듯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족은 저에게 가장 큰 원동력이다. 매 경주 다치지 않